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신경북뉴스] ‘왼발박사’ 이범식 박사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영·호남 통합의 염원을 담아 광주 무등산에서 출발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까지 약 400km에 달하는 국토 도보 종주에 나섰다. 이 박사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월성동의 먹거리 특화 지구인 숲머리마을에 도착했다. 월성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 봉사단 40여명이 이 박사를 환영하며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범식 박사는 “몸은 불편하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자유롭다”라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대한민국의 통합, 그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쉼 없이 걸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병조 월성동장은 “단 하나의 왼발로 대한민국을 걷는 이범식 박사님의 여정은 단순한 도보 행군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기록이 될 것”이라며, “박사님의 용기 있는 발걸음을 마음 깊이 응원하며, 그 걸음 하나하나에 감사와 존경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는 지난 12일,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제16기 수강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 원자력발전소(한울원자력본부)와 성류굴을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 나선 수강생들은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및 발전소를 방문하여 원자력 발전의 원리, 한국표준형 원전, 에너지와 원자력, 원전의 안전성 등의 주제별로 상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더불어 각종 설비 모형과 영상물 등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정보를 습득하며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였다. 또한 한국의 대표 천연석회동굴인 성류굴을 관람하여, 약 2억 5천만 년의 세월이 빚은 기묘한 종유석과 석순들이 어우러져 ‘지하 금강’이라 불리는 경치를 관람했다. 특히 성류굴을 포함한 경북 동해안의 국가 지질 공원이 지난 4월 17일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공식 등재되어 국제사회에서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수강생들이 세계적으로 중요한 학술적·교육적·관광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동시지속가능발전대학 제16기 윤태하 회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배인환)는 7월 29일(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도산면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서부리 예끼마을 진입로 구간과 도산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함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배인환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방문해 주시는 많은 방문객에게 살기 했다”며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으로도 깨끗한 도산면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도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규)는 7월 29일 관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업체 직원 및 방문객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전입지원금과 결혼지원금, 출산육아지원금 등 상주시로 전입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했고, 방문객들에게도 홍보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렸다. 평소 남원동은 마을 통장 및 관내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전입지원금을 안내하는 등 상주시 인구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상주의 발전과 경기활성화에 기반이 되는 인구증가를 위해 관내 여러 단체와 적극 협력하고, 앞으로도 인구증가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광호)는 7월 28일 이안면 양범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사업 ‘백세행복’을 실시하였다. ‘백세행복’은 양범1리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탐색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것을 마을의 핵심 의제로 선정함에 따라 시행하게 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 스스로 주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함께 이안초등학교 주변을 걷고, 활동 전후로 혈압, 허리둘레, 걸음 수 등을 측정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 센터장은 “백세행복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계획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힘은 결국 주민들에게 있다.”라는 말과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봉사단체 나누우리회(회장 김영민)는 7월 29일(화) 나누우리회 회원이 직접 조리한 짜장을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전달하였다. 나누우리회는 7년 전 결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복지단체, 요양시설 등 여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외서면에서는 2021년부터 매월 소외계층을 위해 짜장 나눔 봉사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민 나누우리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는 이벤트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용 외서면장은“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누우리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외서면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산청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공단 직원 3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산청군 관내 침수 피해 주택과 주변 도로 정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작업에 투입됐으며,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복구지원은, 올해 초 안동지역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었을 당시 여러 지자체와 기관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지원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도 담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수해 복구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위기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위기인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연대와 상생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발 빠르게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상주 도심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북천시민공원에서 7월 19일 개장하였으며, 27일까지 2,5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6일~27일 양일간 1,400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2025 물놀이장은 유수풀, 버블수영장 운영 등 새로운 시설을 추가 배치했으며, 모두장터 운영, 오픈 샤워부스, 샤워실, 피크닉존 등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안전요원 교육, 수질검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은 무료이며,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하고 1부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3시까지, 2부 운영시간은 14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월요일과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을 실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더욱 길어진 폭염 기간으로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영주시=신경북뉴스]영주시 드림스타트는 7월 25일 영주어울림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이탈리아 파스타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업무협약기관인 양식 레스토랑 르팔러(대표 전미)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요리 체험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인 파스타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며, 파스타의 기원과 역사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음식에 담긴 문화와 이야기를 함께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아동 김○○(7세)군은 “가족들이랑 같이 만들고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미 르팔러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르팔러는 지난 2024년 11월 영주시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정기 도시락 후원을 매월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정
[칠곡군=신경북뉴스] 대구 중구 남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어인숙)는 지난 24일 남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KMI 한국의학연구소 대구센터(센터장 이동묵)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선풍기, 수박, 삼계탕, 두유, 유산균, 냉면,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15만 원 상당의 꾸러미 가방 20개로, KMI 관계자와 남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한 집 한 집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묵 센터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KMI가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KMI 한국의학연구소 대구센터의 따뜻한 나눔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나눔이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중구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