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신경북뉴스] 오션힐스 포항CC(대표이사 이승도)와 회원운영위원회(위원장 이태용)는 지난 7월 10일(목)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포항시장학회(이사장 이강덕)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31일 개최된 오션힐스 포항CC 회원자선 골프대회에서 참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조성한 5백만원에 오션힐스 포항CC에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천만원이 모금되었다. 오션힐스 포항CC와 회원운영위원회는 “지역 인재 육성이 곧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 아래,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편, 오션힐스 포항CC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 및 골프 대중화에도 나선다. 포항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제 코스 이용료를 정상가 기준으로 주중 3만원, 주말 5만원 할인하는 우대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승도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시민 할인 우대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우수 인재 육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최초 발행한 포항사랑카드의 유효기간이 올해 8월 도래함에 따라 미리 확인해 카드를 재발급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년 9월 첫 발행한 포항사랑카드는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5년으로, 올해 8월에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카드 유효기간은 카드 앞면에 기재돼 있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사용자의 권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사랑카드 재발급을 통해 잔액을 이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8월에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기명 포항사랑카드 대상자에게는 재발급 문자를 발송해 안내하고, 무기명 포항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재발급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거리 현수막,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판 매대행 금융기관(166개소) 홍보 등으로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8월 31일까지 ‘모바일 앱 iM샵’ 또는 iM뱅크 14개 영업점을 방문해 포항사랑카드를 재발급 후 잔액 이전할 수 있으며, 신분증 및 포항사랑카드를 지참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포항사랑카드 재발급을 위해 모바일 앱 iM샵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경우 14일 이내 해당 주소지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포항시청 2층(안내데스크 앞),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12일 지역 내 8개 지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이며,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곳으로,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누각과 인근 해양레저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도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송도해수욕장은 올해 18년 만에 재개장한다. 백사장을 복원하고 환경 정비를 마친 뒤,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단장해 주목받고 있다. 칠포·월포해수욕장은 서핑과 캠핑 등 체험형 피서지로 인기가 높으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진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구룡포해수욕장은 항구 마을 특유의 정취와 더불어 구룡포시장, 근대문화역사거리 등과 연계한 산책과 미식 투어가 가능해 체류형
[포항시=신경북뉴스]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은 이러한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에너지, 환경, 녹색산업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국제포럼에서 포항은 ‘기후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식화하고, 산업 중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철강, 수소, 해양에너지 등 기존 산업 기반에 탈탄소 기술을 융합한 포항만의 기후산업 모델도 주목받았다. 이러한 산업 전환은 국제협력 확대와 녹색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자, 산업·환경·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UN기후변화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 혁신워크숍(UN GIH S.I.W)은 포항이 기후 협력의 실질적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이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 UNFCCC 산하 공식 워크숍으로 국제기구와 국내외 연구기관
[포항시=신경북뉴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성만)는 2025년 7월 9일에서 10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학교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본교는 학교 홍보, 해외 우수 유학생 관련, 글로벌 취업 관련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수·해양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서의 전문성과 글로벌 진로 비전을 알렸다. 학교 홍보 부스에서는 스마트 운항과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과 스마트 양식과 ‘업사이클링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통해 수·해양계 전문교육 실습 역량을 선보이며 학교를 알렸다. 