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시장과 고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종합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청렴 정책 추진계획과 개선이 필요한 취약분야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공정 행정과 조직 내 청렴도 향상에 대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요구에 대응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포항시는 '스스로 지키는 청렴, 신뢰받는 포항'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실질적 청렴수준 제고를 위한 4대 전략, 8대 전략과제, 2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조금 지원, 소극 행정 등 외부 체감도가 낮은 분야와 인사 공정성, 특혜 제공 등 내부 취약 요인에 대한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체계도 운영해 외부 체감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직 내부에서는 노사협력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와 고위직이 참여하는 소통공감 청렴콘서트 등을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한다. 아울러, 부패방지제도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부패영향평가를 함께
[신경북뉴스] 포항에서 생산된 시금치 '포항초'가 캐나다로 처음 수출되며 북미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았다. 포항시는 흥해읍 포항시산림조합에서 선적식을 열고, 캐나다 바이어와 연간 5톤 공급 계약을 맺은 가운데 첫 선적분 약 500kg을 출하했다. 이 시금치는 항공편으로 밴쿠버 등 주요 도시로 운송돼 현지 한인 마트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시금치는 그동안 저장성이 낮아 해외 수출이 쉽지 않은 품목으로 여겨졌으나, 포항시는 채소류 수출 확대를 위해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다. 특히 포항 남구 동해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포항초는 해양성 기후와 해풍의 영향으로 비타민C, 수분,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풍부한 향과 식감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했다. 포항시는 과일 위주였던 수출 품목을 채소와 곡류 등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번에 선적된 포항초 역시 포항시산림조합의 까다로운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농산물이다. 최근 포항 김치가 캐나다에 100톤 규모로 수출 계약을 맺는 등 지역 농특산물의 북미 시장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초가 캐나다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해외시장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한 가운데 대형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직접 참석했으며, 읍·면·동장은 영상으로 참여해 현장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회의에서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을 맞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임무 분담과 협력 체계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은 동해안에 위치해 봄철 강풍과 건조한 기후가 반복돼 대형산불 위험이 높으며, 올해 들어 이미 2건의 산불이 발생해 경계가 요구되고 있다. 포항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통해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430곳에 대한 점검과 재처리 용기 보급을 실시했다. 상습 소각 지역 202곳에 대한 점검 및 폐쇄 조치와 함께, 일출 전후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순찰도 진행 중이다. 입산자 실화 방지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통제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산불 경보 ‘심각’ 단계에는 전면 입산 금지 조치를 시행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27일 장기면 금곡리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현장에서 해양수산부와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지자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승준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부산, 신안, 강원, 제주, 당진 등 각 지자체 담당자와 한국어촌어항공단 등 총 2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이 연어양식 클러스터 조성 현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해, 스마트양식장 내부 설비와 공정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답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추진하는 각 지자체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술적·행정적 과제와 클러스터 간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포항시는 연어양식특화단지를 양식산업발전법에 따라 전국 최초의 양식산업단지로 2030년까지 22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포항을 스마트 수산업의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 기반시설인 진입로 교량 설치를 위해 2027년도 국비 50억 원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표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
[신경북뉴스] 포항시 내 일부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최근 단기간에 구매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시는 봉투 가격을 올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시 여러 판매소에서는 종량제봉투 주문량이 평소보다 최대 5배 이상 늘어나면서 일시적인 품귀 현상이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러한 상황이 전체적인 재고 부족이 아니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수급 불균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수급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이 조례로 정해진 공공요금이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임의로 인상할 수 없으며 현재까지 가격 인상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판매소에는 대량 구매를 자제해달라는 안내문 부착을 요청하고, 봉투 제작업체에는 생산량 확대를 주문해 공급 안정에 나섰다. 최근 나프타 등 원재료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사재기 현상이 발생한 점도 단기적 수요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도한 구매 집중은 유통망에 부담을 주고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고, 가정에서도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신경북뉴스] 포항시의회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8일간 제329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김종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은주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조례안, 이다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포항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어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 등 안건 검토를 실시한다. 이후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진행하며,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7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2026년 제1회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에 따른 낙상 사고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홍보관 운영과 전문가 특강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 초반 건강홍보관에서는 신체활동, 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와 더불어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 점검이 이뤄졌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포항대학교 물리치료과 김년준 교수가 '낙상 예방과 안전한 집 만들기'를 주제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전달했다. 강의는 근감소증 자가진단,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낙상 시 부상 최소화 방법, 맞춤형 운동법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낙상은 단순한 부상에 그치지 않고 골절이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보건소는 매년 4회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강좌는 5월 14일에 '100세까지 내 치아로 맛나게 사는 법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26일 대흥동 성매매집결지에서 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걸으며 성매매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도모하는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매매집결지의 현황을 직접 체험하고, 집결지 정비와 인권 회복에 관한 정책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집결지의 형성과 변화, 여성 인권 문제,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사전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후 참가자들은 대흥동 일대를 도보로 둘러보며 현장의 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내 구조적 문제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성매매집결지에 대한 현실적 인식과 변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산됐다. 걷기 프로그램이 끝난 뒤, 포항시가 운영 중인 ‘현장시청’에서 집결지 폐쇄 및 정비를 위한 행정 추진 방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현장시청은 집결지 변화의 중심지이자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서의 의미도 강조됐다. 김신 복지국장은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은 성매매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시청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한 다양한 의
[신경북뉴스]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포항시는 지난 27일 이마트 포항점에서 고객응대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보건안전연구소, 동국대학교의료원, 이마트 포항점 등 여러 기관이 동참했다. 캠페인에서는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고객과 근로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감정노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행 등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안내가 이뤄졌다. 유영수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은 고객응대근로자가 감정노동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제도적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6일 꿈트리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026년 추진 예정인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주요 사업 계획을 살펴보고, 지역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청소년 보호 활동의 실효성 제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읍·면·동 간 연계와 협력을 토대로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이광화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50여 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지도·점검, 개학기와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격려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