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동안 연인원 약 3만명을 투입,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군은 4월 28일 월요일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강동호 매전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일손돕기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위한 필수적인 지원”이라며,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2025년 4월 28일 전 직원이 함께 '우리마을 탄소줍깅 캠페인'과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Plogging)'을 기반으로 한 ‘탄소줍깅(Carbon Plogging)’ 활동으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동시에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청도행복헌장’ 중 ‘정리 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라는 실천 항목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직원들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작은 실천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오전 8시에 각남면사무소 청사 앞에서 출발하여 예리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변과 마을 안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하여 수거하는 등 체계적인 분리배출 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5,448필지이고, 전년대비 청도군 전체 평균 1.28%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알 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된 가격의 적정 여부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지난 4월 25일 새청도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제9회 각남면 한마음 孝(효) 잔치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하루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각남면 새마을 3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박근식,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명화, 새마을문고회 회장 이영남)가 주최‧주관하고,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청도농협 등이 후원하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식전공연과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문고회가 함께 준비한 맛있는 점심과 함께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어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각남면 어르신들의 평생 헌신과 사랑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청도군은 다양한 복지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4월 25일(금) 청도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청소년으로만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포용적 참여 기반의 청소년정책 실현을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도고등학교 1~3학년 도움반에 소속된 지적ㆍ자폐 등 발달장애유형을 가진 청소년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식에서는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지를 담은 다짐 선언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 위원회는 향후 청도군 내 청소년시설의 운영 모니터링, 프로그램 개선 제안, 지역 청소년 권익 보호 활동 등 정책 현장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장애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본 시설 접근성, 프로그램 다양성, 소통의 문제 등을 직접 제안하는 정책 피드백 플랫폼 역할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도군공공시설사업소장은 “모든 청소년은 차별 없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며, “청도군은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장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화양초등학교(교장 김일환)는 지난 4월 24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가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피하고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충분히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학생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을 사전 교육자료를 통해 확인하였다. 이후 실제로 교내에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코와 입을 막고 몸을 숙여 바깥으로 대피하였으며, 청도소방서와 협력하여 올바른 화재대피방법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배웠다. 그리고 운동장에 피워진 불을 학생들이 직접 여러 차례에 걸쳐 소화하며 사용법을 체득하였다. 훈련 담당교사는 "이번 실전 기반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보장할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교 측 또한 이날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4월 24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19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회 및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임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구성, 회의 운영 절차, 법령 및 불법찬조금 근절, 주민참여 예산의 이해,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였고, 단위학교 운영위원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제고하였다. 연수회 이후 실시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 임원 선출에서는 덕산초등학교 최은희 운영위원장이 청도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총 5명의 임원 구성을 완료하여 청도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이끌어 갈 준비를 마쳤다. 이시균 교육장은 “단위학교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반자적 자세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교육이 꽃필 수 있도록 각 학교의 소통 창구가 되어 주고, 지역의 의견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귀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의료법인 영은의료재단 허계영 이사장은 지난 4월 22일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허계영 이사장은 청도신문 자문위원회 위원장직 맡아, 평소 지역 사회의 교육발전과 장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 또한 청도군 학생들의 학업 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허계영 이사장은 “평소 장학회가 청도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기탁금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이 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장학회 이사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남다른 관심과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회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이 지역의 자랑이자 대표 특산물인 청도반시를 활용한 순환농업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서며, 친환경 농업 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도반시 비상품자원화센터’ 건립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감 산업의 체질을 바꾸는 혁신 인프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청도반시는 전국에서 유일한 씨 없는 감으로 연간 약 4만 톤이 생산되며, 전국 감 생산량의 20%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 중 상당량이 외형 불량, 과숙, 기형 등의 이유로 유통에서 제외돼 농가의 손실로 이어져 왔다. 청도군은 이러한 비상품 감을 감말랭이, 감식초, 감분말 등 가공품으로 전환하고, 감 껍질과 부산물까지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생산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는 단순한 가공시설을 넘어, 청도 농업의 순환경제 모델을 선도하는 거점시설로 기능하게 된다. 청도반시 비상품자원화센터는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51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225㎡, 연면적 1,6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된다. 2024년 초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12월 착공, 약 300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5년 하반기 준공을
[청도군=신경북뉴스] 지난 21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군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방문에 연이어, 청도군의 핵심 주요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의 중앙부처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을 가지며 청도군 주요사업의 중요성과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원)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원) 등으로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해당 중앙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292억원) 등 국비반영 계속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면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