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6~7월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성장과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칠곡 꿈 그림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본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코칭 프로그램으로 3차시로 운영했으며 팀빌딩, 긍정적 커뮤니케이션,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장, 진로로드랩 수립 등의 내용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팀빌딩 활동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긍정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익혔다. 특히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습플래너 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 다가오는 8~10월에는 관내 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전문가 외 20여종의 진로직업체험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기간은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중학교 생활 3년 동안 다양한 진로 직업군에 대한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고령군 ‘문화路 대가ya’가 오늘 8월 2일(토) 오후 5시, 고령대가야역사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이다. 특히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과 주간에 고령군을 포함한 경북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고령 공연은‘문화路 대가ya’라는 주제로,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이날 현장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1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지역 건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폭염 ·장마 속 주민들의 건강 보호 방안 △건강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등의 주제로 열띤 논의가 오갔다. 파트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주민들의 건강 문제와 활동 경험을 공유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들도 이에 대한 깊은 공감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논의 중 “건강은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서 시작된다. 우리가 직접 발로 뛴 경험이 지역 보건 정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 만남이 아닌, 진솔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대화의 장이었다. 고령군 보건소(소장 한혜연)은 “무더위도 막지 못하는 건강파트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보다 촘촘한 지역 건강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 노인회 분회(회장 허만열)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2025. 7. 21. (월) 개진면 노인회 분회 임원진 및 경로당 회장·총무들에게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준비한 삼계탕으로 함께 식사하며 초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임원진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개진면 노인회 분회(회장 허만열)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찬(삼계탕)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개진면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이자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 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자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 예로 고령군 홍보팀은 지난 22일 방송 및 영상 제작사 90여 개소에고령군이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로 과거와 현재,자연과 전통이 어울어진 다양한 촬영 장소를 보유한 지역임을 알리는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고령군의 우수한 영상 촬영 장소의 사진과 각종 자료를 첨부하여제작자들이 고령군의 빼어난 촬영 스팟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하였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빼어난 풍경은 1박 2일 등 인기 예능프로와 여러드라마와 영상콘텐츠의 배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은 시대극은 몰론이고 현대극, 판타지까지 어떤장르든 자연스럽게 녹여 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들이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군이 방송, 영화 및 영상의 제작의최고의 장소임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고 제작자의창작 의도를 존중하며 촬영지 섭외 등 행정적 지원을 갖추어 대한민국영상 촬영의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칠곡군=신경북뉴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충원)는 지난 18일(금) 교육문화회관에서 군읍면 협의체 위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과 함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9,10기 협의체를 이끌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최충원위원장에 감사패 전달과 새롭게 제11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호 신임위원장의 취임사, 분과장 위촉·교육 등이 진행됐다. 최충원 전임위원장은 “지난 4년간 칠곡군의 복지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 다시 위원으로 돌아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신임위원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마음이지만 지역의 복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뜨거운 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최충원 전임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김종호위원장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취임식을 계기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과 관의 연결고리로써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위해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의 전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 풍각면(면장 윤재희)은 지난 18일 풍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풍각면 주요 단체 리더자 및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각면정 발전을 위한 당면업무 전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풍각복합체육센터 개관 안내 ▲민생회복 쿠폰 지원금 관련 업무 전달 ▲폭염 및 폭우 재해 예방 대책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풍각복합체육센터는 오는 8월 중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공간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시설로, 헬스장, 실외테니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회의에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풍각면 주요 단체 리더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풍각면 복합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 25일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을 군내 최초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빛나래상상마당은 어린이 놀이 공간 확충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원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되었으며, 어린이 물놀이터, 일반 놀이터, 부대시설 등을 갖춘 복합형 상상놀이 공간이다. 총 1,389㎡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장은 유아와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로 구성되었으며, 테마조합놀이대(워터슬라이드), 워터드롭, 워터건 등 다양한 물놀이기구와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쉼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되었다. 특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빛나래상상마당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운영된다. 청도군은 이번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무더운 여름, 멀리 나가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
[칠곡군=신경북뉴스]□ 석적고등학교(교장 차용석)는 7월 18일 금요일, 2025학년도 생명존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 이번 캠페인은 석적고등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Wee센터, 칠곡경찰서,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합해 진행하였다. 생명존중 어깨띠를 두르고, 생명존중 구호를 함께 외치며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구호에 맞춰 ‘친구야 사랑한데이’‘넌 소중한 존재야’라고 외치며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 석적고등학교는 매 학기마다 마음건강 특별살핌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성장학교 및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학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차용석 교장은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한 박자 쉬어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본교에서는 방학 중에도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학생들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지난 7월 17일(목) 오후, 경북 청도 지역에 시간당 4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산사태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청도고등학교 교사 두 명이 불어난 하천에 휩쓸린 60대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해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7월 17일 오후 청도고등학교 박제규, 김동한 교사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학생들의 귀가 안전을 걱정해 학교 교사들과 함께 학교 주변을 점검하던 중, 학교 앞 소하천이 순식간에 불어난 것을 발견했다. 도로 바로 아래까지 차오른 물살을 살피던 순간, 떠내려가는 듯한 물체가 눈에 들어왔다. 물살 사이로 간헐적으로 보였다 사라지는 사람의 머리를 본 박 교사는 즉시 차량에서 내려 상황을 확인하러 달려갔고, 김 교사도 함께 대응에 나섰다. 불어난 물살의 속도가 워낙 빨라 아무리 달려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두 교사는 하천 맞은편 바위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상황의 긴급함을 인지한 김동한 교사는 곧장 물을 건너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에 나섰고, 바위에 매달린 남성을 힘껏 끌어올려 구조에 성공했다. 해당 남성은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