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9일, 행정·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주민 중심 생활 SOC 공간으로 새롭게 건립한 쌍림면사무소의 준공식을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고령군 쌍림면사무소 건립사업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쌍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23년 4월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하여 2025년 3월 26일 연면적 1,623.51㎡,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준공하였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쌍림면 귀원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 쌍림면사무소는 그동안 노후하고 협소한 공공청사와 열악한 문화·복지시설의 한계를 극복하고,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한 복합공간으로 면사무소, 대강당, 북스테어, 다목적프로그램, 취미교실 등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령성주축협 본점(고령군 대가야읍)에서「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자체사업인 2025년「우량한우 수정란이식 사업」에 선정된 농가에게 수정란 이식 관련 전반적 지식 및 수태율 향상을 위한 농가 유의 사항 등을 교육하고 농가 궁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령군은 2023년부터 10년간 고령군 내 한우 사육농가의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위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가진 공란우의 난자를 활용하여 수정란 이식사업을 고령성주축협과 함께 추진 중이며 2025년 4월 고령성주축협은 수정란 이식사업에 앞장선 결과를 바탕으로 농협 중앙회로부터 한우 유전자원 공급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우량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 고령군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한우 생산으로 고령 한우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은 반려동물 등록을 한 군민을 대상으로 ‘카드형 반려동물 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등록제도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 동물 방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2개월령 이상인 반려 목적으로 사육 중인 등록 대상 동물(개)은 의무적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동물등록증은 소유자 정보와 반려동물 등록번호, 품종, 생년월일 등의 정보를 담고 있어 신속한 확인이 가능하며, 지갑 등에 보관이 용이하고, 병원 진료, 반려동물 관련 시설 이용 시 활용할 수 있어 반려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카드형 동물등록증 발급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4월 26일(토)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2025 자원봉사자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는 고령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됐으며 봉사단체 및 봉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윷놀이, 6인 7각 달리기, 콩주머니 바구니 넣기, 고무신 과녁맞추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경기를 함께 하며 승부를 떠나 화합의 장을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고령군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해 봉사단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하였다. 한편,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 인구정책실에서는 4월 7일부터 맞춤형 노인 돌봄 생활지원사, 병원 동행 매니저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개진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저녁 7시 시행된다. 개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2단계)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 1인가구 증가, 그리고 지역사회 복지의 필요성이 커지는 요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 등 재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간 자격증 취득과정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 과정의 목표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자격증 취득을 넘어, 양성된 인력을 통해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재능 기부, 서비스 전달 등을 시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고령군은 해당 교육을 수료한 주민들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성장시키는데 힘쓸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들 역량강화에도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읍은 4월 28일 본관리 일대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김도중 농가는 15ha 면적의 벼를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아 자체 브랜드인 자연과학 7℃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미인 백진주, 드레향 두 품종을 위주로 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이다. 첫 모내기는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약 10,000평), 8월 말 ~9월 초 수확 예정이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과 벼멸구 등으로 벼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풍년 농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은 지난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2일간 대구 달서구 한샘청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달서 선사(仙史)문화체험축제’ 기간 동안 고령군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고령군 관광홍보부스 운영은 타시도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달리고 투어버스)의 일환으로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서구, 달성군의 상호 관광 홍보 협력으로 각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관광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부스에서는 고령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고령 디지털관광주민증 홍보 및 가입 유치를 통해 고령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달서선사문화체험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달서구와 고령군의 상호 관광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간 연계 협력을 통해 고령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관광객 유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4월 25일부터 장애인 평생학습관(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스포츠 교실 ‘슐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5차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애의 유무, 정도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한 뉴스포츠 종목으로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운영되고 있는 스포츠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부족에서 오는 사회적 소외감 및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지속적인 소규모 자조 모임으로 사회적 관계를 해소하고 장애인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립적이고 주체적으로 사회에서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최대규모의 토기가마로 추정되었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에 대한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대가야 최전성기에 운영된 토기가마 3기 등 다량의 토기자료를 확인하였다. 이번 발굴조사는 고령군청의 고령 합가리 토기가마유적 학술조사 계획에 따라 진행된 학술발굴조사로, 2025년 3월 24일부터 시작해 2025년 5월 16일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적에서는 대가야시대 토기가마 3기・폐기장 3개소와 신라시대 석곽묘 1기・석실묘 1기가 확인되었다. 출토유물로는 흙방울・동물모양토우(土偶)・바리모양 그릇받침・원통모양 그릇받침・낮은 원통모양 그릇받침・긴목항아리・손잡이바리・굽다리접시・뚜껑 등 대가야를 대표하는 토기구성이 모두 확인되었다. 또한 석곽묘에서 허리띠장식 조각・관못・뚜껑 조각, 석실묘에서 짧은굽다리접시, 뚜껑 등이 출토되었다. 지금까지 고령지역에서 대가야시대 토기가마유적으로 알려진 곳은 합가리 토기가마1・2, 송림리 토기가마, 외리 토기가마, 연조리 토기가마 등 총 5곳이다. 이 중 발굴조사가 실시된 곳은 2017년 발굴조사된 고령 송림리 토기가마유적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령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고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쌍림초등학교, 다산초등학교 등에서 초등학생 19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돌봄 프로그램 『내마음 토닥토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대처 방법을 익혀 심리적 외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흡법 등 심리안정화 기법을 실제로 연습함으로써, 스트레스나 마음의 어려움을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함양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힘으로써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