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함께 경북 지역의 소프트웨어(SW) 성장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에서 창업한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창업 초기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시장 진입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그동안 글로벌 빅테크기업 아카데미,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 ‘SW중심대학 육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AI·SW 분야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왔다. 그러나 배출된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늘면서, 지역 내에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AI)·SW 기반 신산업으로 확장하고, 지역 인재 양성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는 POSTECH, 글로벌 빅테크기업 아카데미 등과 협력해 AI·SW 스타트업 육성과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동시에 추진한다. 총 10개 팀 내외가 선발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이 자금은 시제품 제작, 최소기능제품(MVP) 개발, 비즈니스 모델 고도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공유재산 임대료를 인하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에 따라, 포항시는 소상공인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중소기업은 5%에서 3%로 낮추기로 했다. 임대료 감면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대상은 포항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을 직접 임차해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단, 유흥주점업 및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임대료 감면을 원할 경우, 오는 5월 29일까지 사용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한 부서에 신청서와 소상공인·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감면이 이뤄진다.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경우에는 감면액을 소급 적용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정희 재정관리과장은 "임대료 인하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포항Wee센터는 3월 31일 Wee센터 회의실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New-Start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전문상담교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업중단숙려제 신규 외부지원기관 선정 ▲포항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제언 ▲포항Wee센터 신규 체험기관 안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미술치료 및 놀이치료 등 상담 지원이 가능한 기관 발굴과 학생 흥미 기반 체험기관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고등학생 대상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외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항Wee센터 최한용 센터장은 “학업중단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기청산식물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기청산식물원은 산림청이 등록한 6번째 수목원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이자 산림청의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식물원은 울릉도를 포함한 다양한 도서 지역의 희귀 식물을 수집·연구하며, 전시와 교육, 복원 사업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과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의 역할을 동시에 맡고 있는 기청산식물원은 국내 식물 보전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인공 조경이 아닌 자연 생태를 살린 '생태조경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약 2,000종에 달하는 다양한 식물을 통해 식물의 진화와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산림복지바우처를 활용한 취약계층 대상 교육 확대와 전문 식물 해설사가 운영하는 맞춤형 해설 프로그램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왔다. 이런 노력으로 산림청이 주관한 '수목원·식물원 우수교육기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삼우 기청산식물원 원장은 "3년 연속 '꼭
[신경북뉴스] 포항시립미술관이 제2관 건립을 앞두고 새로운 운영 전략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일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미술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이 공유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 관장이 한 도시 내 두 미술관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김선혁 레벨나인 대표가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미술관 경험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최춘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미술관 건축과 전시·교육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의 진행 아래,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이 미술관의 미래 역할과 지역 문화시설로서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간다. 포항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술관의 형태와 기능, 역할 속에서 제2관의 정체성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논의하는 열린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시민은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와 손잡고 미식 창의도시 조성에 나섰다. 3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손지오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대표이사 등 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미식 콘텐츠 홍보를 위한 릴스 영상 촬영도 이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시와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는 지역의 식문화 자원과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미식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자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식문화 콘텐츠 개발 및 공동 홍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미식 관광 콘텐츠 확산, 그리고 지역 식품산업과 관광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가 보유한 2,000여 명의 회원과 대규모 SNS 팔로워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항의 미식 자원을 널리 알리고, SNS 기반 확산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포항의 미식 자원을 콘텐츠 산업과 결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산업과 관광이 함께
[신경북뉴스]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2026 포항 호미반도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호미곶에서 만나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장에는 피크닉존과 캠핑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버블쇼, 풍선 이벤트, 봄바람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분위기를 더하는 여러 행사가 이어진다.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유채 아이스크림과 보리·메밀을 활용한 음식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별미가 제공된다. 수제 맥주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유채꽃은 4월 초 개장식 무렵부터 만개해 4월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채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호미곶에서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정부가 자원 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함에 따라 시청사 내에서 에너지 절약 조치를 강화했다. 이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불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즉각 시행이 가능한 절약 방안을 중심으로, 청사 이용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청사 내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멈추고, 사무실 조명 소등 시간을 기존 22시에서 20시로 앞당겼다. 불필요한 옥외 조명을 차단하고, 공용 차량 운행 시 전기차와 수소차를 우선 배정한다. 또한 복도와 공용 공간의 조명은 구역별로 부분 점등한다. 포항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평상시보다 10% 이상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모든 직원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될 경우에는 차량 부재 강화, 승강기 일부 운행 중단 등 추가 절감 대책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공공기관이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작은 실천이 큰 절감으로 이어질 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봄철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관리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됐으며,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전국적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영유아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포항시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 과정의 위생, 배식 및 보존식 관리 등 급식 전반에 걸쳐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과정에서 각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체 점검 결과를 제출해야 했으며, 미제출 시설이나 위생 취약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건강진단 미실시,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 보관 등이 확인돼 현장 지도가 강화됐다. 또한 포항시는 영유아와 교직원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교육부가 제공한 식중독 예방 교육 뮤지컬 등 시각 자료 활용을 안내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급식 사고는 영유아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농촌에 정착하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9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3월 31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시작했다. 포항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두 차례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인과 농촌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농업 관련 법률, 농지 임대차, 토양과 재배 기초, 병해충 관리,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 등 농업 전반을 다루는 이론 교육과 농가 현장 견학을 포함한다. 특히 청년 창업농이 직접 운영하는 상추 스마트팜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농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