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지보면 만화 배수펌프장에서 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박재길 예천군의회 부의장, 최병욱 군의원, 이인진 지보농협장, 김휘구 예성신협 이사장, 윤기영 지보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약 100명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의 완료를 함께 축하했다.
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3년 12월 공사를 시작한 이 사업은 총 1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약 2년 4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보면 상월리와 만화리 일대에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2곳이 신설됐다.
만화 배수펌프장에는 분당 80톤, 상월 배수펌프장에는 분당 160톤의 배수 능력을 갖춘 펌프가 설치돼 배수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2.3km 길이의 배수로와 0.77km 구간의 소하천(상월천) 정비를 통해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 위험을 줄였다. 자동제진기, 감시제어설비, 고해상도 CCTV 등 첨단 계장제어 시스템도 도입해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해 취약 지역의 지속적인 발굴과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 없는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