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성산중학교(교장 최유미)는 지난 7월 2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별한 영어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딱딱한 문법 공부 대신, 실생활에서 영어를 직접 사용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해외여행 온 것처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탐정이 되어 영어로 된 힌트를 보고 범인을 찾는 게임, 레모네이드 만들기, 암호해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영어 퀴즈를 풀면서 협동심도 기르고, 영어 실력도 쑥쑥 늘었습니다. 최유미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영어를 그저 어려운 과목이 아닌, 즐겁고 유용한 소통의 도구로 느낄 수 있도록 이런 체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거예요.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쑥스러웠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 줄 몰랐어요!"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성산중학교는 이번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한껏 높이고, 영어가 더 이상 두렵지 않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딱딱한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 Wee센터는 자녀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7.21(월) ~ 8.4(월) 주 1회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며 총 3회에 걸쳐 학부모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수는 학부모의 부모역할 및 자녀 이해 증진을 통한 긍정적 부모-자녀 관계 확립 조력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책을 통해 알아보는 자녀 사랑법’,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부모 양육태도검사(PAT)이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부모의 참여와 관심은 우리 자녀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 텃밭을 가꾸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초등학교(교장 박순대)는 2025년 7월 23일(수) 전교생 1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달콤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 퀴즈를 시작으로,‘친구와 나누는 마음 한잔’ 음료를 함께 마시며 대화 나누기, 그리고 ‘우리는 친구’ 포토존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대 교장은 인터뷰에서“작은 학교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대표 전OO(6학년)는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시원한 음료도 함께 마시며 정말 재미있었어요. 서로 좋은 말을 해주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친구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긍정적인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도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대두되고 있는 디자인 정책의 중요성에 따라 「고령군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작년 7월에 용역을 착수하여 고령군 도시 특성 분석을 토대로 공공환경 인식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 공무원 설문조사, 군민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 및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고령군 전체에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지침이 아닌 공공디자인 유형별 특성에 맞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해법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가이드라인의 5대 원칙을 안전성, 조화성, 포용성, 친환경성, 정체성으로 정하고 역사문화공간, 정주생활공간, 중심상업공간, 자연휴양공간, 산업단지공간의 5개 유형과 고도보존육성지구 1개의 특화 공간을 가이드라인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통합적인 디자인 △역사와 현대의 균형 있는 디자인 △모두를 위한 포용적 디자인의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일관된 비전과 원칙을 통하여 공적 영역에서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민간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3일(수)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신규인증 및 갱산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GAP 제도의 개요부터 인증기준, 농약안전사용, 재배 및 수확 후 관리, 위생관리 등 실무 중심의 핵심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교육 수료 후, GAP 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현장심사 및 보완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유효기간은 2년이며, 만료 전 갱신 신청을 통해 지속적인 인증유지가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핵심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은 7월 21일 고령교육지원청 가야금실에서 「2025 고령 온누리 늘봄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2025 고령 온누리 늘봄협의체」의 두 번째 정기 협의회로 고령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고령 관내 늘봄지원실장, 고령군청 담당자 및 지역 돌봄 기관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여름방학 및 2학기의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온종일 돌봄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및 지역 돌봄 기관이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체제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정태호 교육장은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늘봄협의체에서 늘봄학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다산면 새마을회(회장 제종하, 부녀회장 최선희)는 7월 22일(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73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노인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지난 7월 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염소탕, 황태무국, 삼겹살, 버섯볶음, 복숭아, 바나나 등 맛과 영양을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여 관내 독거 노인 가구에 전달하였다. 제종하 다산면 새마을회장은“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산면(면장 윤종백)은 “무더운 날씨에 반찬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다산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 22.(화) 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실에서 1인가구 정서지원을 위해 추진했던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종강식을 열고 지난 2개월간의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0일 개강해 정서지원 및 대인관계 개선을 원하는 1인가구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 이런 사람이야(손만두)’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채소그림&토핑유부초밥 △나를 위한 용서(과일찹쌀떡)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날 종강식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소감을 서로 나누고, 개근 참여자들에 대한 소정의 상품 증정 시간도 가졌다. 이 날 종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삶의 우울감도 덜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마음의 안정도 얻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늘어가는 1인가구의 고독감 해소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하였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고령군 ‘문화路 대가ya’가 오늘 8월 2일(토) 오후 5시, 고령대가야역사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기본법』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이다. 특히 <구석구석 문화배달> 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과 주간에 고령군을 포함한 경북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고령 공연은‘문화路 대가ya’라는 주제로,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담아낸 공연『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이날 현장에는 공연뿐만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우리말 쓰기 △훈민정음 도장 찍기 △한글 부채 꾸미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풍선아트,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타악기 체험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1일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와 함께하는 ‘지역 건강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 △폭염 ·장마 속 주민들의 건강 보호 방안 △건강 취약계층 발굴 및 연계 등의 주제로 열띤 논의가 오갔다.  파트너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주민들의 건강 문제와 활동 경험을 공유했으며, 보건소 관계자들도 이에 대한 깊은 공감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논의 중 “건강은 가장 가까운 이웃에게서 시작된다. 우리가 직접 발로 뛴 경험이 지역 보건 정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간담회는 형식적 만남이 아닌, 진솔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대화의 장이었다. 고령군 보건소(소장 한혜연)은 “무더위도 막지 못하는 건강파트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보다 촘촘한 지역 건강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