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이 11일 용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 예천 용궁순대축제’ 준비를 위한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천군 문화관광과, 예천문화관광재단, 용궁면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순사모(순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장 배치, 무대 시스템, 공연 및 프로그램 구성, 관광객 편의시설, 교통과 안전관리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순대 소믈리에 프로그램을 포함한 음식 콘텐츠, 체험 행사, 참여형 이벤트 등 방문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미식형 프로그램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올해 행사는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주관하며, 기존 축제추진위원회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6 예천 용궁순대축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용궁역 일원에서 열리며, ‘간 대신 순대! 용왕님이 귀하게 대접한 미식의 성지 용궁!’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체험, 순대 시식 행사가 마련된다. 용궁순대는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 대표 음식으로, 막창과 부추, 파, 찹쌀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용궁순대축제는 60여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경산시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어르신복지관 등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교육,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치매 파트너 양성, 실천 중심의 치매 예방수칙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복지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각종 지역 행사 현장뿐 아니라 시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 같은 활동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라며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아이행복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오감만족 체험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아이천국 육아친화 두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가정의 건강한 놀이 환경 조성과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감만족 체험놀이교실’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약 10가정,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 체험을 경험한다. 3월에는 촉감놀이와 역할놀이, 4월에는 시각놀이와 음악놀이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감각 발달과 창의성 증진을 돕는다. 영천시 아이행복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영천시가족센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 시설을 한 공간에 모은 거점형 통합돌봄시설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공동육아나눔터로 하면 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어울리며 육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봄철 기온이 오르면서 참진드기 개체수가 크게 늘고 있어 야외활동 시 주의를 요청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봄철에는 참진드기가 1~2월에 비해 3월에 10배 이상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온이 더 오르면 참진드기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거의 없으며, 감염 후에도 재감염 위험이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기피제 사용, 긴 소매와 긴 바지, 양말 착용, 풀밭에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목욕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면서 참진드기 물림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물렸다고 모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완산지구와 봉죽지구의 급경사지에서 실시됐으며, 암반의 상태와 균열 발생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지표면 해동으로 인한 사면 균열, 낙석 위험, 배수시설의 이상 유무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붕괴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선제적 안전조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해빙기 동안, 4월 10일까지 점검을 이어가며, 위험 징후가 발견된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점검을 즉시 의뢰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취약 지역에 대한 상시 예찰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한발 앞선 현장 점검과 정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원격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청도군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협진 체계를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관내 10개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청도읍 인근 병·의원 전문의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진료 공백을 줄이고 있다. 환자가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간호사의 지원 아래 화상 장비를 통해 민간 병·의원 의사와 연결된다. 의사는 환자의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데이터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상담과 진료, 처방을 진행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많은 고령 주민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이동이 어려운 이들도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도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은 46.5%(2025년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로, 의료 접근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원격협진은 이러한 지역 상황에 맞춘 농촌형 의료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취약지 주민들은 원격협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할 때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파쇄 처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산불방지인력을 투입해 농경지에서 나오는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이 작업은 특히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파쇄된 부산물이 퇴비나 토양 피복재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림과는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전상택 산림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 예정으로,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파쇄 처리나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1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신도시에서 주민들과 여러 기관이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 ‘우리동네 새단장’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 건설도시국,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임직원 등 약 1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취약지 정비에 나섰다. 도청 중심상가, 주요 도로변, 보행로, 상가 주변, 나대지 등 생활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 작업이 진행됐다. 상업지역과 반복적으로 불법투기가 발생하는 곳에서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방치 쓰레기 정비, 환경 취약지 점검이 동시에 이뤄졌다. 이번 민관 협력형 환경정화 활동은 도청 신도시 내 생활폐기물 증가와 환경 취약지역 관리 필요성에 대응해 마련됐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참여 문화 확산이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자율적 환경정비 모델 구축과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마련에도 중점을 뒀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주민과 기관이 함께 도시를 가꾸는 공동체 실천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은 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위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인구감소지역과 관련된 현안이 논의됐으며, 2025년 시행계획의 추진 실적에 대한 점검과 함께 2026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2025년 계획의 추진 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 필수 생활환경 강화, 외국인 이주 정착 지원 전략이 효과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로컬크리에이터 15명을 양성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45건의 성과를 냈으며,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으로 봉화 서벽지구, 생기마지구, 경주 밀레니엄 하우스가 완공됐다. 반면 생활인구 방문 유입 활성화 분야는 일부 기반시설 사업의 지연으로 인해 평가가 '보통'에 그쳤다. 경상북도는 사업 지연의 원인을 분석하고, 생활인구센터 운영과 맞춤형 정책 개발 등으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시행계획은 4대 전략과 15개 실천과제, 1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5,94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일자리 창출, 생활 인구 방문 유입 활성화, 필수 생활환경 강화, 외국인 이주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포항의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로서의 위상과 지역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14개국에서 667개 기업이 참여해 2,382개 부스를 운영하며,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K-배터리 거점도시로 성장 중인 포항의 산업 기반과 ‘경북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집적된 산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엔다이브, 에이엔폴리, 투엔, 그린코어이엔씨, 씨아이피에너지 등 5개 지역 기업이 공동홍보관에 참여해 각 사의 핵심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은 대규모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 투자 유치, 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