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경북드론고등학교(오병태 교장)는 7월 15일(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방학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며 새 학기에도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업중단예방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하였다. 참여 기관들은 기관 안내 팜플렛과 간식을 나누어주며 학생들을 응원하였고, 학생들은 방학을 앞둔 설렘과 함께 정다운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방학이 끝나면, 우리 다시 학교에서 만나!”는 따뜻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스스로를 돌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특히 또래상담 학생들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또래 눈높이에서 따뜻한 응원과 인사를 건네며 의미를 더했다. 오병태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방학을 보내고, 개학 후에도 다시 학교에서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업 지속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면(면장 이주영)은 2025. 7. 15. (화) 오전 10시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군 보건소와 연계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혹서기에 겪을 수 있는 질병(온열질환, 감염병 등)의 예방 및 대처방법(손 씻기 방법 등)과 심내혈관질환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여름철 질병에 대한 예방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2025년 7월 14일(월) 박곡초등학교에서 초・중 통합운영학교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가 초·중학생 통합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학교 통합운영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분리된 학교였다면 쉽게 꾸리기 어려웠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초빙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초등학생들은 중학교 선배들의 진지한 활동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였다. 패션 디자이너 부스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6학년)은 "혼자 만들 때는 막막했는데, 중학교 언니의 도움으로 더 쉽게 만들 수 있었다"며 "선배들처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선배들의 수준 높은 과제 수행 능력은 후배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중학생들에게도 이번 활동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동생들을 이끌고 가르쳐주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7월 14일(월) 오후 2시 우리 청 대가야홀에서 여름방학 대비 학생생활ㆍ안전교육 강화 및 주요 업무 전달을 위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에서 학생 안전과 마음건강 살피기,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여름방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안과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및 각급 학교에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학교에서 이를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공유·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고령 지역 학교 교육활동을 널리 알리고자 우리 청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령 Youth School’을 함께 시청하면서 관내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을 살펴 보았다. 정태호 교육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역동적인 학사 운영에 애써 주신 모든 교육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와 특별히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을 파악하여 세심히 살펴 주시길
[고령군=신경북뉴스] □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김종인) 태권도 선수단 3명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7월 6일(일) ~ 9일(수) 사이에 개최된‘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출전했다. □ 이관우는 256강에서 부전승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128강전에서는 속초중학교 상대를 10:4, 12:3으로 꺾으며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64강과 32강에서도 광남중학교(8:3, 12:5), 율전중학교(7:2, 12:6)를 연이어 물리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 16강전에서는 송탄중학교와 접전 끝에 6:3, 9:7로 승리하며 8강 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일동중학교와 치열한 공방 끝에 1, 2 라운드에서 4:2, 3:3 우세패로 한 차례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9:9 동점 상황에서 우세판정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 뒀다. 그러나 4강에서 만난 오마중학교와의 경기에서는 아쉽게 7:6, 9:6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관우는 뛰어 난 경기력과 끈질긴 승부근성으로 이번 대회 플라이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쌍림중학교 3학년 이관우 선수는‘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 대회인 경북소년체육대회(4월)에서 3위를 해서
[칠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7월 15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자매(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교육, 경제,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 강남구 대표단은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는 영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치열했던 전투를 주제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평화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남구와의 교류를 통해 교육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자산 공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가 보유한 고품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7월 14일(월) 박곡초등학교에서 초・중 통합운영학교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 체험의 날' 행사가 초·중학생 통합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초·중학교 통합운영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분리된 학교였다면 쉽게 꾸리기 어려웠을 다양한 전문가 그룹을 초빙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 초등학생들은 중학교 선배들의 진지한 활동 모습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학습 효과를 높였다. 패션 디자이너 부스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6학년)은 "혼자 만들 때는 막막했는데, 중학교 언니의 도움으로 더 쉽게 만들 수 있었다"며 "선배들처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선배들의 수준 높은 과제 수행 능력은 후배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다. 중학생들에게도 이번 활동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동생들을 이끌고 가르쳐주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계기
[칠곡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7월 15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자매(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양측 대표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자치단체는 교육, 경제, 문화,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후, 강남구 대표단은 칠곡군의 대표 관광지인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 베네딕도 문화영성센터는 영성과 자연이 어우러진 치유 공간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치열했던 전투를 주제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평화를 기리는 의미 있는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강남구와의 교류를 통해 교육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자산 공유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가 보유한 고품질의
[칠곡군=신경북뉴스]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칠곡군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CS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전문가인 인굿컴퍼니의 박지우 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민원응대시 갖추어야할 경청과 공감 마인드를 익히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들을 위해 전화응대 요령과 주의해야할 표현 등 실무적인 내용도 맞춤형으로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소통법도 변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신경북뉴스]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조성사업 ▲ 영오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총 6건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다지고, 도비 확보를 위한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