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의회는 지난 4월 2일 실시된 경북 고령군 군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나영완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성산·다산)]과 4월 4일 오전 11시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공식 첫 만남’을 갖고 당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령군의회(의장 이철호)는 의원배지를 전달하며 "나영완 의원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 또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나영완 의원은 "고령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회 구성원들과 협력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영완 의원은 오는 4월 23일 열리는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 고령대가야축제 개최 전면 취소 결정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28일(금)부터 3월 30일(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개최 예정되었던 2025 고령 대가야축제 개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3월 26일 고령군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인명피해에 애도의 뜻을 모으고 국가적 재난 사태에 대처하기 위하여 고령 대가야축제의 진행을 전격 취소하기로 하였다. 이에 지난 3월 25일(화) 산림청의 전국 모든 지역에 대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경북 도내 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 김천 등에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총력 지원과 관내 산불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형산불로 인한 수 많은 피해자분들의 마음을 생각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가 취소됨을 이해해 주기를 당부하며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월 20일(목)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 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했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4년~25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전남 영암군에 발생한 구제역(FMD)으로 인해 지역 내 유입 예방을 위해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모든 우제류(소, 돼지, 염소, 사슴) 가축을 대상으로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구제역 백신 접종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2개월 이하의 송아지를 제외한 모든 개체는 빠짐없이 신속하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 접종 방식은 사육 규모에 따라 소 50두 이상, 돼지 1,00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자가로 백신을 구입하여 접종을 시행하고,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 농가는 관내 공수의사가 직접 농장을 방문하여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긴급으로 백신접종이 어려운 여성농업인과 70세 이상의 고령의 농가는 자가접종 농가라도 공수의를 통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하여 백신접종에 철저히 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구제역은 한 번 발생하면 지역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반드시 백신접종을 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행하여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전남 영암군 구제역 발생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환경과와청도군환경산림과직원들은3월14일에‘고향사랑기부금’을상호교차기부했다. 고령군과청도군의직원들이두지역의경제를활성화하고기부문화확산을위해이번기부제에동참하였으며,서로의주요시책등에대한정보를공유하고지방소멸위기속지역의상생방안등에대해논의하는시간도가졌다. 이성구환경과장은“직원들간의상호기부를계기로두지역의교류가이어지게되어반가운마음이들며우리군의발전에기여할수있는고향사랑기부문화가지속적으로확산되기를바란다.”라고말했다. 한편,고향사랑기부제는주소지를제외한고향에기부하는제도로 세액공제와함께기부금액의30%이내의답례품도받을수있는제도이다.기부는고향사랑e음홈페이지또는전국농협창구를통해가능하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쌍림면 남녀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윤복, 부녀회장 김을조)는 3월 14일(금) 오전 9시부터 회원 20여 명과 함께 귀원리 공동집하장 인근 화단을 정리하였다. 대가야축제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화단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작업은 방치된 화단을 정리하고 잡초와 덩굴을 제거하는 등 2시간에 걸친 작업이 이루어졌다. 새마을 각 회원들은 바쁜 일을 제쳐 두고 각자 집에 있는 장비들을 챙겨 열성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윤복 쌍림면 새마을회장은 “살아남은 꽃잔디와 나무들을 잘 가꾸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열심히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전해종 쌍림면장은 “쌍림면을 위해 작은 것까지 신경써서 실천하는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곽무현)는 3월 13일(목) 쌍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실버체조, 라인댄스, 풍물, 서예, 색소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수강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고, 4월 초에 프로그램 개강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곽무현 쌍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해종 쌍림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13일 군청 우륵실에서 관계기관 및 농업인 대표들과 함께 『고령군 농산물공동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개발 작업에 돌입했다.이날 회의에는 군수님을 비롯해 지역농협장, 조공법인 대표, 작목반 대표, 관련 공무원 등 약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고령군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브랜드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현재 사용 중인 ‘햇살그린’ 브랜드의 현황을 진단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고령군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생산자와 관련 단체가 적극적으로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의 사용 주체, 참여 주체, 관리 주체를 명확히 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차별화된 공동브랜드를 구축하여 소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월)부터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은 의료취약 마을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건강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스마트 건강마을 조성사업(마을주치의사업)대상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개소당 주 1회, 8회차로 운영되며, 건강증진팀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를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교육에는 영양교육, 걷기교육 및 걷기 앱 워크온 등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금연․절주교육, 구강보건교육이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과 건강체조 실시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2025년 2월 18일 대가야의 도읍인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에 의해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古都)로 정식 지정되어 대가야의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그 가치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3월 9일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 본선이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4일 개최된 예심에는 80여팀이 참가해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고 이중 13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딸기, 멜론, 참외 등 고령 특산물 소개와 초대 가수로 나상도, 김용필, 김의영, 이애란이 출연해 현장의 인기를 더했으며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속풀이 마이크’ 코너를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사에 끝까지 참여하였으며 ‘순위와 상관없이 음악을 통하여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앞으로도 대가야 고도의 도시인 고령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싱코리아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