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 왜관중앙상권이 지역의 대표 자원인 양봉을 접목한 '도시양봉'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양봉협회칠곡군지부,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6일 '칠곡 로컬특화자원 (도시)양봉'을 활용한 왜관읍 상권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봉을 기반으로 한 도시양봉을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단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네트워크 조성, 도시양봉 특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양봉 관련 축제와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양봉 농가가 직접 협력함으로써 실제 상권에서 소비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양봉 특화 콘텐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칠곡의 꿀처럼 달콤하고 끈끈한 협력을 통해 왜관읍 상권이 다시 한번 북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양봉이라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우리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도서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응급의료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견진료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파견진료에는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피부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이 참여해, 지역 내 개설되지 않은 진료과목의 의료수요를 충족시켰다. 이를 통해 평소 전문 진료를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울릉군은 또한 구미차병원과 협력해 응급실 간호사 파견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이 교육은 응급상황 대응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울릉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파견진료와 의료인력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도서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지난 3월 20일 군청 제1회의실과 제2회의실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정확히 다룰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납 실무교육도 함께 실시해 담당자들의 직무 공백을 줄이고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현장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가 참여했다. 오전에는 세입 및 과태료 대장관리 등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시연했고, 오후에는 체납처분관리 전산실습이 이어졌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은 지역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관련 법령이 방대하고 절차가 복잡해 담당자의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울릉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편익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릉군과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가 3월 20일 필리핀 클락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필리핀 클락 퍼스트호텔에서 열린 제4기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출범식과 워크숍 기간 중 진행됐다. 현장에는 아시아 각국의 한인회장과 경제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에서는 관광산림과장이 대표로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는 울릉군 관광자원 홍보, 해외 마케팅 협력, 아시아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 문화·관광 교류 확대, 민간 교류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인력 교류를 통한 울릉군 내 일손 부족 문제 해결 방안도 논의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아시아 지역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울릉군 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24일 봉하보건진료소에서 포항의료원과 협력해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오지와 벽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무료 이동검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도군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X-선 촬영, 혈액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과 함께 다양한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건강 상태에 대한 맞춤형 상담도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진료를 받은 82세 이순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함과 감사함을 전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한 ‘2026년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합동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축구, 풋살,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골프, 파크골프, 야구, 게이트볼, 볼링 등 11개 종목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개회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맹경기단체 간의 우정과 친목을 다지고, 군민들의 화합과 소통, 건강 증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쏟은 노력에 결실을 얻고, 단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체육진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3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도군보건소는 "함께해요 결핵 ZER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도역에 홍보 배너를 설치해 결핵 조기 검진을 안내했다. 청도시장 주변에서는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 활동도 진행해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5위에 해당한다. 2023년 기준 전체 결핵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약 87%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사회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도군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군민들의 결핵예방을 위해 유소견자 X-선 촬영,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취약계층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향교가 24일 유림회관과 대성전 일대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향교 관계자, 지역 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과 덕을 기리는 의식으로, 유교 문화의 대표적인 전통 제례다. 청도향교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이 의식을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각각의 순서에 맞춰 제례를 올렸으며, 유림들은 제례복을 착용하고 경건하게 참여했다. 이날 초헌관 역할은 이서면 대곡리 출신 이승곤 선생이 맡아 첫 잔을 올렸다. 초헌관은 제향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직책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석전대제는 선현들의 뜻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유교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도향교는 전통문화 보존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월 24일 다산초등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으로, 관내 16개 학교 1,4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규정과 상황별 대응 방법을 익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은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퀴즈, 피해·가해·방관자 역할극, 디지털 환경에서의 관계와 존중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중·고등학생에게는 학교폭력 관련 이슈, 디지털 (성)폭력의 위험성, 학교폭력과 대학입시의 연관성 등이 다뤄졌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은 물론 관련 기관들이 함께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향교 대성전에서 24일 오전 10시에 2026년 문묘석전대제 춘계향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례는 이남철 고령군수가 초헌관, 정태호 고령교육장이 아헌관, 김진호 교화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진행됐다. 문묘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현과 선사들에게 올리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와 24명의 선현을 기리는 의식을 매년 음력 3월과 8월 초정일에 봉행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유림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통문화와 성현들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