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신경북뉴스] □ 상운초등학교(교장 정보문)는 12월 26일(목) 4.5.6을 대상으로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스키장)에서 겨울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 매년 스키캠프를 실시한 덕에 학생들은 수준급으로 탈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날 체험에서는 스키 전문 강사의 개인별(1대4) 맞춤 지도로 안전모 착용, 넘어지는 방법, A자 형태로 타기, 리프트 타기 등 각자 수준에 맞는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오후에는 강사와 함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슬로프를 내달리며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를 만끽하였다. □ 평범한 일상을 떠나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키를 체험하면서 학생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와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김○○(6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날씨도 춥고 긴장이 많이 되어서 스키를 타기가 어려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배우니까 긴장도 줄고 재미있었어요. 또 선생님과 강사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스키체험이 더 즐거워졌어요.”라고 말했다. □ 정보문 서벽초 교장은 “비록 추운 날씨이지만, 학생들이 즐겁게 놀면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의지를 비쳤다.
[봉화군=신경북뉴스] □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학생건강증진(급식)분야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영양 식생활 교육 사업 및 유관 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 및 문화 조성에 기여한 학교에 수여하는 상이다. □ 도촌초등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학생 동아리, 전통장 담그기 사업, 농정원 연계 쌀 맛나는 학교, 학생 생성 프로젝트와 연계한 건강·식생활 프로젝트 수업, 학생이 직접 만드는 급식 메뉴 프로그램, 홈베이킹 방과후 수업을 통한 교육과정 연계, 디지털교육 연계 융합형 건강·식생활 교육, 교육공동체 대상 식생활 교육 축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연계한 채식과 탄소 중립 교육, 학부모 식생활 메이커 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과정 연계 실천중심의 식생활교육, 유관 기관 연계를 통한 맞춤형 식생활교육 지원,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다.
[봉화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12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수)부터 12월 21일(토)까지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행복을 담은 리스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여러 소재를 이용한 생화 리스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초등학생 대상으로 딸기와 생크림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리스 만들기에 참여한 조OO 학부모는“석포에서 이른 아침 기차를 타고 나와 도서관 체험에 참가했는데,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든 리스가 우리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 줄 것 같아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케이크 만들기에 참가한 김OO 학생은“아빠에게 제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고,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연말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봉화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봉화군=신경북뉴스] 봉화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산지유통 시책평가’와 ‘2024년 시군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품목 마케팅 출하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정책 등 6개 항목에 대한 실적 및 노력도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봉화군은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산유통 관련 시책 추진과 마케팅 조직 육성노력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소특작산업 예산 편성액 및 예산 집행노력 등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하는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 등 3개 신규사업 발굴로 인한 신규 예산편성과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인삼약용산업 육성지원사업 등 60% 이상 집행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산지유통분야와 채소특작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농산물 생산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브랜드 강
봉화군과 봉화소방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실·유기견 포획 등 동물구조 관련 협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 각 팀장, 봉화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구조구급담당 관계자, 군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사 등이 참여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유실·유기견, 길고양이 구조신고 민원업무의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유기동물포획 및 처리 관련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긴급을 요하는 신고는 소방서에서 처리 △동물포획용 마취제 처방전 발급절차 관련 협의 △기타 상호 의견 교환 등이다. 한편, 군 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군민들의 신고에 따라 군에서 출동해 포획한 개체, 소방서에서 포획해 인계된 개체, 지난해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사육포기 동물 지자체 인수제가 신설되어 견주의 장기입원 등의 사유로 입소되는 반려동물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기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유실·유기견 신고 대응 등 동물관련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9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90여일간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였으며, 12월 23일(월) 정상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공간으로 마련하여 운영해온 임시 열람실 및 디지털자료실은 12월 21일(토)까지운영할 예정이다. 장낙희 봉화도서관장은“휴관기간동안 학생, 학부모, 지역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봉화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belib.kr) 또는 054-673-0975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은 지난 10일 2024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확산을 촉진하고자 도내 22개 시군의 평생교육 추진시책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내실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양질의 도민행복대학 운영 △연대와 포용의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학습자가 주도하는 배달강좌 운영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과 발전 등 2024년도 추진시책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위해 군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평생교육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2년 차인 봉화군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교육 발굴과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재교육, 성인 진로개발역량 향상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인 엄중한 상황에서 지난 6일 봉화읍 도촌리 소재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계란환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당부했다. 2024~2025년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면서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래 이달 들어 전남 강진군과 세종특별자치시 등 전국에서 7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런 엄중한 시기에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가 있는 봉화군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배진태 부군수는 봉화군 AI 방역추진 상황과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 계란환적장 운영상황을 보고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원활한 계란환적장 운영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군에서는 24년~25년 동절기 특방기간이 시작되는 금년 10월 1일부터 군 계란환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과 도촌리의 산란계 밀집단지 입구에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해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전국적으로 고병원성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이번 동절기 특별방역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소년센터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에 공을 세운 회원에 대한 군수 공로패 3명, 여성단체협의회장의 표창 14명, 단체별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특강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모돈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성 단체 회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와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시작을 알리고 따뜻한 동참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캠페인 기간 동안 5억8천여만원의 성금이 모여 봉화군 사랑의 온도를 한껏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우리 군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봉화군은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봉화상설시장에서 ‘희망2025 집중모금 가두캠페인’을 개최해 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성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