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환경과와청도군환경산림과직원들은3월14일에‘고향사랑기부금’을상호교차기부했다. 고령군과청도군의직원들이두지역의경제를활성화하고기부문화확산을위해이번기부제에동참하였으며,서로의주요시책등에대한정보를공유하고지방소멸위기속지역의상생방안등에대해논의하는시간도가졌다. 이성구환경과장은“직원들간의상호기부를계기로두지역의교류가이어지게되어반가운마음이들며우리군의발전에기여할수있는고향사랑기부문화가지속적으로확산되기를바란다.”라고말했다. 한편,고향사랑기부제는주소지를제외한고향에기부하는제도로 세액공제와함께기부금액의30%이내의답례품도받을수있는제도이다.기부는고향사랑e음홈페이지또는전국농협창구를통해가능하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쌍림면 남녀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회원 20여 명과 함께 귀원리 공동집하장 인근 화단을 정리하였다.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단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작업은 방치된 화단을 정리하고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는 등 2시간에 걸친 작업이 이루어졌다. 새마을 각 회원들은 바쁜 일을 제쳐 두고 각자 집에 있는 장비들을 챙겨 열성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살아남은 꽃잔디와 나무들을 잘 가꾸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열심히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을 위해 작은 것까지 신경써서 실천하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무현)는 3월 13일(목)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실버체조, 라인댄스, 풍물, 서예, 색소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고, 4월 초에 프로그램 개강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곽무현 쌍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3일 군청 우륵실에서 관계기관 및 농업인 대표들과 함께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개발 작업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는 군수님을 비롯해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작목반 대표, 관련 공무원 등 약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고령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현재 사용 중인 ‘햇살그린’ 브랜드의 현황을 진단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고령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생산자와 관련 단체가 적극적으로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의 사용 주체, 참여 주체,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차별화된 공동브랜드를 구축하여 소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월)부터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은 의료취약 마을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스마트 건강마을 조성사업(마을주치의사업)대상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개소당 주 1회, 8회차로 운영되며, 건강증진팀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를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교육에는 영양교육, 걷기교육 및 걷기 앱 워크온 등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금연․절주교육, 구강보건교육이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과 건강체조 실시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2월 18일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되어 대가야의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3월 9일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 본선이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일 개최된 예심에는 80여팀이 참가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고 이중 13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딸기, 멜론, 참외 등 고령 특산물 소개와 초대 가수로 나상도, 김용필, 김의영, 이애란이 출연해 현장의 인기를 더했으며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속풀이 마이크’ 코너를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사에 끝까지 참여하였으며 ‘순위와 상관없이 음악을 통하여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고령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
[고령군=신경북뉴스]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2025 고령대가야축제’ 기간 중 열릴 군민화합 한마당 ‘군민가왕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 오후 5시까지며, 고령군민이나 고령군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고령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lan486@daum.net)로 신청하거나 고령군관광협의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13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0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2025 고령대가야축제’ 첫째 날인 28일 오후 6시 30분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1명) 100만원 상품권 △최우수상(1명) 70만원 상품권 △우수상(1명) 50만원 상품권 △장려상(1명) 30만원 상품권 △인기상(2명) 20만원 상품권 △참가상(4명) 10만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깊이 있는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의 ‘트로트 여신’ 전유진, 실력파 ‘트로트 아이돌’ 김수찬, 고령군 출신 가수 강태풍을 비롯, 최비송, 박세빈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올해로 두
[고령군=신경북뉴스]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4일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예선은 80여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종 13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녹화는 고령장날인 3.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출연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이번 방송은 2023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2025년 2월 18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공포를 통해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되어 고령이 대가야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인정받음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본선 녹화의 관람은 3.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우륵홀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이라는 타이틀로 4월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은 3월 4일 화요일, 지방세 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무과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세 업무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지방세 목표액 달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령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550억 8,800만원(도세 212억 8,500만원, 군세 338억 300만원)으로, 차질없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세입 분석 및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는 등 지방세수 확충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촉구 안내문과 압류 예고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관내‧외 체납세 합동징수반 운영 및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여 고액·고질 체납자의 체납세를 징수할 예정이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계속되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렵지만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군민과 소통해 나가는 열린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8일(금)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2026년 예산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군청 우륵실에서 개최하였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관내 농‧축산업 유관기관 및 농업단체 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심의회에서는 18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8건 567억원에 대한 사업확정과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건 547억원의 예산신청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였다. 심의회에서는 각 분야별‧사업별로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자격 선정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군의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및 농업환경에 따른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