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월 19일(목)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들에게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 입원 치료를 마치고 지역사회로 복귀한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사회적 소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활동에는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5명이 참여했으며, 영덕 해맞이공원과 벌영리 메타세쿼이아 숲 방문 등으로 구성된 하루 일정의 국내여행 형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시와 협력 돌봄서비스기관인 나천복지회가 연계해 기획 및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동행으로 참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세심한 돌봄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안동시는 이번 문화 여가 활동을 통해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타인과의 교류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기간 병원 치료 후 지역사회로 복귀한 재가 대상자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대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건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 안기동은 6월 19일(목), 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가게 9호점’ 지정에 따른 현판 전달식을 가지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안기동 착한가게 9호점은 태경식육식당(대표 권명화)으로, 권명화 대표는안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선한 마음으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착한가게란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매월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제공한다. 안기동에 지정 기탁 방식으로 모금된 후원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통해 안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투명하고 신속한집행이 가능해 기부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힘듦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데 이렇게 기부에 동참해 주신 태경식육식당 권명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금액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기동의 착한가게는 성태산업, 제비원가든, 왕성숯불갈비, 문성계란, 와룡푸드, 타이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생애최초 신혼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사업내용은 ▲2024년에 취득 ▲매입금액 2억 원 이하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5일까지로, 안동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및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안동시청 공동주택팀(☎ 054-840-5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가 ‘대한민국 리더십의 발상지’라는 정체성을 담은 특별 테마 프로그램 「왕의 도시 안동 - 100년 리더십 여행」을 오는 6월25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25년 초대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부터, 2025년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생가(도촌분교)까지 이어지는 100년 리더십의 여정을 테마로 구성한 독창적인 역사·문화 투어이다. 본 투어는 사전예약(4인 이상13명 이내) 오전 11시 35분 KTX 안동역 출발로 시작되며, 이상룡 생가 임청각(12:20), 전통과 예술이 살아있는 예끼마을(중식)을 거쳐,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나도 왕이 되다” 한복체험(14:00)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요일별 테마가 운영된다. 평일(화~금)에는 21대 대통령 이재명 생가(도촌분교) 방문(15:40)이 포함되며, 주말(토일)에는 퇴계 이황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도산서원(15:30)이 대체 코스로 마련된다. 투어는 오후 5시 20분 안동역 도착으로 마무리된다. 무엇보다 본 프로그램은 4인 이상 사전 예약 시 무료로 6월25일부터 총 100회 내외로 진행되며, 대상은 신혼여행(커플포함), 안동시티투어 재이용객, 인플루언서, 안동시티투
[안동시=신경북뉴스] 사단법인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필)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있는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증진과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친밀감 조성을 위해 도민 대상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맑은누리파크 폐기물 처리 시설을 기피시설로 인식함에 따라, 주민건강과 환경오염 등에 관해 철저히 관리되고 있음을 알리고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정기적으로 열리며,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진행한다. 특히 상시체험부스에서는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만드는 양말목 키링 DIY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망대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대상 자원순환 교육, 유아 대상 환경보호 교육, 친환경 음악회, 자원순환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매달 (사)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 교육 전문기관인 안동시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한다. 맑은누리파크는 경북도 북부권 10개 시군(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자원으로 바이오 가스화를 생산하는 시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6월 18일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 회의실에서 관내 중․ 고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컨설팅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기초학력지원 컨설팅단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소그룹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연수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전략 공유, 학교 맞춤형 학습지원 사례 소개, 소그룹 컨설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기초학력 진단 및 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소그룹별 컨설팅에서는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 학습 부진 원인 분석, 기초학력 보장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두었다.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기본 토대로서, 이를
[안동시=신경북뉴스]□ 길주초등학교(교장 김교일)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도전, 흡연예방 골든벨’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흥미로운 퀴즈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5학년 전체 학생 117명 중, 각반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 24명은 중앙현관에서 결승전을 치뤘으며, 학생들은 골든벨 모자를 쓰고 화이트보드에 진지하게 정답을 적었다. □ 골든벨 최종 우승자인 5학년 권OO 학생과 손OO 학생은 “흡연예방 골든벨에서 최종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 흡연의 유해성을 공부하면서, 이렇게 나쁜 약물에 청소년들이 왜 중독이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길주초등학교 김교일 교장은 “학생들이 퀴즈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러한 의미있는 교육활동들이 학생들에게 평생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첫날인 20일에는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는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룬다. 행사의 문을 여는 20일 오전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이 개최된다.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기로연, 시조창, 취타대 공연이 이어지고,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에게는 ‘효가족 시상식’이 진행돼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국수 나눔도 마련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이어 오후에는 △통기타 및 색소폰 앙상블 △실버가요제 △천연염색 패션쇼 등이 이어지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에서는 여성 참가자들이 전통 화전을 부치고 관람객들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민속어드벤처 체험존 △페이스페인팅 △보석십자수 거울 만들기 △클레이 무드등 만들기 등 8종의 체험 부스가 상시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저
[안동시=신경북뉴스]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지부장 권송희)가 주관하는 ‘2025 국악한마당’ 공연이 오는 6월 22일(일) 오후 6시,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민족 고유의 흥과 혼이 깃든 국악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국악한마당’은 2016년부터 개목나루와 안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안동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 축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무대는 6월 20일부터 열리는 ‘K-PLAY 안동페스타’ 기간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악 합주, 가야금병창, 경기남도민요, 한국무용,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전통 국악의 품격과 멋을 전통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무대로 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악한마당은 전통과 역사를 음악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해 우리 선조의 숨결과 한국인의 정서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은 6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 가족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안동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형 조합장을 비롯한 안동농협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게 백진주쌀 4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북부보훈지청을 통해 해당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희생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