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3월 24일 포항 포마레웨딩컨벤션 4층 도담홀에서 2026 학습코칭단 46명을 위촉했다. 학습코칭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학습 지도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발된 46명은 앞으로 1년 동안 포항, 영덕, 청송 지역 학생들의 학습 지원에 참여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박성희 원아동청소년발달센터 대표가 '느린 학습자를 위한 읽기지도 방법'을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느린 학습자들이 읽기 과정에서 겪는 문제와 지도 방안에 대한 이론과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학습 코칭단 위촉식과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습 코칭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운영 중인 ‘전통시장 장보기투어’가 지역 외부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타 지역 단체가 포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볼 경우 45인승 버스 1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인근 상권의 소비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대구 동촌농협 산악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대구, 경산, 김천, 창원, 상주, 안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단체가 참여해 현재까지 약 325명이 죽도시장과 구룡포시장 등 포항의 대표 전통시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고 전통시장의 고유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장보기투어는 시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스페이스워크, 호미곶, 포항운하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운영되면서 체류형 관광 효과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상점과 음식점 등 주변 상권으로 소비가 확산되는 현상도 확인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뿐 아니라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장보기투어에 참여한 방문객은 “시장 분위기가 활기차고 시설도 깔끔해 만족도가 높았다”며 “건어물 등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23일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현장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나눔과돌봄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신 복지국장이 참여해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서비스 운영 현황, 이용 실적, 제공 과정 등을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듣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시민, 돌봄 공백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병원 이동부터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는 지원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병원 이용 부담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돌봄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2025년 4월 이 사업을 도입했다. 실제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보호자의 부담 경감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신 복지국장은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돌봄 서비스"라며 "경북 최초로 시작한 이 사업이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만큼,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발생하는 경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 출산 지원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에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로, 포항시에 거주하면서 사업장이 위치해 있어야 하며,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연 매출액이 1,20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체 종사자 인건비로 월 최대 200만 원씩, 6개월간 총 1,2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경상북도 통합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올해는 총 4억 2,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약 32개 업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출산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상담센터 또는 포
[신경북뉴스] 포항문화재단이 포항문화예술회관의 전면적인 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선 사업은 공연장 기능을 고도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995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회관 로비 전체 천장을 교체하는 등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했다. 관람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심하고 공연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소공연장 역시 무대 면적 확장과 객석 간격 조정 등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공연 연출이 가능해졌으며, 관람 편의성도 높아졌다. 무대 설비와 공간 구성도 보완해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야외공연장 리모델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공간은 계절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연 및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릴 수 있도록 조성되고 있으며, 올해 8월 공사 완료 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공연장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포항문화예술회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24일 장기면 금곡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제일마디요양병원, 미소짜장면 봉사팀과 함께 진행됐으며, 의료 취약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민간병원, 산업체, 봉사단체가 협력해 장기면, 호미곶면, 구룡포읍 등에서 의료 서비스와 더불어 미용 봉사, 식사 제공, 환경 정비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금곡리에서는 30여 명의 주민이 행사에 참여했다. 제일마디요양병원은 주민들의 기본 건강 상태를 확인했고, 남구보건소는 한방 진료와 치매 검사를 제공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미소짜장면 봉사팀은 직접 준비한 짜장면을 제공하며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올해 첫 건강데이가 주민들의 환대 속에 성공적으로 시작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 지역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청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자조모임 ‘우리 다함께 다같이’를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20~30대 청년과 포항청년마인드링크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없다. 또래 청년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최근 불안이나 강박적 사고가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초기 단계에서의 개입과 또래 간 지지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청년기 정신건강은 조기 발견과 더불어 사회적지지 체계가 회복의 핵심"이라며,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청년들이 위로를 얻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기북면 율산2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1일, 포항시 귀농귀촌 사업 ‘농촌에서 살아보기’의 보조사업자인 기북소리 두렁마을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북소리 두렁마을과 구산한의원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진료 안내와 보조를 맡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산한의원 의료진은 침 시술 등 한방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와 건강 상태 점검에 나섰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외부 참가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멀리서 와서 치료도 해주고 말벗도 해주니 참 고맙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까지 무료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일반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고층 건축물에 비해 점검 의무가 없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포항시는 신청을 통한 점검과 직권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병행해 붕괴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안전과 사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넘은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주거약자용 주택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이다. 점검은 6월 말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주요 구조 부재의 안전성, 옹벽·담장·파라펫의 상태, 출입구 등 피난 성능, 벽체의 단열 성능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기술 지원이 제공된다. 점검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포항시청 건축디자인과,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와 북구보건소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철길공원 주변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 방법과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 결핵은 국내 법정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으며(2024년 기준, 코로나19 제외), OECD 국가 중에서도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진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있을 때 결핵 검진을 권고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증상이 없어도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 시 마스크 착용 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검진을 받을 것을 안내했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