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지난 30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땀 흘리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환경공무관 체험에 나섰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민생소통’, ‘현장체험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복장을 착용하고 터미널 주변부터 축협사거리 구간까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가졌다. 청소를 마친 안경숙 의장은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을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쾌적한 도시환경과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신 환경공무관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경숙 의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하므로 폭염 대비 요령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근무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고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에 필요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신경북뉴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에 포항 영일만관광특구 일원이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포항이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포항시는 총사업비 1조 3,523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국비 1,000억 원을 비롯해 도비 300억 원, 시비 700억 원이 투입되며, 여기에 민간투자 1조 1,523억 원이 연계될 예정인 해양관광거점 육성 사업이다. 이번 성과는 김정재 의원과 포항시가 해양수산부와의 긴밀한 협의와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이끌어낸 결과로, 공모 초기에 해수부에게 포항의 입지 경쟁력과 탁월한 민자 유치, 해양관광 특화 가능성을 강조하며 전방위적으로 설득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요청해 왔다. 사업 대상지인 영일만관광특구는 환호지구, 영일대해수욕장, 송도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주요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조성되는 도심형 해양관광 허브로, 포항의 관광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예술복합시설인 환호공원 뷰티크 전망대 ▲실내·외 해양레저체험시설을 갖춘
[경상북도=신경북뉴스]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검토 중단 촉구성명서’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동 수페스타 및 월영야행, 영주 시원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
[영주시=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전풍림, 이하 ‘특위’)는 지난 7월 25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민단체,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납폐기물 공장 관련 제2차 공개토론회를 열고, 공장 신설 불승인 처분 등에 따른 향후 법적·행정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풍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주시의 납공장 설립 불허 결정은 시민들의 간절한 뜻이 모인 값진 결과”라며 “오늘 제안된 여러 의견들이 향후 행정 절차와 소송 대응 과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에서는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취소 청문에 따른 업체측에서 제출한 의견서 주요 내용 ▲향후 행정소송 가능성 및 대응 방안 ▲정확한 사실관계를 기반으로 한 정보공개 및 소통체계 강화방안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조례, 규칙의 제정 등 다양한 주제가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시민단체 측에서는 “향후 소송 과정 등에 있어 업체 측이 국내 유수의 대형 로펌을 선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문변호사 뿐만 아니라 환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변호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포함한 체계적인 법률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영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검토 중단 촉구성명서’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동 수페스타 및 월영야행, 영주 시원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방자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은 7월 28일(월), 제31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형 통합돌봄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육 의원은 “초고령사회로 향하는 대구의 현실 앞에 대구형 통합돌봄 제도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난 7월 2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얻은 정책적인 시사점을 설명했다. 광주시는 2022년부터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TF를 운영하며 복지현장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스템 설계에 착수하고,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에는 기초지자체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담당자를 배치하는 등 조직과 인력을 확보한 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은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 의원은 “광주시의 통합돌봄 현장에서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연령이나 소득, 재산,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보편적 서비스 체계’, 그리고 ‘의무방문’을 제도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시스템이었다”고 말하며, “시민이 스스로 요청하지 않아도, 행정이 먼저 찾아가고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구조가 현장에서 구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7월 28일(월), 제31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 도시철도 5호선의 노선안 재검토를 강하게 촉구했으며, 특히 서구 지역의 교통 소외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노선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서구는 도시철도 1~4호선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은 철도 사각지대”라며, “이번 5호선은 그 불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에도, 현재 대구시가 제시한 노선은 염색산단을 중심으로 설정돼 있어 서구 주민의 기대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8년 AGT, 2022년 트램 등 과거 검토안은 일관되게 평리네거리와 북부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이었으며, 행정의 신뢰성과 정책성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현 노선이 중심으로 삼고 있는 염색산단의 경우, 이전 여부조차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염색산단은 2030년 이후 입주를 목표로 이전이 검토 중이지만, 계획 이행에는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처럼 장래가 불투명한 지역을 중심축으로 삼는 것은 행정의 신뢰를 저해할 수 있다”고
[울릉군=신경북뉴스] 울릉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2025년 7월 28일 ‘울릉도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최병호·정인식·홍성근 의원으로 구성된 울릉 역사문화 의정연구회는 2022년 46만1천여 명으로 정점에 이른 울릉도 방문객이 지난해 38만여 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는 관광 콘텐츠 부족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고 이번 연구를 추진했다. 용역은 울릉도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구성하고 실질적으로 운용함으로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울릉 관광의 장기적인 비전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릉도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경관, 생태환경, 음식 및 특산품 등의 요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투어 △마을 브랜드화 △힐링 및 문화 콘텐츠 개발 △공연 상설화 △영토교육 확장 등 5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5가지 콘텐츠화 방안 가운데 스토리 투어의 경우 기존의 자연경관 중심 투어를 벗어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 투어, 명소 투어, 전문가 투어 등 다양한 코스와 방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마을 브랜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7월 28일(월) 강원도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장미공원 조성과 운영 사례를 직접 조사하는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가 구미천 및 봉곡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경관 개선과 시민 휴식 공간 조성을 목표로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에는 시의원 4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9명 등 총 13명이 참여해 장미공원의 조성, 유지관리 등 운영 현황의 전반적인 사항을 학습했다. 구미시의회는 현장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정원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심 속 장미공원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실제 사례를 통한 현장 중심 벤치마킹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와 연계된 의정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장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희망을 주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조례 제·개정, 재난 대응, 문화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7월부터 75일간 여덟 차례 임시회와 두 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안동시의회 사유시설 피해 재난 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 28건, 시정 질문 5건, 5분 자유발언 12회, 촉구결의안 3회를 통해 시민 편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복지·문화·안전 등 시민 실생활에 밀접한 조례들을 다수 제정했다.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조례를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지원, 위기임산부 보호, 영화·영상산업 진흥 등 다각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조례’,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등 공동체 강화를 위한 조례도 제정했다. 또한 대형 재난과 재해 대응에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역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