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19일(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관광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의 날 기념 이벤트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기억하고 새마을운동을 지속하자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컨셉으로 스탬프 미션수행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이 지정된 미션 구역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비석치기, 단체 줄다리기, 제기차기&공기놀이’ 등 새마을운동 당시의 친숙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체험거리들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이 외에도 요술팔찌 만들기 공예체험, 꽝 없는 핀볼게임, 추억의 스카이 콩콩 놀이 한마당, 딱지맨과 1대1 시합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기화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새마을 오징어게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새마을정신 및 공동체정신을 체득하고,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지속가능성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0년 4월 22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전역에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토) 멘토 및 멘티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청소년 멘토링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멘토링 활동과 더불어 멘티의 외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도자기 핸즈페인팅 및 수제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실시했다. 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정서적 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월 1회 이상 8개월 동안 정기적으로 만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으로,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멘토 교육과 수퍼비전을 제공해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한 멘토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멘티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고 멘티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유경일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적인 관계를 제공하여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뿐만 아니라 학습, 건강, 문화, 여가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역할모델이 되어 주시는 멘토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멘티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역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인구정책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에 관심있는 청도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청도군의 인구정책을 주제로 한 사진 또는 숏폼 영상 콘텐츠로, ▲결혼‧출산 장려 및 긍정적 인식 확산 ▲가족의 소중함과 자녀가 주는 행복 표현 ▲생활인구를 통한 ‘살기 좋은 청도’ 이미지 강조 ▲청도에서의 즐거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생활 ▲저출산 인식 개선 관련 내용을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은 △최우수 1팀(80만원) △우수 1팀(50만원) △장려 3팀(각 30만원) △입선 4팀(각 10만원), 숏폼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100만원) △우수 1팀(70만원) △장려 3팀(각 40만원) △입선 4팀(각 10만원)을 선정하여 총 59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군내 행사와 홍보물, 홈페이지, SNS 등 공익적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며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18일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 내에 조성된 오행오감 맨발 걷기 길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한민국맨발학교 정기모임 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맨발 걷기 동호인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약 1시간 동안 맨발 길을 걸으며 건강을 챙겼다. 이후 100일 상장 배지 수여, 화랑정신 퀴즈풀이,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의 건강 걷기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오행오감 맨발 걷기 길은 ‘화랑정신(세속오계)을 되새기고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며 인간의 오감을 향유한다’는 의미로 조성되었다. 이 맨발 걷기 길은 단일시설내 전국 최대길이 총 733m로 친환경 기능성 천연광물로 불리는 레드일라이트 산책로가 71m, 황톳길 662m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맨발 걷기 길 주변은 다양한 종류의 계절성 꽃나무 및 숲을 연상케 하는 조경수가 즐비하며, 화랑지 연못 한가운데에는 불빛 조명을 뿜어내는 분수대가 설치돼 있어 사계절 힐링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운문댐 하류보 상류에 위
[청도군=신경북뉴스] 이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박성원)은 4월 18일, 유아 5명과 함께 청도 지역의 딸기농원을 직접 방문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산서지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날 체험학습은 딸기꽃 관찰하기, 딸기 따기, 딸기로 만든 음식(딸기잼, 딸기청, 딸기 식초) 등을 알아보는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딸기의 색깔, 모양, 꽃, 수확하는 방법, 딸기가 자라는 환경과 과정, 특성, 딸기로 만드는 음식 등에 대해 살펴보면서 딸기를 이용한 식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또한, 딸기밭 체험을 하면서 우리 몸에 좋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우모 어린이는 “내가 직접 딴 딸기를 먹으니 맛도 좋고 기분도 좋았다”면서 “이제부터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4월 23일(수)부터 7월 31일(목)까지 총 100일간, 책을 읽고 나만의 독서 여정을 기록하는 ‘독서여권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청도도서관 특성화 사업 「책여행: 도서관에서 마을까지」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청도도서관 대출회원 중 유아(2020년생 이상)부터 성인까지이며, 신청 시 연령에 맞춰 구성된 ‘독서여권 챌린지 키트’가 제공된다. 키트에는 독서여권, 볼펜, 미니 독서등 등 필요한 물품이 담겨 있다.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인증서가 수여되며, 작성한 독서여권은 9월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책과 함께한 100일이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청도군이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봄바람을 타고 몽글몽글 피어난 복사꽃이 들녘을 가득 메워, 상상 이상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청도읍과 화양읍을 비롯한 청도 전역은 지금 복사꽃의 향연으로 가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분홍빛 꽃잎이 수놓은 복사꽃 밭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고, 꽃 사이를 스치는 산들바람은 은은한 향기를 실어 나르며 마을 전체에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한다. 복사꽃이 선사하는 이 몽환적인 풍경은 사진 속에서도 다 담기지 않을 만큼 생생하다. 꽃길을 따라 걷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벼워지고, 마치 꿈결을 걷는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특히 햇살 좋은 오후에는 분홍빛 꽃잎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 청도의 복사꽃은 해마다 봄이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명소로,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봄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다. 지금, 청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다. 달콤한 꽃 향기 가득한 청도로 오셔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끽하세요!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치매안심센터는 4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치매예방을 접목한 찾아가는 산림교육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연계사업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4월 17일은 교육 참여자가 직접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숲길걷기 ▲산림욕을 통한 피톤치드요법 ▲자연속 힐링명상 ▲목재를 통한 공예 활동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에게는, 인지기능 유지와 우울감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족 전체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의 발 빠른 협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을 누릴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화양초등학교(교장 김일환)는 2025년 4월 17일(목) 전교생이 함께 청도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청도 3정신! 과거에서 미래를 꿈꾸다’와 연계하여 청도읍성과 석빙고를 방문하였다. □ 청도 읍성과 석빙고는 조선시대의 역사적 가치가 살아 숨쉬는 청도의 대표 문화유산으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재를 눈으로 보고 발로 걸으며 배우는 현장 중심 역사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활동은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청도 오감 체험’ 중 세 번째 코스에 해당함에 따라 많은 학생의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더욱 높아졌다. □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이OO 학생은 “청도 읍성을 직접 걸어보니까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상상이 돼서 신기했어요. 석빙고 가까이 가니 시원하게 느껴져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졌어요. 우리 지역에 이렇게 멋진 문화유산이 있다는 게 자랑스러웠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 김일환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유산을 몸소 느끼고 배우는 경험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유천초등학교(교장 김현숙)는 지난 4월 17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청도 테마파크에서 ‘액티비티 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 이번 체험학습은 자연 속에서 감각을 일깨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학생들은 이날 미니기차, 레일바이크, 수상레저 체험, 루지 타기 등 청도 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즐겁고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각 활동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감각을 직접 활용하고 몸으로 배우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특히, 미니기차를 타고 자연 속을 달리며 사계절의 풍경을 눈에 담고, 레일바이크를 직접 페달을 밟으며 친구들과 협력하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상레저를 즐기고, 곡선이 많은 트랙을 빠르게 내려오는 루지 체험은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한 학생은 “청도 오감 체험학습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학교 생활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질서와 안전을 지키면서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