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24일(화) 공단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단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주민참여위원회는 공단의 정책 결정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 6명이 첫 회의에 참여해 주민참여위원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외부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피드백과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참여예산제 심사 및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 공모 접수 건에 대한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했다. 회의 말미에는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위원들은 공단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된 주민참여위원회가 공단 운영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금까지 쌓아온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숙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월 25일(수),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6.25 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동시는 참석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대금 연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을 비롯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기념사, 6.25참전유공자회장의 만세삼창, 안동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안중학교 1학년 학생 160여 명이 자리해, 청소년들이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나라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며, 거룩한 희생이 존경받는 지역사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 진드시 매개 감염 예방 홍보활동
[군위군=신경북뉴스] 신임 배춘식(57) 군위부군수는 경북 상주시 출신으로 오성고와 경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5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공직에 근무하는 동안 창조경제본부 첨단산업과장, 기획조정실 데이터통계담당관, 교통국장, 달성군 부군수, 도시관리본부 도시관리본부장 등을 역임 후 군위부군수로 부임했다. 배춘식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구시에서 쌓은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위군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과 도심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당면과제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예천군=신경북뉴스]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 안보의식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 허용욱 공군 제16전투비행단 부단장, 김성중 예천교육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6·25 전쟁 기념영상 상영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수 표창은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광복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수여되었으며, 이 중 일부는 가족 대리 수상이 이루어졌다. 특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 사벌국면(면장 박종욱)에서는 6월 24일(화) 14:00 안전재난실(실장 김진철)과 함께 상주교도소(소장 송재열)를 방문하여 상주시 전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주시 인구 현황을 설명하고, 상주시의 다양한 전입 지원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상주교도소 임직원들이 상주시에 전입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상주시 전입 장려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전입 시 혜택에 대한 설명도 병행됐다. 상주시는 전입자를 대상으로 쓰레기봉투와 태극기·소화기 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정 요건 충족 시 전입 지원금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혼남녀 만남사업, 결혼장려금, 작은결혼식 등 결혼 친화적 제도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상주교도소 임직원분들께 상주의 매력을 알리고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방문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 인구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희걸)는 지난 22(일) 경주시 토마토당구클럽에서 개최된 제1회 경북장애인당구협회장배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 선발전에 출전하여 석봉곤(45세) 선수가 3쿠션 개인전(남BIS, 스텐딩) 종목에서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대회는 전국단위 장애인 당구대회 참여기회 제공, 장애인 전문체육 저변확대 및 동호인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대회로, 경기종목은 3쿠션 단일종목으로 여자부통합, 남자 스탠딩, 남자 휠체어부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상주시에서는 6명이 출전, 경북에서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희걸 상주시장애인당구협회장은“열심히 훈련한 만큼 소속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전문체육 종목으로서 당구의 지역내 인지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봉곤 선수는 실력향상을 위해 명실상주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스포츠강좌를 통해 상주시장애인당구협회에서 훈련하고 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회장 임윤분)와 중구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천종)는 6월 24일(화) 중구동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찾아 사랑의 빵․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협의회 소속 회원 및 중구동 적십자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빵과 국수를 동구경로당 및 강변펠리시아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은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며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전했다. 또한, ‘건강 박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임윤분 대한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준비한 작은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요즘 우리 경로당을 누가 찾아오는 것도 드문데, 이렇게 맛있는 빵과 국수를 챙겨주니 참으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바쁘신 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 및 중구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와 문경소방서가 지난 24일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여름철 재난 예방․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 3월 시와 소방서 간 첫 정례회의 실시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김대식 문경부시장, 민병관 문경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응 대책 ▲산사태 방지 대책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등 재난대응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 김대식 부시장은 “불철주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하였다. 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지역 맞춤형 재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문경시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재난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와 문경소방서는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체계 점검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시=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1일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 12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ESG 그린 가족 프로그램-기억을 담고, 지구를 품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ESG)와 보훈의식 제고라는 두 가지 주제를 접목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생활 속 실천과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키링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으로 전달했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공동 작업으로 가족 간 유대감도 높였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6.25 전쟁 당시 먹었던 전쟁 음식 체험(주먹밥 만들기, 감자전 굽기)을 통해 당시 국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했으며, 이어진 애국심 기르기 활동(태극기 그리기, 배지 만들기, 신문 만들기)에서는 우리나라 상징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졌다. 행사의 마지막은 가족 레크리에이션으로 장식돼, 하루 종일 의미 있는 주제로 학습하고 협동한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가한 한 학부모는 “환경과 나라 사랑이라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아이들과 재미있게 풀어나갈 수 있어 좋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