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다산면 체육회(회장 나승현)에서 4월 11일(금)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다산면 체육회(회장 나승현)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경북 고령군‘대가야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상규, 총무 최용근)’는 4월 11일(금)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이장 26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대가야읍 이장협의회는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상규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가야읍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4월 3일(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 동산문화유산분과 제1차 회의에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본관리 산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대가야 집단 중 한 세력의 집단무덤으로 축조시기는 5~6세기이며 봉토분 84기, 도굴된 석곽묘 246기가 확인된 점을 고려하면 500여 기 이상의 대규모 고분군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가야 왕도의 지산동 고분군 다음으로 큰 규모인 상위 고분군이자 대가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왕도를 방어하고 대외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던 중요집단의 고총(古冢)군이라는 점, 대가야 고총(古冢)군의 전체 성격을 파악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는 점 등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령군은 “고령 본관리 고분군”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2019년부터 지표 및 시 · 발굴조사, 학술대회, 주민설명회 등을 추진하여 문화유산 지정 가치와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해 조사 연구를 진행하였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고분군인 고령 본관리 고분군을 효율적으로 보존 관리하기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등에 18톤 이상의 친환경딸기를 수출하였으며, 향후 수출 물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농식품 국외판촉행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 덕곡면 용흥리(이장 김미경) 주민들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용흥리 주민 일동은 지난 3월,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4월 4일 덕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과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 의식 속에서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그 뜻이 더욱 깊다. 김미경 용흥리 이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용흥리 주민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재난 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곡면(면장 이명희)은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라며, 덕곡면 역시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
[고령군=신경북뉴스]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과 초·중학교 7개교 3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사고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일상속 위험을 미리 짚고 넘어간다. ○ 군은 △학교 내 미끄러짐 사고 △길거리 무단횡단 △체육시간 중 부상 등 아이들이 실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안전 수칙을 전한다. 여기에 건강한 습관 형성을 더해 장애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강사의 생생한 사례 소개를 통해 아이들이 더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의회는 지난 4월 2일 실시된 경북 고령군 군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나영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성산·다산)]과 4월 4일 오전 11시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공식 첫 만남’을 갖고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의원배지를 전달하며 "나영완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영완 의원은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회 구성원들과 협력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영완 의원은 오는 4월 23일 열리는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 고령대가야축제 개최 전면 취소 결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8일(금)부터 3월 30일(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 예정되었던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3월 26일 고령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에 애도의 뜻을 모으고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고령 대가야축제의 진행을 전격 취소하기로 하였다. 이에 지난 3월 25일(화) 산림청의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경북 도내 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 김천 등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총력 지원과 관내 산불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형산불로 인한 수 많은 피해자분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됨을 이해해 주기를 당부하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 20일(목)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4년~25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 발생한 구제역(FMD)으로 인해 지역 내 유입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2개월 이하의 송아지를 제외한 모든 개체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접종 방식은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로 백신을 구입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긴급으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여성농업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의 농가는 자가접종 농가라도 공수의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여 백신접종에 철저히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반드시 백신접종을 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행하여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전남 영암군 구제역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