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까지 무료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일반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이나 고층 건축물에 비해 점검 의무가 없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포항시는 신청을 통한 점검과 직권으로 실시하는 점검을 병행해 붕괴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 안전과 사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넘은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과 노유자시설, 주거약자용 주택 등 소규모 노후 건축물이다. 점검은 6월 말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주요 구조 부재의 안전성, 옹벽·담장·파라펫의 상태, 출입구 등 피난 성능, 벽체의 단열 성능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기술 지원이 제공된다. 점검을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포항시청 건축디자인과, 남·북구청 건축허가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