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불교사암연합회(회장 탄암 스님)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4일 청도 바르게살기공원에서 봉축점등식을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ㆍ단체장, 종교계 인사, 주민들이 참석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가 온 세상에 퍼지기를 기원하며 연등을 밝혔다. 점등식 후에는 청도 바르게살기공원을 출발해 청도역지하차도를 왕복하는 제등행렬이 이어졌다. 선도차를 필두로 기수단, 취타대, 탄생불이 앞장서고 스님과 기관장 등이 동참한 이번 행렬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자비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인 탄암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모든 생명이 존귀하다는 깨달음을 새기며, 오늘 밝힌 연등이 지혜와 자비의 빛이 되어 우리 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조화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밝힌 연등이 청도의 발전과 군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희망이 되어, 서로를 배려하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도레일바이크(경북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919-2)가 성큼 다가온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위치하여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이다. 더욱이, 레일바이크 인근에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레일바이크를 이용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4인승 구조로 연인, 친구, 가족들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레일바이크에 페달이 모두 있어 4인이 함께 페달을 밟는 즐거움과 차광막이 있어 자외선과 비를 피할 수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최적의 명소이기도 하다. 순환형 레일바이크 구조로 전환점을 돌아오는 턴테이블에서 쉼터까지 약간의 오르막 구간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제공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딸기연구회(회장 박영표)는 지난 2일 청도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7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청도군딸기연구회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청도딸기 브랜드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는 단체이며 201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청도군의 유능한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청도군에는 198여 농가에서 97ha의 딸기가 재배되고있으며, 연간 158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청도딸기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색깔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명품딸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영표 딸기연구회 회장은 “청도딸기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감사드리며, 청도의 미래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딸기는 지역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장학회에 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우수한 인재 양성을 통해 보답하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고등학교, 뜻깊은 수학여행으로 배움과 추억을 쌓다.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지난 2025년 3월 31일(월)부터 4월 3일(목)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로 체험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서울 일대를 방문하여 고려대학교 탐방, 에버랜드 체험, 고궁 투어,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뮤지컬 '알라딘' 관람, 농구 잠실주경기장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고려대학교 탐방에서는 입시 관련 담당자와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회, 모의 면접, 학과 소개, 학과 탐방 등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려대학교 홍보단 '여울'에서 학과별 홍보대사들이 나와 학생들에게 더욱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 주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되었으며, 청도고등학교 졸업생이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 학생들은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았고, 고궁과 박물관을 방문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는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청도군=신경북뉴스] 경북형과학중점학교 ‘찾아가는 세종과학교실’ 운영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 청도고등학교(교장 이수근)는 과학중점학교로서 학생들에게 심화된 과학 교육을 제공하며, 다양한 과학동아리를 운영하여 창의적이고 탐구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청도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동아리로는 △천문관측 △화학실험 △로봇공학 △환경과학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실험과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실질적인 과학 탐구 능력을 기르고 있다. 특히, 천문관측 동아리는 야간 관측 활동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탐구하며, 화학실험 동아리는 실험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접목하는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공학 동아리는 프로그래밍과 하드웨어 제작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환경과학 동아리는 생태계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청도고등학교 과학동아리는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생들은 과학경진대회, 발명대회, 논문 발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구 결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과학 캠프와 봉사활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시균)은 4월 2일(수) 오후 2시부터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군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학교별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17명이 참가하였으며,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심사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과정을 설명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성실히 답하며 적극적으로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수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이 중 학생발명품경진대회 3편이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청도군을 대표하여 출품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생활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발명품을 완성해가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과정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청도군=신경북뉴스] 금천중학교는 3월 24일, 청도경찰서 소속 학교전담 경찰관(SPO)을 초청해 1시간 동안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맞춤형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의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발생 원인,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의 신고 절차와 주변인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해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금천중학교 교장 김준배는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학생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금천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전담 경찰관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주간(3월24일~3월28일)을 운영한다. 학교폭력예방 주간 첫 날인 3월 24일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추어 전교학생회 주도로 캠페인을 펼쳤다. ‘지켜보지 말고 지켜주세요.’ ‘나의 작은 장난은 친구의 깊은 상처’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책임’ ‘거친 말은 독이 되고 선한 말은 덕이 된다’ ‘잠깐 학교폭력 멈춰’ 등의 피켓을 만들어 구호를 외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로 추진하였다. 캠페인을 펼치면서 「친구 사귈 때 좋은 방법은?」이란 주제로 설문 조사도 하였다. 학년 초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기 힘든 시기에 친구를 사귀는 좋은 방법으로 교우관계를 다지는 건강한 마음을 기르고자 하였다. 이경순 교장은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친구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3월 4일(화)부터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과 함께하는 심리 치유 프로그램‘마음잇는 책놀이터’, 낭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우리들의 낭독시간’, 연극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는‘7빛깔 무지개 극단’등 총 3개로 구성된다. ‘마음잇는 책놀이터’는 그림책을 활용하여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다.‘우리들의 낭독시간’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며 발음과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언어적 소통 능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7빛깔 무지개 극단’은 참여자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과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지부장 이종찬)는 산모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였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올해 청도군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에게 5만 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지원 신청을 하면 택배로 한돈 꾸러미를 배송받을 수 있다. 이날 업무협약 이후,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에서는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 했다. 이종찬 대한한돈협회청도지부장은 “한돈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한돈 꾸러미 사업으로 산모들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국내 축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들의 건강 회복 기여하고, 청도 군민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한돈 꾸러미 지원과 더불어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까지 기탁해 주신 이종찬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