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11월 27일 제29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민선 8기 세 번째 시정연설을 하면서 금년도 주요 군정성과와 내년도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위한 군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오 군수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재도약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지며 영양의 미래를 향한 변화의 시간은 우리 곁에서 조용하지만 힘차게 흐르고 있다’며 ‘2024년은 국내 최대 규모 양수발전 사업자로 선정되며, 지금까지 다져온 초석을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도약하는 해로 설정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건설 촉구를 위해 만인소 청원 등 군민 참여행정을 펼쳤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은 7가지의 군정목표로 ▲지방소멸 위기극복 ▲살맛나는 부자농촌 ▲생태관광산업 육성 ▲명품관광, 명품축제의 장 형성 ▲지역 상권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및 재해예방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를 제시했다. 군은 금년도 열악한 재정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 1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공을 눈앞에 둔 삼지리 체류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영양군민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영양별천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 첫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개부(2~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각 부당 6개 팀 총 24개 팀이 참여해 각 조별리그를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고 분당삼성, 아산삼성, 분당삼성, 원주DB팀 순으로 각 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 등을 포함하여 약 300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1박 2일간 영양에 머무르며 대회 일정을 치렀고,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가 방문하여 유소년 농구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영양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유소년 농구 인재 발굴 및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활기차고 명랑한 분위기를 도시에 전파하여 도시 내 공기를 좀 더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농구라는 젊은 운동을 활성화해 영양의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도 깊은 산골, 수비면 죽파리에 가면 하얗게 뻗은 나무를 알록달록 물들였던 단풍이 지고 눈이 내리면 온통 하얗게 물든 순백세상을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만날 수 있다.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품고 있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겨울이면 눈과 어우러져 숲길을 걷다보면 겨울왕국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관광지 중에서도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지역 수요 맞춤지원 사업과 자작나무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꼭 다시 찾고 싶은 숲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및 에너지 기술 개발 등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시군·민간단체·개인을 포상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영양군은 올해 첫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가정용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지역에너지 자립에 힘써왔으며, 또한 LPG배관망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도시가스 사각지대인 영양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요금 절감에 앞장섰다. 또한 영양군에선 전국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와 620여 개소의 태양광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2020년 기준 재생에너지 전력 자급률이 500%를 넘는 친환경 도시로써 에너지 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유숙화)에서는 2024년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을 위해 사랑의 떡과 쌀을 소외 계층 가구와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나눔 행사를 11월 19일에 진행했다. 다양한 식품이 넘쳐나 소비자 선택 범위가 날로 넓어지고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 등의 영향으로 1인당 쌀 소비량이 연간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로 감소하고 있어,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식량 자급률향상을 위해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 유숙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주민에게 쌀의 가치를 알려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쌀 소비가 촉진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영양군수(오도창)는 “식량 안보의 핵심인 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헤 지속적으로 쌀의 범국민 공익 가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확대하는데 함께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회장 송승영) 주관으로 11월 15일(금) 오후 5시 30분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찬송을 시작으로 김강식 목사의 성경 봉독,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돕기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경제 불황과 자연재해로 피해를 받은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송승영 영양군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은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빛이 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 되어 군민들께서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을 통해 올해 이례적인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군민들이 이곳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가족들과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6명을 대상으로‘2024년 영양군의회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딥페이크, 사이버 폭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이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김향숙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영범 의장은“4대 폭력 예방과 성평등 조직문화 확립은 건전한 공직 사회 조성의 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수)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객 응대 친절서비스 실천요령 등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영양군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자작나무숲과 환경부 지정 국가습지보호지역인 포산리 장구메기습지 등을 활용한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볼거리와 더불어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대한 외식업소의 손님맞이 친절응대가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인식하고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응대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강의 형식이 아닌 콘서트로 개최되었고 친절한 손님맞이, 친절한 응대 요령 등에 대하여 영업자가 참여하는 역할극으로 진행하여 영업자 등이 친절서비스 실천에 한층 효과적인 교육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업소 영업자 ‘k’씨는 “콘서트 형식으로 교육을 받아보니 더욱 흥미로웠고, 앞으로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에게 세밀한 친절응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외식업소가 발전하고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깨끗한 영업장 환경과 깔끔하고 내실 있는 식단제공,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깨·깔·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헌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황명자) 회원들은 겨울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준비한 김치재료로 300포기의 김치를 담아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정헌두, 새마을부녀회장 황명자는 “정성과 마음을 모아 새마을회가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수비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이웃들이 김장 걱정을 덜고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민경 수비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려는 분들의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수비면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024년 11월 12일,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가 주관하는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영양군 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정보를 소개했으며 노인복지, 아동·청소년 복지, 장애인 복지, 정신건강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오전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착한가게 현판 전달,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먹거리 판매 부스 및 체험·홍보 부스 48개를 운영했으며 이날 판매 수익금은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박람회와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영양군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