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18일 본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재정분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 재정투자사업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재정 투입에 따른 재정 효율성 및 적절성을 심의했다. 주요 사항은 지방보조사업 수행 사업자 선정 건에 ‘청년 브랜딩 탐색 지원사업’외 11건, 재정투자사업에는 ‘2025년 봉화군 벚꽃엔딩축제(2.7억원)’, ‘2025년 봉화군 농산물 축제(2.9억원)’, ‘가시골 저수지 설치사업(92억원)’과 2024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에 대한 사항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제출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지방보조사업 수행에 있어 사업의 공정한 집행과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철저히 검토하고, 투자사업의 적정성, 타당성 심사를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정투자사업의 재정운용 건전성 확보를 위해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재정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70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운전면허 소지자 중 자진 반납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 17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1회에 한해 10만 원 상당의 지원금(현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의 경우에는 봉화경찰서에서 먼저 면허를 반납한 후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오는 5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 교통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건설교통과(679-62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으며, 인지능력과 신체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중교통 이용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월 12일(수)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을 위한 사전 연수’를 개최했다.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은 교육활동 제반 사항의 사전 준비를 통해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기간이다. 이번 연수는 예천초 교장 박상현, 구미왕산초 교장 이용희, 광평중 교장 김수철을 컨설턴트 및 연수 강사로 위촉해 초·중등 교사를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주제별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사전에 계획하지 않은 공모사업, 외부 협조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오늘 연수에서 다른 학교의 사례와 강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에 대한 방향과 목표가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 기간에 전 교원이 함께 참여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새 학기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집행 목표, 집행률 제고방안,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상반기 적극적인 집행을 통해 재정운용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중점 정책으로, 최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인해 열악한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보다 실질적인 재정집행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투자사업을 관리하는 등 재정집행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침체된 민생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재정정책인 신속집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모든 부서에서는 사업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2월 10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5일간 석포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이동여성대학을 운영한다. 이동여성대학은 매년 취미 및 교양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여성들에게 농한기에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건강증진 기회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여성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동여성대학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라이프’라는 주제로 조필희 강사(한국미래코칭교육연구소장)의 특강과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체험을 내용으로 운영한다. 푸드테라피는 간단한 요리활동을 통해 소근육 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자극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준다. 더불어 이런 활동을 통해 요리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평균 연령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역 여성을 위한 이런 시간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정서적 힐링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산불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불감시대 발대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 산불감시인력 전원이 참석해 봄철 능동적인 산불대응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활동을 강력하게 펼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행사에는 안전한 산불진화와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으로 산불없는 봉화군을 만들기 위한 대표자(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선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홍보활동을 위한 산불감시대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봉화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7명과 공무원진화대 150명을 구성해 산불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진화체제를 구축했으며, 127명의 산불감시원을 운영해 산불취약지 순찰 및 산불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조심기간 외 발생하는 산불 비율이 증가하는 실정으로 1월 중순부터 산불감시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말까지 지속적인 산불감시 및 홍보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의회는 지난 10일 대구지방환경청을 방문해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에 적극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군의회는 의장과 의원, 도의원, 영주시의원, 반대추진위원회 관계자와 대구지방환경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들어오는 산업폐기물의 운반과 매립과정에서 발생할 분진·악취·소음 등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군민들의 권리 침해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배출될 수 있는 각종 유독물질에 대한 주변 지역주민들의 불안감 증대 등의 이유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치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영준 의장은 “도촌리에 설치될 폐기물처리시설은 위치상 인근 시 주민에게도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봉화군의회는 주변 지자체와 협조 방안을 찾는 등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 “결사적으로 반대하는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지난 1월 제269회 임시회에서 도촌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7일 봉화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봉화군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며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논의 안건은 △2025년 산업재해예방 주요업무계획 △근로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안내 △산업재해 발생시 조치사항 안내 등이다. 노사 간의 의견 교환과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진태 부군수는“사용자와 근로자 간 소통을 통한 일할 수 있는 안전문화 조성을 통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5일 환경기초시설 운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봉화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해 환경행정의 청렴 실천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행정으로, 투명한 예산 집행과 청렴한 업무 수행이 반드시 요구되는 분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실천 안내문 배부를 통해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강조하고 청렴결의문 낭독을 통해 부정부패 근절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 교육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공직자의 행동강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경행정이 군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공정하고 깨끗한 행정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점검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연말 청렴도 조사를 바탕으로 차년도 청렴시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5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민선 8기 박현국 군수의 농업분야 공약사업이자 과제인 ‘봉화형 스마트팜 기반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기반조성공사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 2월 경북도로부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부지 선정 후 농업생산 기반정비 시행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작년 10월에 기반조성 공사를 착공했다. 금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 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센터와 자원재생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군의 농업분야 핵심 역점시책사업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