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산림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6월 26일 선산 체육공원 일원(선산 뒷골)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축전, 시삽 퍼포먼스, 안전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읍 노상리 산8-2 일원에 120ha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 시설은 △지방정원(30ha, 100억 원) △치유의숲(50ha, 7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20ha, 50억 원) △숲속야영장(20ha, 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 예정인 이번 사업은 연령·계층을 아우르는 복합 산림문화휴양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지방정원과 치유의숲에서는 사계절 다양한 수목과 숲길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6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개통식 후 금일 18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히며, 지역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동맥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통식은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로 이어지는 ‘제5단지 진입도로’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96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연장 약 4.6k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교차로 5개소, 교량 2개소가 포함됐으며, 양측에 보행자 인도와 야간 조명도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모두 확보됐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국가산업5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흐름은 물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 인근 지역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도로는 구미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신공항 접근성과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6일(목)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2025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우수교육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선진 학교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상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등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견학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교운영위원은 지역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교, 학부모 및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미래 교육의 열쇠”라고 당부했다. 각 학교는 미래 산업에 대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 학과 및 실습 인프라, 취업·진학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견학에 참여한 위원장들은 학교 관계자들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을 둘러보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는 6월 26일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글로벌 허브 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홍보 등 소통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는 지난해 개관한 복합문화센터인 ‘스마트홀’과 임직원 교육 지원을 위해 개설한 ‘넥스트 아카데미’를 둘러보고, 기업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생산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생산제품 소비 진작을 위한 시정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지난 1980년부터 구미에 공장을 설립하며 애니콜부터 갤럭시까지 글로벌 모바일 성공신화를 써내려온 의미있는 곳이다. 삼성전자는 구미사업장을 갤럭시(Galaxy)의 개발에서 제조, 품질까지 모바일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사업장으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구미시와 함께 갤럭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갤럭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여러모로 구미시에는 의미가 깊은 곳이다”며 "과거 구미사업장에서 애니콜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시가 ‘산림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6월 26일 선산 체육공원 일원(선산 뒷골)에서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이날 기공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축전, 시삽 퍼포먼스, 안전기원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지역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선산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은 선산읍 노상리 산8-2 일원에 120ha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 322억 원이 투입되며, 주요 시설은 △지방정원(30ha, 100억 원) △치유의숲(50ha, 70억 원) △산림레포츠시설(20ha, 50억 원) △숲속야영장(20ha, 50억 원) △목재문화체험장(52억 원) 등 5개 테마로 구성된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 예정인 이번 사업은 연령·계층을 아우르는 복합 산림문화휴양공간을 지향한다. 특히 지방정원과 치유의숲에서는 사계절 다양한 수목과 숲길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구미시=신경북뉴스]LIG넥스원(주)(대표이사 신익현)이 6월 26일 구미하우스(구미국가1산단)에서 CIWS-Ⅱ 양산시설(체계조립동과 근접전계시험장 및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및 2024년 두 차례의 투자협약 체결과 2023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이번 사업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구미시가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한 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LIG넥스원(주) 신익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일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및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방위사업청과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산시설 준공을 기념하고, CIWS-Ⅱ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당초 계획한 투자금액 1,100억원 중 210억원을 투자해 완공된 CIWS-II 체계조립동과 시험장들은 체계조립, 시스템 통합 및 연동 모의시험, 성능확인 등 CIWS-II의 개발 및 양산에 최적화된 장비 및 설비를 갖췄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
[구미시=신경북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6일(목)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로 ‘2025학년도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 우수교육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구미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선진 학교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미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상주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상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등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를 차례로 방문하여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각 학교는 미래산업에 대비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 특성화 학과 및 실습 인프라, 취업·진학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견학에 참여한 위원장들은 학교 관계자들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교육 활동을 둘러보며 직업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견학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지역사회와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교운영위원은 지역 교육의 동반자로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교, 학부모 및 지역
[구미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16일, 6월 18일, 6월 19일, 6월 24일, 6월 25일 총 5회에 걸쳐 Wee센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함께하는 동료 수퍼비전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 협의회는 관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총 95명이 참여하여, 9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학교상담 활성화를 위한 동료 수퍼비전과 협의회를 활발히 진행하였다. □ 동료 수퍼비전 및 협의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학교 상담자가 위기지원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특히 동료 수퍼비전에서는 △Wee클래스 운영 사례 공유와 효율적인 사례 관리 방안 △위기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실제 △학교-Wee센터-지역사회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인의초등학교 주미정 전문상담교사는 “구미 Wee프로젝트 협의체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하며, “동료 수퍼비전과 협의회는 단순 정보 공유를 넘어 학교 상담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
[문경시=신경북뉴스] 도시가 성장하면서 가장 먼저 드러나는 불편함은 도로 사정과 주차 공간 등의 부족한 교통편의 시설이다. 이와 반대로 도시가 쇠락하거나 성장이 멈춰도 늘어나는 자동차에 비해 도로망이나 주차장은 늘 한계에 이르러 만성적인 불편의 대상이 된다. 10년 전 인구 7만6천여 명이던 문경시는 현재 인구가 1만여 명이 줄었지만 주차난은 되레 늘었다. 자동차 등록대수를 보면 알 수 있다. 2015년 3만3천566대였던 것이 현재는 4만186대로 인구 감소와 달리 자동차는 6천620대가 증가했다. 그동안 주차장도 늘었지만 차량 증가 속도에는 미치지 못했고 갈수록 주차난은 심각해져 왔다. 문경에서 대표적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곳은 상가와 아파트가 밀집한 모전동 문경시청 주변이다. 그나마 모전동 지역 중 큰 주차장 규모를 지녔다는 시청 주차장마저도 총 210면으로 현재 청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 420명 남짓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와중에 시청을 찾는 민원인과 주변 상가나 사무실을 방문하는 시민들까지 문경시청 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이 주차장은 늘 혼잡했다. 주차칸이 없는 사회복지과 앞쪽 공간은 2중·3중으로 주차되어 있는 차
[구미시=신경북뉴스] [구미여행] 9탄 무더위 구미 실내 가볼만한 곳 새마을운동테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