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과 대구지방기상청은 22일 봉화상설시장 5일장에서 시장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파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 등 겨울철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기상청의 한파 영향예보를 알리고, 한파 시 대응요령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 직원들은 기상관측차량 현장 관측 및 홍보 영상을 표출하고, 한파 대비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과 함께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특히, 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와 한파 시 대응요령을 설명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기간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으며, 1987년 12월 봉화기상관측소 신설 이래 여러 해 동안 최저기온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시베리아’로 꼽히고 있는 봉화군에서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오는 24일(억지춘양시장), 27일(봉화상설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교육지원청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교육장 이영록)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합창캠프를 진행하였다. 봉꽃송이 청소년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합창에 관심 있는 봉화 지역 40명의 초등학생으로 결성되었다. 주 1회 3시간 연습으로 합창 발성의 기초를 쌓고 있으며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집중 연습을 위해 캠프를 마련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 “2박 3일 합창캠프 기간 동안 강사 선생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합창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또 청소년미래환경센터 프로그램인 별자리 체험활동도 너무 즐거웠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록 교육장은 “청소년 시기에 합창단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해 본 학생들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삶의 힘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봉화를 대표하는 청소년 합창단으로 멋진 활약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지난 13일 봉성면 문수골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봉화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북연구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사업의 개요와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의 배경이 되는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화산이씨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실장이 직접 발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추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의 성공까지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봉화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초등부, 2025년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소근육 및 창의력 발달 증진을 위하여 은팔찌 공예, 떡케이크 만들기, 천연염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만화카페, 키오스크 이용하기 등 평소에 쉽게 이용해보지 못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및 일상생활기술 향상에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는 방학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력을 기르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학부모에게 양육 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하여 자기주도능력과 진로 탐색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계절학교가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장기실직자 및 청년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불안 해소 및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 실시되는 사업은 공공근로사업(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10명) 총 3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누리집 및 미래전략과 일자리청년팀(054-679-618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지난 1월 6일부터 1월 8일까지 2박 3일간 엘리시안 강촌(강원도 춘천)에서 봉화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중 60명을 선정하여 2024 봉화 겨울방학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스키 캠프를 진행했다. 봉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키 캠프는 2박 3일동안 총 3회의 스키 강습과 더불어 봉화 학생들 간 단합과 교류의 기회 제공을 위한 체육 활동, 영화 관람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스키 캠프를 통해 봉화 관내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겨울 스키 강습과 더불어 일반 학생들과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접하도록 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스키 캠프를 통해 봉화 내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스키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며, 또한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치매환자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지난 6일 봉화읍 밭더구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26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강화프로그램 지원, 조호물품 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가족과 이웃 주민들의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겨울철 한파, 폭설, 강풍 등에 따른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작물 및 농업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수면 온도, 북극 해빙 등의 원인으로 기온 변동성이 커 갑작스러운 한파 및 폭설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동절기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작물 관리 요령 안내 및 시설하우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사전 조치로는 전기시설, 난방기, 전선 피복 상태, 난방기 기름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소화기를 적절히 배치해 화재에 대비한다. 예보·특보 발령시 강풍에 대비해 환기창을 모두 닫고 환풍기를 가동해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킨다. 대설 시에는 하우스 내에 보조 지지대를 설치하고, 하우스 외부의 보온덮개와 차광망을 미리 걷어 눈이 잘 흘러내리도록 한다. 또한 난방비 절약을 위해 밀폐 관리를 지속하면 곰팡이병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가 뜨면 즉시 환기해 햇빛을 충분히 받고, 해지기 전에 닫아 야간 보온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농작물과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와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농업인 및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분야 농자재 보조사업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봉화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 등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의 마을별 신청계획에 따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의 통합 지원을 시범 운영한다. 벼, 감자, 과수, 수박 등 기존 10개 세부사업을 5개 사업으로 통합하고, 사업 추진의 간소화로 행정효율과 주민만족을 위한 최적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운영은 그동안 보조사업 신청 시기 분산으로 신청자 혼란과 많은 행정력이 낭비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농가 편의 및 행정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행된다는 점에서 보조사업 개선을 위한 첫 단계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가능한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마련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2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 새해를 맞아 박현국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실과소장,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충혼탑 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신년참배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묵념,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사년 새해에도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새해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및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봉화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봉화군의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