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풍각중학교(교장 오병태)는 5월 셋째주(12일~16일)를 교육활동 보호 주간으로 정해 ‘배움이 존중받는 학교, 가르침이 행복한 학교’ 이라는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동아리 화분심기, 선생님과 학생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학부모 대상 교권존중 및 교권침해 예방 교육, 가정통신문 발송, 교권보호 학생 교육, 교직원 연수 등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교권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동아리에서 난(蘭)화분을 정성스럽게 심어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사제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난(蘭) 화분을 심으면서 선생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오병태 교장은 “이번 교육활동 보호 주간 행사를 통해 교원 및 학생·학부모의 교권보호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교원이 교육활동을 보호받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5월 14일(수) 관내 초·중·고 상담교사과 희망교원들을 대상으로 ‘Wee센터 교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최근 청소년들의 중독이 늘어나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관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여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청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에 대한 이해와 동기강화 상담 기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시균 교육장은 “청소년 중독과 관련하여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최대한의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에게 필요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를 견인하는 청도교육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법규 및 인허가 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 농축잼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별도의 투자 없이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시제품을 생산할 경우 포장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산물을 세척, 살균, 건조, 농축잼, 포장 할 수 있는 설비 52여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과채주스와 잼 2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가공창업 관련 사업 전개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농업회사법인 본가㈜(대표 홍순욱)에서 김치 5kg 200박스(시가 500만원 상당)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작년 청도군에 본사 이전 이후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지역과 상생하려는 의지로 마련되었다. 농업회사법인 본가㈜는 김치 제조 전문기업으로, 28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청도읍 원정리에 연면적 1,271㎡ 규모의 최신 생산시설을 갖추고 HACCP 인증을 취득으로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여 명의 지역 인력을 고용하며 지방소멸에 직면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홍순욱 대표는 “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으로서 이웃주민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농업회사법인 본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학생과 교사가 정을 나누는 청도중고등학교- 청도중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2025년 5월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아 아침 등교 시간에 정문 앞에서 '사제동행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중학교와 청도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뜻을 담아 기획되었다. 아침 등교 시간 동안 선생님들은 정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초코파이와 음료를 나누어 주었고, 이와 함께 오늘 행사의 취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여러 선생님들이 자율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환한 미소를 주고받는 따뜻한 장면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환영 속에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며, 학교 공동체 안에서 신뢰와 존중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 이예진(2학년) 학생은 “우리 청도고등학교는 다른 학교에 비해 학생, 교사 간의 정이 많은 학교 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학교생활이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감사합니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도고등학교 김동한 선생님은 "스승의 날을 맞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6월 13일(금) 오후 7시, 문화관에서 ‘행복 시 콘서트 “詩:樂”’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희망을 품는 시낭송, 박준 시인의 공감론 특강, 하림과 함께하는 감성 음악 여행이 이어지며, 시와 음악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박준 시인과 하림 가수가 함께 나누는 진솔한 대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이 있는 메시지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5월 2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이 시와 음악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문화적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고등학교, 5월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교육 문화 행사 개최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성, 협동심을 함양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를 기획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5월 14일 인문학의 날을 시작으로, 15일 감꽃축제, 16일 한마음 대축전, 23일 학부모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며, 각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인문학의 날(5월 14일) 행사에는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많은 학부모님들이 행사에 참여 하셨으며 한국뇌연구원 정민영 박사님의 인문학 특강으로 시작됐다. ‘뇌과학으로 밝히는 마음의 비밀, 최신 뇌 영상 기술로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로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흥미로운 강연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 확장을 유도하였다. 이어 시 낭송, 독서 프레젠테이션, 아고라 토론전, 외국어 스피치 등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문예창작을 전공한 본교 졸업생 이현빈 군이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청도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지난 14일(수) 관내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청도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융합과학, 탐구토론 2개 부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학교예선대회를 거친 관내 초, 중학생 29팀이 참가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과학기술문화 저변 확대의 장을 마련되었다. 특히 융합과학대회에서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일상 속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초, 중 각 1팀과 과학토론대회에서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으로 문제를 발견 및 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해 낸 초, 중 각 1팀이 돌아오는 6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대회로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통찰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주도할 우수 과학 인재가 많이 발굴·육성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동산초등학교(교장 장경자)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감사합니데이’ 급식을 준비하여 선생님들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특별식은 선생님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디저트로 구성되었고 학생들은 급식을 받으면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로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교어린이회장 6학년 박○지 학생은 “아침에 전교생이 선생님들께 감사의 편지와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리고 선생님들을 위한 특별식으로 급식하면서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산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로 존경과 감사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학생들이 교사에 대한 감사의 표현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장경자 교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편지와 준비된 특별식이 선생님들께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존중과 배려가 있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경상북도가 추진한 ‘2025년 맨발걷기길 신규 조성 지원사업’ 신규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4억원(도비 2억, 군비 2억)을 확보 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맨발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산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황토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부종·염증 감소, 노폐물 배출, 지압효과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등에 효과가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동호인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은 화양읍 범곡리에 위치한 송전저수지에 황톳길, 세족장, 신발보관함, 먼지털이기, 안내판 등을 설치하여, 기 추진 중인 송전지산책로조성사업(소공원, 분수대 등)과 연계하여 2025년도 내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맨발걷기길 공모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