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도군농민사관학교가 지난 3월 18일 신입생 137명을 맞이하며 입학식을 열고 정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청도군은 기존의 청도반시아카데미(22기), 복숭아아카데미(18기), 귀농영농아카데미(18기)에 더해,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업을 결합한 '스마트친환경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총 4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0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마케팅 전략 등 실용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현장실습, 성공 사례 발표, 선진지 견학 등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입학식에서는 '농업 고령화에 따른 농업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신용습 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신 전 원장은 농업 고령화에 대응하는 농업인의 역할과 리더십 방향을 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민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혁신센터가 상상마루(소통협력공간) 개소를 앞두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 5길 21)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3월 25일 19시에 (예비)창업가, 지역활동가, 중간지원조직을 대상으로 청도혁신센터의 사업 전반과 상상마루 공간의 비전을 소개한다. 2회차는 3월 26일 14시에 상상마루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로컬 기업을 대상으로 멤버십, 카페, 동아리 활동 등 운영방식을 안내한다. 3회차는 3월 31일 15시에 앞선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 및 지역활동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업종별·기능별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상마루(소통협력공간)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생활인구의 관계인구화 및 정주인구화, 청년과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 지원을 목표로 5월 중 개소를 준비 중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상상마루는 청도에서 일하고 연결되는 새로운 공동체 삶을 지향하는 곳으로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청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3월 17일 왜관초등학교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장애인협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약 7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사고 제로(ZERO)'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깨띠를 착용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교통지도 깃발을 활용해 신호를 안내했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반드시 정차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학생들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좌우 확인 후 건너기 등 안전한 보행 습관을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18일 군청에서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왜관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65세 이상 고령 환자가 병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뒤에도 지역 내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보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칠곡군과 두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자 중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퇴원환자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또한 사례관리와 정보 공유,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의료기관들은 퇴원 전 단계에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선정해 칠곡군에 연계하며, 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이 이루어지는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퇴원환자들이 병원 치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quo
[신경북뉴스] 칠곡군립도서관이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작가 초청 강연, 클래식 공연, 어린이 뮤지컬, 디지털 교육, 독서문화체험,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 내 독립서점과 협력해 '도서관×서점' 코너도 운영된다. 4월 12일에는 그림책 『머리카락이 자라면』의 김순례 작가가 방문해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소개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4월 18일 동화 '빨간 모자'를 각색한 어린이 뮤지컬 '빨간 모자와 먹보 늑대가'가, 4월 25일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ON봄,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연체자 탈출 이벤트, 대출 권수 확대 행사(2배로 데이), 책 보수 및 만년필 필사 체험, 미니북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칠곡군립도서관의 '아빠와 호랑이 버스', 북삼도서관의 '엄마 어디 있지?'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리고 '도서관×서점: 우리 동네 책방 산책' 전시 코너가 마련된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신경북뉴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직자의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4월 29일까지 전문학원에서 진행되며, 총 10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일정 기준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비의 75%가 지원된다. 교육은 필기 3일, 실기 5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고령군청 주차장에서 학원까지 차량이 제공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취업 알선도 지원한다. 신청은 3월 27일까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대가야읍 시장길 16-1, 금빛마실어울림센터 3층)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습득을 지원하여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대가야 신화극 뮤지컬 ‘도둑맞은 새’를 대가야축제 기간 중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28일 13시와 16시, 29일 13시에 진행된다. ‘도둑맞은 새’는 지산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오리토기를 둘러싼 소동을 신명나게 풀어낸 작품이다. 신화 속 인물과 자연의 조화라는 주제를 무대 예술로 재해석해, 과거의 유산을 현재와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이 보유한 세계적 문화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무대에서 재조명한다. 고령문화관광재단은 이 작품이 대가야인의 생사관과 정신세계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령의 역사적 자산이 K-컬처의 핵심 콘텐츠로서 확장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 고령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경북도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영남일보가 협력했다.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고령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이 3월 14일 교육실에서 청소년동아리 회원 3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동아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동아리별 연간 활동 계획이 공유됐으며, 운영 방향과 활동 규칙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이끌 수 있도록 동아리 연합회가 구성됐고, 대표와 부대표, 서기 등 임원진이 선출됐다. 이를 통해 각 동아리 간 협력과 프로그램 기획 등 자치 활동의 기반이 마련됐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와 자기계발을 위해 문화, 예술, 봉사 등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분청사기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활용 확대를 위해 상주박물관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고령 지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상품' 도자기 생산지로, 사부동과 기산동 요지, 대평리분청사기요지 등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분청사기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는 대가야박물관, 상주박물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양산시립박물관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분청사기와 관련된 학술대회 및 공동 연구, 전시와 콘텐츠 공동 기획, 연구 성과 공유, 상호 자문, 그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을 협력 과제로 삼았다. 협약의 목적은 고려말에서 조선 전기까지 이어진 도자 문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분청사기 관련 박물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있다. 대가야박물관은 "도자기의 고장 고령의 역사적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덜고,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과정은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와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 두 가지로 구성된다. ‘손으로 만들고 마음을 나누는 가죽공예’는 3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가죽 소품을 제작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 ‘토닥토닥 마음이음 팜테라피’는 3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같은 시간에 열리며,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프로그램은 10명씩 모집해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정서적 유대와 사회적 관계망을 넓힐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소통하며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