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마약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프로포폴 투약 후 발생한 약물 운전 교통사고 등 사건이 이어지면서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 유출을 예방하고 취급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병·의원, 약국 등 마약류를 다루는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취급 사항 보고, 실제 재고와 전산 수량의 일치 여부, 저장시설 점검부 작성 및 잠금장치 설치 등 마약류관리법 준수 여부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 남구보건소는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불법 유출이나 고의적 보고 누락 등 중대한 위반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의료용 마약류가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한 관리와 감시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2월에 실시한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먹는물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유강, 공단, 양덕 등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 납, 비소, 수은, 페놀, 벤젠, 톨루엔, 수소이온농도, 탁도 등 총 53개 항목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노후 수도꼭지 7곳과 일반 수도꼭지 95곳의 수질도 함께 검사했으며, 모든 지점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항시는 7개 정수장에 대해 매주 기본검사를 실시하고,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는 월 2회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주 2회 원수와 정수의 망간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박상혁 정수과장은 "철저한 수질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1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신설을 위한 노인돌봄 수행기관 실무협의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관련 공무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중간 평가, AI 노인돌봄로봇 사업 재계약,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 추진, 돌봄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85명을 투입해 6,800여 명의 독거노인에게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7,437명으로 확대해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병원에서 퇴원한 노인을 대상으로 1개월간 영양, 가사, 동행 지원을 제공하는 퇴원환자 단기집중 서비스를 4월부터 새롭게 시행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서는 1,600여 명의 독거노인 가정에 응급호출기, 출입문 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을 설치해 응급 상황이나 활동 미감지 시 응급관리요원이 즉각 확인 및 대응하고 있다. 2026년 3월 기준 포항시의 독거노인은 3만 7,135명으로 집계됐다. 포항시는 2
[신경북뉴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공사 현장과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해빙기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 붕괴, 침하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점검 대상에는 상하수도 시설 및 관로 정비 공사 현장 10곳과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시설 29곳이 포함되어 총 39개소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지반침하로 인한 시설 및 구조물의 안전성, 공사 현장 붕괴 및 건설기계 전도 위험, 결로와 습기 유입에 따른 전기·기계설비 손상 및 감전 위험, 근로자 보호구 착용과 밀폐공간 작업 안전관리 등이다. 포항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정밀 진단이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신속히 투입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배성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은 "해빙기는 사고 위험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에서 노인장애인복지과 이다인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기준보다 빠르게 처리할 경우, 단축된 일수만큼 점수를 부여해 개인별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포항시는 이 점수를 토대로 매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직원을 우수공무원으로 뽑아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다인 주무관은 장기요양기관 관련 신고와 입소 신청 등 노인 복지 분야 민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행정 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원 마일리지제는 시민 중심의 신속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해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됐으며, 경상북도 내 여러 시군을 주제로 한 교재를 활용해 지남력, 주의 집중력, 눈과 손의 협응력, 신체활동 등 다양한 인지 훈련을 제공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신체적·정서적 교류를 경험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활동 참여도 높일 수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7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운동, 음악, 인지요법 등 여러 활동이 병행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지역사회 치매 예방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11일 뱃머리 평생교육관에서 2026학년도 신중년사관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 현장에는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 김진동 신중년사관학교장, 그리고 신입생과 재학생 등 약 1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학생들이 준비한 기악과 전자색소폰 연주로 막을 올렸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중년사관학교는 2014년부터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교복을 입고 1년 2학기 동안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을 수강한다. 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폰 활용, 라인댄스, 탁구, 피아노 앙상블, 시니어 모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 후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신입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배움을 통해 활기찬 노후의 원동력을 찾고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며 제2의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회의실에서는 지난 10일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중간점검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 미래에너지수소과,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부지 매입, 건축공사 진행 상황, 장비 도입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915억 원이 투입되며,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약 28만㎡ 부지에 추진된다. 클러스터에는 기업입주센터, 부품소재성능평가센터, 연료전지실증센터 등 주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약 30개 수소 관련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5월까지 건축 실시설계를 마치고, 6월부터 연구부지 내 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해 2027년 11월 준공을 추진 중이다. 연구시설 부지 매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험·평가 장비 구축 역시 본격화되어, 올해 PEMFC 스택 성능평가 장비와 SOFC 스택 모듈 내구성 평가 장비 등 8종(324억 원 규모)의 대용량 장비 도입을 위한 입찰 공고와 업체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장비들은 약 15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 저소득층,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30세 이상 AI·디지털 분야 학습자 등 총 1,018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로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 포인트가 지급된다.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저소득층과 AI·디지털 분야 지원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노인 분야는 온라인 신청과 함께 평생학습원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장애인 분야는 '정부24'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남·북구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현미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학습 기회를 얻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립도서관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포은중앙도서관 1층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 강연 시리즈의 첫 행사를 연다. ‘인문학 in 포항’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다. 첫 강연자로 선정된 수신지 작가는 서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왔다. 대표작 ‘며느라기’로 ‘2017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고,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장관상’, ‘2023 올해의 출판만화 작가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3그램’, ‘곤’, ‘반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나의 이야기를 이야기하기’를 주제로, 수신지 작가가 자신의 실제 경험과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 성찰을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또는 포은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