해외 우수 유학생 부스에서는 본교 재학 중인 인도네시아 출신 유학생 친구들이 한국 학교생활을 소개하며 다문화 공감의 장을 열었고, 글로벌 취업 부스에서는 호주 호바트 지역의 대표 수산 양식장을 소개하고 퀴즈를 풀며 해외 취업을 안내하고 이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스마트양식과 문○현 학생은 “호주 Tassal 양식장에서 일하는 것이 제 목표인데, 오늘 박람회를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실제 해외 취업 현장을 주제로 관람객과 이야기 나누며 해외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고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항도중학교(교장 도주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1회기에 걸쳐 홈베이킹 자격증 동아리반을 운영하였다. 동아리 학생 모두 평생직업개발원의 홈베이킹 2급 자격증시험에 응시하였고 전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평생직업개발원 포항경주지부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베이킹을 즐기는 것을 넘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여 학생들의 참여율과 성취감을 높였다. - 학생들은 베이킹 이론 수업을 시작으로 초코 머핀, 대파 스콘, 스모어 쿠키, 마들렌 등 다양한 품목을 직접 만들며 실력을 쌓았다. 그리고 홈베이킹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실기 과목을 연습하여 자격시험에 응시한 결과 총 19명의 학생 전원이 홈베이킹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 도주호 교장은 “학생들이 교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신경북뉴스]-대도초등학교(교장김종수)는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일환으로 7월9일(수) 대도초등학교 교장실과 교육복지실에서 포항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이재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지원하고 경운대학교 상담복지과 여인숙 초빙 교수님과 함께 사례 관리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 사례관리 수퍼비전은 위기가정과 학생들에게 효과적 개입과 효율적인 사례 관리를 위해 교육복지사의 전문적 발달 도모로 원활한 소통과 공감을 통한 문제의 대안과 솔루션을 제시해 주어 사례관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맞춤형 수퍼비전이다. - 이번 사례는 부모의 보호를 제대로 Care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서 주로 발생, 애정결핍에서 오는 관심 대상 학생으로 교사들이 지도를 하였으나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문제행동으로 학교부적응 및 학급의 분위기를 흐리는 학생들의 행동수정을 위한 솔루션회의이다. - 그리고 수퍼바이저의 열정으로 일선에서 수업하고 계시는 교육복지위원들에게도 원포인트 강의 연수로 다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마음과 감정의 욕구를 알고 원인을파악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여 주었다. - 이에 김종수 교장은“장난과 폭력을 구분하지 못하는 가정환경에서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오는 12일 지역 내 8개 지정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해양관광 시즌에 돌입한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이며,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곳으로,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영일대해수욕장은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상누각과 인근 해양레저시설, 샌드아트 조형물 등도 어우러져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송도해수욕장은 올해 18년 만에 재개장한다. 백사장을 복원하고 환경 정비를 마친 뒤, 도심형 바다 휴양지로 새롭게 단장해 주목받고 있다. 칠포·월포해수욕장은 서핑과 캠핑 등 체험형 피서지로 인기가 높으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진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과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구룡포해수욕장은 항구 마을 특유의 정취와 더불어 구룡포시장, 근대문화역사거리 등과 연계한 산책과 미식 투어가 가능해 체류형
[포항시=신경북뉴스]- 세계녹색성장포럼·UN GIH S.I.W 성공적 개최…기후 거버넌스 주도권 확보 - 포항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에 역량 집중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은 이러한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에너지, 환경, 녹색산업 분야의 정부·기업·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국제포럼에서 포항은 ‘기후산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공식화하고, 산업 중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철강, 수소, 해양에너지 등 기존 산업 기반에 탈탄소 기술을 융합한 포항만의 기후산업 모델도 주목받았다. 이러한 산업 전환은 국제협력 확대와 녹색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자, 산업·환경·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UN기후변화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 혁신워크숍(UN GIH S.I.W)은 포항
[포항시=신경북뉴스]포항시는 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세계 최대 파워트레인 기업인 AVL과 전략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포항시와 AVL, 포항테크노파크가 수소 및 연료전지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성사됐으며, 향후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AVL의 헬무트 리스트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당크 부사장, 위르겐 레히베르거 본부장, 한경만 AVL KOREA 대표, 서현철 전무, 문지근 상무 등 글로벌 핵심 경영진이 직접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AVL은 내연기관을 포함해 전기차,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기업으로, 특히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엔진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의 산업 및 연구 인프라와 AVL의 세계적 R&D 역량이 결합할 경우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협력 사항은 ▲포항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협력 모델 발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