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5월 19일 월요일 14:00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 지역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모인 가운데 「농작물 무인항공 병해충 항공방제 하반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벼의 방제기간 및 방제량 등을 결정하였고 상반기 양파, 마늘, 감자 방제추진에 대한 평가, 그리고 이상기온에 대응한 효율적인 방제 및 관내 우수 방제사의 육성방안까지 논의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고령군의 대서마늘 우량종구 생산체계 및 씨마늘 수매 및 농가보급의 당면 문제 또한 논의하였다. 농작물 무인항공방제는 고령화된 고령군 농업현장에서 매년 농업용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하여 벼, 마늘, 양파, 감자 등 고령군 주요작물의 병해충 방제를 주도하고 있고, 지난해 농협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5,643ha를 방제하였고,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규모 방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권문정 소장은 “지역 방제사를 적극 활용하여 적기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가의 방제작업 부담감을 경감시키고, 방제 효율도 높임으로써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령군=신경북뉴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북본부 고령군지부는 5.19(월) 고령군민체육관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군 전체 선거 공보물 분류, 발송 등을 통합 수행하기 위해 8개읍면 공동작업을 전국 최초 실시하였다. 이번 공동작업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선거사무개선 중점 요구사항으로 경북본부와 고령군지부가 협력하여 도선관위와 사전 논의하였으며, 고령군선관위에 여러차례 요구하여 전격 수용함으로써 전국 최초로 고령군 8개읍면 전체 공동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선거사무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유사무로 선거를 책임져야 하는 선관위가 당연히 그 중심이 되어 진행되어야 하나 전국의 많은 공무원노동자가 본인의 업무와 각종 비상근무, 악성민원 등으로 노동조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실정에도 위탁업무인 선거사무의 개선은 미미하다. 강현호 고령군지부장은“선거사무개선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력모집의 어려움과 더불어 산불비상근무, 선거사무, 재난재해대응 등 지자체 공무원노동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공무원노조가 앞장 서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공무원노동자에게 선거사무를 떠넘기지 말고 직접 수행하라”고 하
[고령군=신경북뉴스] 개진감자 영농조합법인(대표 정권판)은 5월 17일부터 개진감자 직판장(개경포로 1250)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진감자영농조합법인은 경북 지역 감자 생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농업을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감자 생산을 추진하고, 지역 농민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개진감자 직판장(☎054-954-0222)은 5월 17일을 시작으로 하우스는 5월말까지, 노지감자는 6월중으로 판매 예정이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개진감자직판장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조합법인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은 5월 18일부터 동고령산업단지(이하 동고령산단)에서 산단 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교육은 주 1회, 회당 3시간씩 총 29회로 구성되며, 초급 수준의 생활회화 중심 과정으로, 약 20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이 강사를 지원하고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교육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난 3월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TOPIK(한국어능력시험) 대비 한국어 교육을 먼저 개강하여 운영 중이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2산단에서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동고령산단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발주 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령군 발주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이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진행 시 발주자의 역할 △현장의 중대재해 사례 중심의 예방대책 △현장 책임자로서의 의무 이행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점검, 예방·홍보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작업조건에 따른 변화가 많은 현장에서 다양한 위험 요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자와 현장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발주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의 주체라는 마음가짐으로 무사고·무재해 고령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은 5월 15일(목)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차량 1대(마티즈)를 지원 받았다. 지원차량은 고령영생병원, 매일영농조합법인, 합동파레트, 대가야사회적협동조합, 대가야시장49회, 고령초3418동기회, SK텔레콤 고령대리점, 인안2리 꼬사모일동 등 총 8개 단체로부터 공동모금회‘지정기탁’ 방식으로 성금을 기탁받은 것이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대한 상담, 사례관리, 재활 서비스, 프로그램 지원 등 복지관의 다양한 이동 지원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도서 지역이나 이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원받은 차량은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지정기탁은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나눔이 이어지길 기대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5월 15일(목)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24년 실적)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가 및 도정 주요 시책 추진 등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정 역점시책 지표 10개로 구성된 총 105개의 평가 지표의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고령군은 시군 평가를 위해 철저한 지표 분석과 정기적인 지표 실적 점검, 다 부서 연계 지표의 경우 부서 간 협업, 부진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으로 전년도보다 순위가 크게 상승하였으며, 특히, 투자유치, 재난 안전,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전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결과이며, 고령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군정 추진 종합평가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군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회장 김민규)는 상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4일(수) 17시 고령 장기리 암각화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는 국가유산청에서 2005년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유산 지킴이회는 2006년 국가유산을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하였으며, ‘2021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정기적으로 문화유산 주변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고,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유산 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등 고령의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고령 국가유산 지킴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산 홍보와 고령군에 산재한 소중한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 성산면은 5월 15일(목) 별뫼공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내용은 어르신들이 보행 중이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수칙 및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관리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위주로 진행하였다. 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여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치매 예방수칙 333에 대해 교육하고 치매 예방 손 운동, 건강박수를 함께 쳐봄으로써 어르신들의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안전교육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더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5월 14일(수)부터 5월 16일(금)까지 사례관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4명에게 지역 농특산물 급식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급식 지원사업은 학업을 중단하거나 유예한 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청소년들과 동일한 급식 수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고령군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급식지원은 특별히 여성가족부와 NH농협은행 연계로 모바일 상품권과 쌀 가공식품을 지원받아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배부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박현수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형잡힌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급식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학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기타 문의사항 054-956-1320, 대가야행복드림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