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23일(금)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ˊ24년 실적)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규제 분야 4개 지표와 경상북도 자체평가 6개 지표에 대한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군 규제개혁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T/F 자체 점검회의 등을 통해 군민의 민생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발굴에 힘썼으며, △중앙부처 정기건의 △경상북도 규제개선 공모전 참가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등록규제 개선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 해소 등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 선정은 민생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에 귀 기울이고 지역밀착형 규제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고 민생이 살아나는 ‘고령형 규제혁신’ 실현을 위해 규제혁신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7일 개실마을 점필재 종택에서 국가유산청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길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여행 1박 2일’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대표적 성리학자인 김종적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종가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김종직 선생이 차를 공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백성들을 위해 조성한 <관영다원> 이야기를 쉽게 풀어내며 전통 다례문화를 체험하는 ‘점필재 종택의 접빈다례’, 점필재의 후손인 한학자 김기박사가 소학(小學)의 의미와 가르침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점필재의 소학(小學)사랑 토크콘서트’, 그리고 점필재 선생이 고령 현감으로 재임할 시절 지은 시를 가야금 선율에 맞춰 참가자들과 함께 낭송하는 점필재 시(詩), 가야금 선율을 타다!’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점필재 선생의 참된 삶과 종가의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길찾아 떠나는 점필재 종가여행 1박 2일’은 오는 11월 8일에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온 상승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5년 하절기 방역을 5월 22일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고령군 8개 읍면 전역의 주거 밀집지역, 취약지역,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연막소독과 분무소독을 병행하여 위생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고령군보건소는 이번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9명을 채용하고, 직무 배치 전 방역약품 및 장비 사용법 등 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철저히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방역소독업무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였으며, 나아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하절기 방역소독 활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선제 대응 수단”이라며, “군민 건강 보호와 함께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5월 21일(수)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시·군 도시계획(개발) 업무담당 과장 및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시·군 도시계획(개발)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규제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토지이용 규제 개선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으며, “지방시대, 균형발전”실현을 위한 시·군 간 실효성 있는 정책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 규제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 등 일부 제한 구역을 제외한 생산관리지역 내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건축을 허용하여, 카페 등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창업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의 자립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연계한 용도지역 변화 방향 ▲개발제한구역(GB) 내 전략사업 발굴 방안 ▲2025년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 및 시군 간 협력과제 등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과제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1일(수), 대가야읍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고령군과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한 민‧관 합동단속반은 노래연습장,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불건전 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속반은 업주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련 법규와 보호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현수 고령군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은 지역 기업의 인력난으로 안정적인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기 위해 베트남국제인력자원공사 SOVILACO(이하 소빌라코)와 외국인 전문 인력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령군에는 전체 인구의 약 7.4%에 해당하는 2,214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77.1%가 제조업과 농업 등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20~30대 남성이 63%를 차지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가 지역 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신뢰도 높은 숙련된 외국인 인력 유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은 전문직 및 기능 인력 중심의 E7 비자 대상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며, 이는 기업이 자격을 갖춘 근로자를 직접 선발할 수 있어 기존의 비전문취업(E9) 인력보다 높은 안정성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소빌라코는 고령군 내 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발굴하고, 사전 교육과 취업 절차,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고령군은 외국인 인력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기업과 소빌라코 간 연계를 지원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와 동시에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 20.(화) 오후 3시 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평생교육실에서 1인가구 정서지원 및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개강하였다.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1인가구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개선하고자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운영 기간은 7월 22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푸드 아트테라피 및 요리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8회기로 빠짐없이 참석한 수강생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두 달 동안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참여자들간의 친목도모 활동으로 자존감 및 사회적 관계망이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현숙, 공공위원장 백승욱)에서는 5월 20일(화) 대가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일 실시하는 특화사업 논의를 하였으며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집 내외부를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드렸다. 봉사활동 후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내손안의 희망등불'은 노인, 중증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전등을 점·소등 할 수 있도록 무선리모컨 LED 전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으로, 낙상 등 이동 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전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밝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최현숙 민간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되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대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단순히 전등을 교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2025년 5월 20일(화) 오전 10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쌍림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노인일자리 시행 중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사고 유형과 원인을 설명하고 노인 근로자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 지침이 제공되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교육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실생활 예방 수칙을 전달하였다. 노인일자리 교육 참여자는“며칠 전 뉴스에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병에 걸린 내용을 접했는데 때마침 교육을 하고 기피제까지 받아 걱정을 덜었고 대수롭지 않게 했던 행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에 더욱 신경써야겠다”며 “유익한 교육과 쾌적한 쌍림면 신청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령군의장(이철호)은 “쌍림면 신청사 건립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 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개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해동, 공공위원장 이주영)는 5월 20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찾아가는 희망, 이불빨래 세탁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 등 대형 세탁물 관리가 어려운 가정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 후 다시 각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k-water 나눔복지재단의 이동식 세탁 차량 지원으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이번 세탁 봉사활동이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작은 실천이지만 이런 활동들이 모여 개진면을 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만들어 갈 것이다. 항상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2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인 ‘어른신 밤길 지킴이(LED 가로등 설치)’ 추진 및 상반기 클린케어서비스 대상자 선정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