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평가는 이용업 및 미용업 667개소 대상으로 명예공중위생감시원들이 각 업소를 9월 말까지 직접 방문해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평가항목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에서 세부항목 평가가 진행되며, 관련 법령 및 기타 개선사항에 대한 교육까지 진행해 영업주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최우수업소는 각종 위생물품을 지원받고 위생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해당 결과는 안동시청 누리집에 공표돼 시민이 경쟁력 있는 업소를 이용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중위생평가로 자율적인 위생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7일(월) 안동시 리첼호텔 에메랄드홀에서‘2025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교육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북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를 방문해 진행된 특별한 행사로, 한미라 전국교육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교육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도시와 교육청 간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자체-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18일 퇴계 이황 선생의 교육 철학이 담긴 도산서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교육장들이 교육자로서의 사명감과 철학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설립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평생학습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가 여름철 도심 내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시가 조성한 열대풍 가로화단은 기후변화로 인해 길어진 여름기간과 고온현상에도 잘 자라는 열대 원산의 화훼식물을 식재한 입체적인 가로화분이다. 주요 식재식물은 칸나․알로카시아․필로덴드론 및 콜레우스 등 채도가 높고 형태가 큰 열대식물이며, 특히 유지기간이 여름철부터 10월 말까지로 긴 것이 특징이다. 화단 조성지는 시청, 시민회관, 시립중앙도서관, 웅부공원 등 공공시설 4개소 및 중앙사거리, 옥동네거리, 영가대교북단 교차로 등 주요 도로 교통섬 3개소며, 교통섬 화단에는 간이벤치도 설치돼 있어 보행자가 식물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웅부공원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처음 보는 식물들이 크고 싱그럽게 식재돼 있어 눈이 즐겁고, 잠시 외국 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봄, 가을에 비해 여름철에는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 많지 않다 보니, 사계절 내내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열대풍 가로화단을 조성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지난 대형산불로 힘들었던 시민에게 열대식물이 주는 푸른 이미지로
[안동시=신경북뉴스] 국가유산청과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안동시, 영천시가 후원하는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날 경상권 기념식 및 홍보행사’가 6월 22일(일), 영천 은해사 인종태실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사)안동문화지킴이와 영천문화지킴이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권 국가유산지킴이 15개 단체 회원 및 시민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한다.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은 1996년 6월 22일, 안동 태사묘에서 안동문화지킴이의 첫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2005년부터 국가유산청 주도로 전국으로 확산돼 국민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8년부터 매년 6월 22일을 ‘국가유산지킴이날’로 제정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을 주관하는 경상권 거점센터(운영기관 : (사)안동문화지킴이)는 전국 7개 권역 중 하나로, 경상권 37개 지킴이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간담회, 워크숍, 교류행사 등을 통해 지킴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단체의 활동 기반 조성과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상권 기념행사는 참가자들이 영천 은해사에서 인종태실까지 함께 걷는 걷기 행사를 통해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오는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민속놀이부터 힙한 청년 문화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5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전통과 힙함의 융합… 낮엔 민속어드벤처, 밤엔 막걸리 칵테일쇼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민속어드벤처, K-Pop을 접목한 청소년 댄스대회 등이 진행되고, 전통의상과 소품으로 꾸민 뒤란주막&민속놀이터에서는 막걸리 장터와 민속 레크리에이션이 게릴라 형식으로 펼쳐진다. 막걸리 칵테일 쇼, 디제잉 퍼포먼스, 디지털 선유 조명 포토존 등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프로그램도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안동만의 K-컬처 대향연… 공연과 체험이 가득 행사 기간 동안 동춘서커스, K-과학쇼, 버블쇼, 줄타기, 힙합·K-Pop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시조창․중창단 거리 버스킹, 실버가요제 등 시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 Wee센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안동연합회는 6월 16(월)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2025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공개보고회』는 ‘나는 이런 가치가 중요해요’, 나의 20년 후 모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활동으로 집단상담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촉진자들은 “서로 상호작용을 주고받으며 자신 안의 새로운 부분을 발견하고 우리라는 의미를 몸소 느끼는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동교육지원청 안중환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안동연합회 회원님들께서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마음과 정성을 모아 학생들에게 보여준 봉사의 모습들은 어린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지지와 배려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하며 함께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v
[안동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진로교육센터(원장 이상진)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 1:1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사와 1:1 멘토-멘티 관계를 형성하고, 내년 2월까지 진로 탐색 및 진학 설계를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사이버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6월 16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21일에는 사동고와 포항고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사, 학생뿐 아니라 희망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진로 상담을 받고, 학생들에게는 진로 관련 자료 및 희망 도서, 사이버 진로 상담 정보 등이 제공된다. 이상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멘토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1년간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7월부터 시민 맞춤형 물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수도요금 할인과 요금 부과 기준을 개선한 수도서비스 확대 정책을 시행한다. △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시 월 200원 요금 할인 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에게 고지서 1건당 월 200원의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전자고지는 종이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수돗물 사용량, 요금 등 납부 정보를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고지서의 분실․훼손 우려가 없고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하다. 또한 종이 사용량 감축을 통한 환경 보호 및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단, 납부고지서와 병행 발송되는 경우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 일반겸용 상가주택 가구분할 기준 완화 상가를 포함한 건물에서 하나의 수도계량기로 가정용과 다른 업종이 함께 수도를 사용하는 경우, 기존에는 상가를 포함한 주택에서 2가구 이상이 가정용 수도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가구분할 요금 적용이 가능했으나, 7월부터는 가정용 수도를 1가구만 사용하는 경우에도 가구분할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상가주택 수용가들은 가정용 요금 단가 적용을 통해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4,347건, 72억5천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6월 16일(월) 밝혔다.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연납 신청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아 등록한 경우에는 취득일부터 6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을 납부하면 되고,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 사실이 확인된 멸실 또는 파손차량 및 대체 취득 차량에 대해서는 올해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 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지로 및 현금인출기 납부, 위택스 등을 통한 전자 납부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자가 보다 쉽게 과세정보를 알 수 있도록 납부금액 등을 큰 글씨로 표기해,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편으로 발송된 고지서를 반드시 확인하시고, 가산금과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최근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전국 및 국제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윤선유 선수가 세단뛰기 종목에서 11.97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유정미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6.04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2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유정미 선수의 뒤를 이어 카자흐스탄 선수가 5.92m로 2위, 태국 선수가 5.54m로 3위를 기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