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등 전통 음료까지 폭넓게 배운다. 쌀, 견과류 등을 이용해 만든 한식 디저트는 레시피에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하여 혈당을 낮추는 등 맛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전통 디저트다. 전문강사 황○○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디저트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이해가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원광건설(주)(대표 황운기)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황운기 대표는 “그동안 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라며, ‘이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금액이라 오히려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원광건설(주)는 영양군에서 터를 잡고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기업이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사회 및 출신 인사들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하천 및 계곡의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위험구역 3개소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표지판, 인명구조함 등의 안전시설을 정비하였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8명을 선발하여 배치하였다. 이번 특별대책기간에는 물놀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및 계도 강화, 물놀이 위험구역 출입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입수 등의 부주의가 물놀이 사고의 주된 요인이므로, 물놀이 위험구역의 출입을 자제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 및 주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과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 가입홍보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농번기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하여 농작업 중 안전사고(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의 농업인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농기계종합보험) 가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한 재해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농작업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토록 하고 불가피하게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영농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경우 나이(만15~87세, 일부상품 만84세)․성별에 상관없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동일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고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국고에서 지원한다. 특히, 영양군은 2017년부터 관내 농업인에 한하여 자부담율을 낮추어 지원함으로써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보험대상 농기계(14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자로 대인․대물․자기신체사고 등에 대하여 보장한다. 보험가입 및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금) 영양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총 221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고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심리 전문가의 따뜻한 강연과 국악 전문가 4인의 감성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한 학생들은 “국악과 심리학을 접목한 강연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공감하는 법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캠페인인‘스트레스 down, 집중력 up, 내 마음 smile’을 주제로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진, 그림검사, 포토존과 메시지 카드 작성, OX 퀴즈 및 체험형 게임도 함께 진행되었다. 더불어 오는 21일(월)에는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도 해당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11일(금)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는 먼저 화매초등학교 내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건강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택 단열 상태, 응급 의료대응 체계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새로운 냉방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의 작동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어 택전2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군수는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기 가동 상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오도창 군수는“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난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특히 재난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앞으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7월 11일(금) 오전 9시 50분, 영양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소방안전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의식 함양과 함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안전 리더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기본법 제17조의6 및 시행규칙 제9조의6에 근거해 운영되며, 1963년 내무부 훈령으로 시작되어 2020년 법제화를 거친 전통 있는 청소년 안전단체이다. 현재 영양 지역에서는 총 1개 대(영양초등학교), 44명의 단원과 1명의 지도교사가 활동 중이며,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교원, 단원 등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단원 입단식과 선서문 낭독,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화재 예방 및 119신고 요령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고, 위
								[영양군=신경북뉴스]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병기, 민간위원장 천호구)는 7월 10일(목) 오전 11시 수비면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보양식 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수비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식생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자 시행되었다.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보양식 꾸러미를 받은 김OO(남,82)씨는 “더운 여름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맙다. 안부 인사로 마음을 나누어 주어 더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병기 공공위원장은 “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는 위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되는 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한 계층이 없는지 더 면밀히 살펴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0일(목)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양수발전소 추진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일 행사는 사업 주관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에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25.5.23. 기획재정부)함에 따라, 그간의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을 유치위 관계자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보고회를 위해 한수원 관계자가 직접 방문하여 사업내용을 설명하여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수발전소 추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하였다. 또한 지난해 감사패 수여식 이후에도 영양 양수발전소과 관련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참석자들의 소회 등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영양 양수발전소는 지난 2023년,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12.28. 산자부) 이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예타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24.6.~’25.10.)을 한수원 주관으로 실시 중에 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청(군수 오도창)에서도 차로 40분을 더 들어가면 도착하는 수비면 죽파리 ‘영양 자작나무숲’ 입구, 전기차를 타고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자작나무숲이 기다린다. 온통 하얗던 겨울 자작나무 숲과 다르게 여름이면 하얀 줄기와 녹음의 조화가 절정을 이룬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이 명품 숲은 최근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및 주차장 개설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