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 지역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3월 25일 오전 10시,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교육장실과 세미나실B에서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늘봄포항)와 함께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텍 환동해글로컬연합교육센터,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 RISE U-늘봄사업단, 위덕대학교 RISE사업단 ULB+센터 등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초등 돌봄·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항교육지원청은 대학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초등 돌봄·교육 지원 체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늘봄포항)를 중심으로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온(溫)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최한용 교육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포항형 돌봄교육 체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본격화하면서 지역 산업계 전반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일자리경제국장과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8명이 참석해 산업재해 예방 대책, 안전보건 관리 방향, 현장 건의사항 등을 폭넓게 다뤘다. 위원회는 ‘포항시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심의·의결하고, 2026 안전보건지킴이 운영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 용역 등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함께 보고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분석해 환경관리원 등 현업 근로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재해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이 예방계획에 포함됐다. 포항시는 보호구 지급,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위험성평가, 관리감독자 교육 등 예방에 중점을 둔 종합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민간 안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안전보건지킴이’가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시가 발주한 공사와 민간 사업장 등 약 300개소를 대상으로 안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퇴원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돌봄 사업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포항시는 에스포항병원을 찾아, 퇴원환자 연계사업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의료·복지 연계 체계의 작동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같은 점검은 병원, 행정, 복지 현장 간의 협력 구조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퇴원 이후에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지낼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합돌봄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이 에스포항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운영 현황,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절차, 지역사회 연계 과정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입원 치료를 마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와 돌봄,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연계는 적시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때 재입원 위험을 줄이고, 시민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AI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AI 기반 창업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인큐베이팅 인프라 ‘Tech-Hub’ 구축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 산업 구조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진행 중이다. 포항경제자유구역 내에 들어설 Tech-Hub는 현재 기본설계 단계에 있으며, 2026년 9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에는 약 50개 AI 스타트업이 입주할 수 있을 전망이다. Tech-Hub는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스타트업 발굴부터 보육, 투자, 성장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설계된다. 포스코 벤처플랫폼과의 민·관 협력 모델을 토대로, 예비 창업자 발굴, 초기 기업 성장 지원, 고성장 기업 집중 육성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스타트업의 체계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 대학과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배출되는 AI 인재들의 창업도 적극 지원한다. 이들 기관과의
[신경북뉴스]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수산 정책과 신제품 개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항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수원메가쇼 2026 시즌1'에 참가해 지역 수산가공식품의 수도권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서 포항시는 지역 내 유망 수산물 가공업체들과 함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수산물 밀키트와 고부가가치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홈쿡 트렌드에 맞춘 간편식 위주의 제품군을 앞세워 20~40대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수원메가쇼는 광교, 판교, 동탄 등 신도시의 구매력 높은 소비자 약 5만 명이 방문하는 대형 오프라인 마켓플레이스로, 이 중 85%가 20~40대이며 72.7%가 실제 구매를 목적으로 박람회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지역 수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카드형 및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170억 원어치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항시는 올해 들어 1,06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이미 발행한 바 있으며, 이번 170억 원 추가 판매분을 포함해 연간 총 1,23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유통하게 된다. 최근 고물가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할인 판매의 배경이다. 할인율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되며, 개인별로 한 달에 최대 4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70만 원이다. 충전은 4월 1일 0시 15분부터 iM샵 앱 또는 포항시 내 106개 판매 대행 금융기관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104개소였던 판매 대행 금융기관을 106개소로 확대했으며, iM뱅크, 지역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은행(포항시지부) 등에서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항사랑카드는 실물 카드 결제뿐 아니라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Q
[신경북뉴스] 포항시 관계자가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서와 단체, 기업이 힘을 모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포항시에서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각 종목 선수단을 대상으로 실국과 읍면동, 체육회, 지역 기업이 함께 서포터즈단을 구성해 현장 응원과 격려를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 등 포항시 부시장 직속기관이 우슈 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이온음료와 과일 등 간식을 전달하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힘을 실었다. 또한 경기 일정에 맞춰 현장 응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환경국이 주축이 된 서포터즈단은 건강랜드에서 골프 선수단을 찾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일읍, 연일읍체육회, 에코프로 등과 함께 민관 협업형 응원 체계를 구축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도시안전주택국 소속 안전총괄과와 지진방재사업과도 청마복싱체육관을 방문해 복싱 선수단과 결연 서포터즈를 맺고 지속적으로 응원을 전했다. 복싱 선수들은 이러한 격려 속에서 훈련에 집중하며 대회에서의 선전
[신경북뉴스] 포항 지역의 노사 협력 강화 움직임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덕업관에서 열린 ‘2026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다양한 노사협력 사업의 성과를 되짚고, 올해의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시는 2025년 사무국이 주도한 노사협력 사업 결과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노사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공모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향후 지역 노사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사무국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노동자와 경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차례의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을 26회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노동권익 보호에 힘썼다. 출근길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동 존중 문화 확산과 산업현장 내 안전 및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모사업과 연계해 소규모 사업장 안전 강화를 위한 '소규모 사업장 길목잡기 사업'을 중심으로, 안전복지 배달 사업과
[신경북뉴스] 성용우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교통신호망이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인 만큼, 한층 강화된 점검 기준과 모의해킹을 철저히 적용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포항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함께 글로벌 사이버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인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보안 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4일 교통정보센터에서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착수보고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앞으로 2주간 시스템 전반에 걸쳐 취약점 분석과 침투 모의해킹을 진행하는 계획이 확정됐다. 이번 보안 강화 조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최근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필요성을 권고한 것과도 맞물려 추진됐다. 포항시는 핵티비스트의 디도스(DDoS) 공격이나 랜섬웨어 유포 등 예측하기 어려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교차로 통행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5년 12월 시행 예정인 최신 개정 기준을 즉시 반영해, 취약점 분석·평가의 관리·물리·기술적 점검 항목을 기존 478개에서 518개로 확대했다. 또한 실전형 침투 모의해킹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약 600여 필지에 대해 점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변상금 부과 사전통지를 발송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025년 공유재산 정밀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이달 중 진행된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해 읍·동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 공유재산 이용 실태 전수조사에서 도로, 구거, 유휴부지 등 다양한 공유재산이 허가 없이 점·사용되고 있다는 정황이 드러난 데서 비롯됐다. 포항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공정한 이용 질서 확립을 목표로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무단 점용 사례가 확인됐다. 포항시는 변상금 부과에 앞서 사전통지를 통해 해당 토지 점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변상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무단 점용 기간에 대해 사용료의 최대 120% 범위 내에서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사전통지 절차를 통해 원상회복 조치나 정상적인 사용 허가 신청을 유도하고, 사실관계 확인 후 변상금 부과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이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