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도 한 언론사 억대 보조금 집행이 사실 인가. 진실인가. 거짓인가. 이지사 진실이 아니다 어쩌면 새정권 입맛에 맞은 수사 일수도 진실여부 가릴 것 으로 장담반박. 경북청 압수수색 시 나온 증거물 분석 후 진실여부 가려질것 반박 이철우 도지사 의 한 언론사 억대 행사비 지급에 대해 경북도와 경찰간 진실공방이 일고있다. 경북 경찰청은 경북도가 한 언론사에 억대 홍보비 지급에 의혹이 있다면서 지난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관사 압수수색시 관련서류와 휴대폰도 증거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번 경북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경북지사 관사 압수수색은 지난 2022년 포항에서 실시된 A 언론사 행사에 경북도가 억대 보조금 혜택을 줬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2월에는 경북도청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후 경북도청 전현직 공무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조사했다. 또 당시 기조실장 및 도지사도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밝혀졌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경찰청 반부패 수사단의 보조금 부정 지원 의혹과 관련해 이철우지사는‘정치 경찰의 무리한 기획 수사’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 지사는 “경찰이
[영덕군=신경북뉴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7월 30일(수) 3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영덕교육지원청 학구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군(구) 조정안 그리고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추진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학구 조정은 ▲최근 개정된 「영덕군읍면의명칭과구역에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를 반영하고, ▲초등학교 통학구역의 행정명칭을 일괄 정비함으로써, 교육행정의 일관성과 표기 정확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6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학구제는 기존 자유학구제 운영교인 창수초, 지품초, 병곡초의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생 수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을 보완하고자 한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학구조정과 자유학구제 운영을 통해 지역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구조정안은 행정예고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는 경상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 12월 중으로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31일, 상설전시실 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발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국보 승격을 앞둔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관람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콘텐츠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없는 석탑의 모습을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구현하였으며, 벽면의 2D 일러스트에서 시작해 3D 입체 형태로 바뀌고 계절의 색채와 질감이 더해지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석탑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 승격이 더욱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관람객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전시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예천군=신경북뉴스]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의 여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뜻을 함께한 예천 출신의 독립유공자는 이병한 선생 등 총 22명이며, 그들의 공적을 추가로 전시하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의 현재를 있게 하고, 미래를 열어준 독립운동가들의 소중함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길 바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다양한 형태와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와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다.ㅁ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지난 7월 29일,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등을 대상으로 ‘과수 무병묘 보급 및 포트묘 생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이상기후로 인한 묘목 수급난에 더해, 산불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무병묘와 포트묘의 개념과 장점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묘목 수급의 안정적 대안을 제시하고 과원 재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무병묘와 포트묘에 대한 소개 △포트묘의 생산 및 특징 △포트묘와 일반 노지묘의 장단점 비교 △사과 주산지와 품종 변화 분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과수산업의 조속한 회복과 영농 재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후 위기와 반복되는 재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과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산불로 소실된 과원 145ha에 대해 재조성 등 복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피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는 2025년 7월 중복을 맞아, 7월 30일(수) 무더운 여름철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치킨 20마리를 후원받아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후원은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과 지역 내 치킨 전문점인 ‘옛날통닭큐멘터리’의 따뜻한 동참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아, 특히 여름철 보양식과 같은 간편하면서도 영양 있는 식사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후원은 대상자 개별 상황을 고려해 의료급여관리사가 사전에 명단을 선정한 후, 직접 가정으로 치킨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소상공인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준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치킨 한 마리가, 단순한 음식 그 이상으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水)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족․친구와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낙동 캠핑존’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형 야외공연 ‘안동썸머나이트’ 등이 마련돼 있다. 낙동포차는 강변을 배경으로 포장마차형 부스와 아트쉐이드(그늘막), 80년대 감성의 조명이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휴식공간으로 구성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야경을 감상하며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고 여유로운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낙동 캠핑존은 캠핑 및 캠핑카 이용객을 위한 공간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수페스타 공식 누리집(www.waterfesta.com)에서 가능하며, 캠핑 사이트 이용료는 1만 원이다. 다만, 안동시 관내 소비 영수증(금액 무관)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핑 장비는 현장에서 유료로 대여할 수 있어 장비가 없는 참가자도 편리하게 참여
[상주시=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상주시협의회(이하 상주시 적십자봉사회)는 7월 29일(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 두모리 일대 딸기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상주시 적십자봉사회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해가 발생한 1,000평 규모의 딸기하우스에서 진흙 제거 및 시설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하천 범람으로 인해 천장까지 물이 차오르며 작물과 설비 모두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김미자 협의회장은 "극한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두 팔 걷고 나서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상주시 적십자봉사회는 다음 주에는 경남 산청지역에서 주택 수해복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임을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7월 30일,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남도 하동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장단 및 임원진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 원과 상주 곶감 10박스를 전달하고, 하동군새마을회와 함께 침수 피해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은 하동군 옥종면 숲촌마을을 찾아 침수로 큰 피해를 입은 딸기 육묘 하우스와 각종 농업시설물, 농자재 정리, 잔해물 수거 작업 등을 실시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 지원을 위한‘온기나눔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새마을회는 2023년 9월, 하동군새마을회와 사회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해 복구 활동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이웃의 아
[경주시=신경북뉴스] 안강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옥산서원 일대 환경정화와 여름 환경안내소 운영에 나섰다. 안강읍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용근)와 부녀회(회장 박현정)는 지난 28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옥산서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여름 환경안내소 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안강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및 각 읍면동 협의회장·부녀회장, 문고회장 및 회원, 직공단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옥산서원과 독락당 주변, 자계천 계곡 일대에서 피서객들이 남긴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여름 환경안내소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옥산서원, 산내 동창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3곳에서 격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용근 새마을협의회장과 박현정 부녀회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옥산서원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지역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환경정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