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창조전기(주)(대표 한상화)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조전기(주)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에 위치한 전기업체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여 영양군 교육사업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한상화 대표는 “저의 배우자가 과거 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은 데 이어, 앞으로 자녀 4명도 장학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라 지역에 늘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 컸다.”라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재단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
								[영양군=신경북뉴스]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7월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오 군수의 리더십과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되었다. 군정 전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개군 이래 최대의 실적인 2조 5천억원 규모의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소방서 신설 등은 지역 인프라 개선과 정주 여건 확보의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는 군 전체 인구의 96.9%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22년 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유치했으며, 부군수 재임시절인 2017년에는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
								[영양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7월 2일(수)부터 7월 3일(목)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9명 전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진로체험지원센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자유학기제 적용 대상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소규모 학교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교육청에서 주최하여 단위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함께 사회성 증진의 기회를 부여하는 효과를 함께 거두고자 하였다. 첫째 날은 한국잡월드에서 모의일터 기반의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직업의 실무를 직접 체험배 보았다. 둘째 날에는 에버랜드에서 조경사, 캐스트, 안전관리요원, 사육사 등의 현장 실무자를 중심으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직업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을 방문하여 자동차 산업 관련 진로탐색과 전시 체험을 통해 산업과 생활, 직업의 변화의 연계에 대해 탐구하며 미래지향적인 직업관으로 직업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7월 3일(목), 전교생과 교직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 먼저 인구문제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학급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은 순차적으로 릴레이 형식에 따라 참여하여 인구문제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공유하였다. 학생들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김형배 교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인구문제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낸 점이 매우 뜻깊었다. 이번 활동이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사회 실천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지난 2일 본교 회의실에서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 ‘영양 더함(+)’의 회원들과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 교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 수업혁신교사학습공동체 ‘영양 더함(+)’은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수업 나눔, 협력형 프로젝트 학습 운영, 질문 탐구 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이번 연수회에서는 포항 효자초등학교 박미경 수석교사가 영양중앙초등학교 5학년 1반을 대상으로 국어과 수업을 진행하였다. 그림책을 읽고 질문을 통해 글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된 수업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학생 참여를 고려한 질문 중심 접근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 공개수업 이후에는 ‘교사와 학생이 행복한 학급 운영’이라는 주제로 연수가 실시되었다. 수석교사의 실천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교사가 미리 준비해야 할 것과 교실 환경을 구성하는 방법,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수업 전략들을 배울 수 있었다. □ 영양중앙초등학교 김형배 교장은 “교실 수업의 혁신은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사의 자발적 동참에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형배)는 본교 바들양지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학습 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습 나눔 발표회는 1학기 동안 학년별로 1-1-1 프로젝트 학습 및 학급특색활동을 운영한 내용을 공유하는 학습 나눔의 시간으로 총 3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 1부는 1학년과 3학년, 도움반 학생들의 무대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멋진 소고춤으로 학습나눔발표회의 시작을 알린 1학년 학생들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것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며 알게 된 것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에 대해 직접 발표하였다. 3학년 학생들은 ‘우리 고장 영양의 옛이야기’라는 주제로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영양읍에서 내려오는 효자 조검의 이야기를 극본으로 바꾸어 연극으로 발표하였다. 도움반 학생들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상영하였다. 전체적으로 볼 때 학생들이 작품 계획 및 제작의 모든 단계에 직접 참여하여 주도한 점이 돋보이는 1부 무대였다. □ 2부는 4~6학년의 러닝페어로 진행되었다. 4학년 학생들은 ‘4학년 생명공학자들의 신제품 설명회’라는 주제로 원생생물, 균류, 세균의 특징에 대
								[영양군=신경북뉴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3일(목)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 가능한 어업기반 조성을 위해 붕어, 메기, 미꾸리 치어 31만미, 다슬기 치패 55만패를 관내 주요 하천 및 저수지 등에 분산하여 방류했다. 방류한 치어들은 사전 서식 실태조사를 통하여 서식이 확인된 어종들이며 어종별 4~6cm 내외의 크기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들이다. 특히 이번 방류는 내수면 생태계의 서식 환경 변화와 무분별한 어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토종 어종의 자원을 증대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는 토속 어종의 복원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산자원 순환 구조를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방류하는 수산종자는 영양군 내수면의 어자원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 행사를 통해 어자원 증대에 기여하고, 어류 생태계 보호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수석 부위원장 이재춘, 사무국장 오창균)는 지난 6월 25일(수)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당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춘 수석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6일(목)에는 영양군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호근, 부회장 이재춘)에서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호근 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기부가 모여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영양군=신경북뉴스]○ 차광인 신임 영양군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1992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져온 인물이다. ○ 1997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도정의 여러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의 실무는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해 왔다. ○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기획역량을 겸비한 차광인 부군수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과 영양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차광인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실질적인 발전을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오도창 군수님을 중심으로 한 군정 철학이 현장에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충실히
								[영양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7월 2일(수), 일월초등학교 청기분교장에서 2025학년도 초등 군 단위 맞춤형 지원장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장학은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 지원을 통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장학은 과학과 수업 참관과 협의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석보초등학교 박수열 교장을 비롯한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장학지원단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업 지원과 교육활동 컨설팅을 제공하였다. 공개수업에서는 3학년 과학과 ‘생물의 한살이’를 주제로 한 수업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나비의 변태, 민들레 씨앗의 확산, 해바라기의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을 통해 생물의 생애 과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며 수업에 몰입하였다. 이후 다양한 동화와 디지털 자료를 활용하여 생물의 생애를 탐색하고, 태블릿을 통해 스스로 조사한 내용을 자서전 형식 또는 관찰자 형식의 글쓰기로 표현하는 활동이 이어졌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 개념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생물의 다양성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있게 성찰할 수 있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