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지원금은 3월 3일 기준 영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신입생이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생의 부모나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급은 신청자 명의의 영천사랑카드로 이뤄지며, 카드가 없는 경우 사전에 발급받는 것이 권장된다. 입학축하금은 영천 지역 내 지정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서점, 문구점, 학원, 학습지, 종합의류·신발·가방, 스포츠 의류·용품 등으로 등록된 지역화폐 가맹점에 한정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15일까지이며, 이 기간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사용할 수 없다. 영천시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의성군 출신 283명의 독립운동가를 추모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에서 제24회 병오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헌화, 분향, 참배 등이 이어졌다.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2일, 150여 명의 학생과 기독교인이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경북 지역에 3·1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참배와 기념식은 3·1절의 함성을 되새기고 자주독립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107주년 3·1절 행사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정신과 자유,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3월 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3·1절 10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했으며,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의원,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김경석(제일고 2학년)과 김지수(영주여고 2학년)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안동MBC영주어린이합창단, 류필기 스토리텔러의 해금·대금 연주 및 독창, 영주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선창으로 3·1절 노래를 부르고,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선열들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지난 25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47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대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맡아 노인 인권의 개념, 인권 감수성, 실제 사례를 통한 인권 침해 예방과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 영천, 고령, 청도, 칠곡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을 통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한 돌봄과 학대 예방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기본 권리임을 강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학대와 인권침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과 칠곡군의회가 지난달 26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202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 조진호 경북지사 사회협력팀장, 최미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칠곡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의장은 각각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는 세대주뿐 아니라 법인, 개인사업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회비는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2026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재난 구호와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은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사랑의 징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의료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의료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광, 송라, 기북, 죽장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주민밀착형 나눔의료봉사' 사업의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읍·면 지역의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14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보건의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의료봉사 활동 결과가 공유됐으며, 올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의료기관 실무자들은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사항과 개선점을 제안하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지원에 나선 만큼,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보다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자원봉사 단체와의 연계도 확대해
[신경북뉴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 질환자와 취약계층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올해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알코올 사용장애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상담과 치료 연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을 통해 치료 체계로 연결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김홍관 전문의가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센터 상담실 또는 외부 현장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서비스는 중독 질환 관련 상담, 병원 연계, 등록 회원 및 가족 대상 자문, 사례회의, 직원과 주민 대상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단순 상담을 넘어 중독 질환자의 가정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가족 구성원이 겪는 동반 의존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방식으로 재발 방지와 사회 복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중독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26일 해병대 군수지원단 소속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젊은 세대에서 증가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군 복무 중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약류 예방 강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의 전문 강사가 맡아, 마약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 중독 예방 방법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아울러, 기온 상승으로 군부대 내에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부대뿐만 아니라 학교, 청소년 시설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가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자를 찾기 위한 공모를 4월 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를 원하는 이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류를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구·경북 지역 출생자, 해당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 중 한 곳 이상을 졸업 또는 재학한 자, 또는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구·경북에 거주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신청자는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응모지원서, 개인정보 동의서, 최근 작품 20점 이내의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은 4월 중 2차 발표 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8백만 원과 2027년 포항시립미술관 개인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장두건미술상은 2005년, 한국 근현대미술의 대표적 작가이자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한 고(故) 초헌 장두건 화백(1918~2015)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제20회 수상자인 이정 작가의 전시가 열렸고, 올해는 제21회 수상자 안효찬 작가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자세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근로 중인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가입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입자는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정부는 매달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단, 3년 만기 시 장려금을 받으려면 생계·의료급여에서 탈수급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접수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 저축동의서, 자가진단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성실히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이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