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우승희)은 12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기초 아크릴화’,‘기초 타로 교실’,‘웃음 건강 체조’‘스마트폰 활용 교육‘등 성인 강좌 2개, 어르신 강좌 2개와 기초 바둑교실’,‘어린이 중국어 회와’등 2개 어린이 강좌로 구성되며 8월 27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강좌당 10회차 운영된다. 평생교육 담당은“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직장인이 퇴근 후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운영되며, 도서관에 오실 수 없는 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 선생님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도서관 프로그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오는 8월12일(화)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y)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4-683-2829)로 문의하면 된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5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을맞아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양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 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여 남은 임기 동안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등 31개 사업이 이미 100% 완료됐다. 나머지 사업 역시 평균 이행률 약 70%를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임기 내 목표 달성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성과들이 잇따랐다. 먼저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 5월, 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 총 5,167억 원을 편성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확대 재정 기조 아래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삼지연못 둘레길에 보행과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 군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학생 마음건강 다품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다품협의체’는 자살(시도)‧자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다양한 기관이 함께 ‘품는다’는 의미를 담아,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보호하고자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른 학생 자살 예방 의무 및 2025년 교육부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경찰서, 보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 실무자가 참석해 위기학생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에서는 2025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계된 관심군 학생들의 사례를 중심으로 병·의원 진료, 상담기관 연계, 정신건강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비 지원, 상담지속관리, 사회복지 연계 등 구체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마음이 아픈 학생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손길로 다시 일어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영양양조장’의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별 헤는 밤 12”(발효공방1991)가 8월 4일 「2025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고도탁주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은하수별 헤는 밤 12”는 여중군자 장계향의 최초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전통주‘감향주’의 양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막걸리이며, 우리 지역 쌀을 원료로 높은 감칠맛과 깊은 단맛을 구현했으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이번 대상 수상은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성공적 민관협력의 쾌거이며, 향후 대규모 설비투자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우리 지역 홍보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영양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영향력을 이어주는 중요하고 소중한 새로운 기회’라고 말하면서“영양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 더 나아가 사람 살맛 나는 강소도시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박한상)가 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기탁식에는 박한상 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도내 970여 개 종합건설업체가 소속된 비영리 단체로, 매년 재해 피해 극복, 이웃돕기 성금 등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며,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과거에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교육 분야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한상 회장은 “최근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기 위축으
[영양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5일(화)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행정실장 및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업무담당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번 연수는 2026년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비하기 위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기본 방향 및 단위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사업간 연계와 전문 인력간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학생별로 맞춤형 원스톱 지원을 하여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 교사는 “연수를 통해 학생 지원이 교사 개인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차원의 체계적 지원이 가능해졌음을 알게 되었고, 현장 적용을 위한 협업 방안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박근호 교육장은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필요를 놓치지 않고 지원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앞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갑작스런 폭우 등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략작물 산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석보면 화매리 일원에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3년 1월 26일 경상북도 내 봄·가을 배추 주산지로 지정되는 등 엽채류를 포함한 밭작물 경작 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저수지로는 밭작물 재배에 필요한 용수 공급과 집중호우 시 수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영양군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국회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 결과 엽채류 재배단지에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사업은 2024년 기본조사(국비 3억 원)를 시작으로, 2025년 8월 기본계획 승인, 동년 9월 세부설계 착수를 거쳐 총 5년간 209.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화매저수지를 취수원으로 삼아 화매리, 택전리, 신평리, 답곡리, 원리리 일원에 양수장 및 정수시설 1개소, 저수조 2개소, 가압펌프 9개소, 총 연장 45
[영양군=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8월 4일 영양군 소재 지역 업체들과 함께 ‘2025년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물품, 공사, 용역, 급식 등 계약업무 전반에 걸친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신뢰 형성과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추진의지가 강조되었다.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지역경제의 어려움 가운데 지난 2024년 지역 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영양교육지원청의 개선 노력을 전달하였으며 계약과정에서 개선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도 함께 이어졌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소통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업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영양군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은 높이고, 읍면 간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수, 도의원, 군의원, 방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기총회와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재난 대응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되어, 단원들의 실무능력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현재 영양군에는 187명의 자율방재단원이 활동 중이며, 태풍·집중호우 시 예찰 및 점검, 배수로 정비, 대피유도 등 지역 재난안전 관리와 를 위해 활약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김주구 영양군자율방재단 연합회 단장이 연임을 확정하며 “읍·면 방재단을 중심으로 여름철 재난에 적극 대응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영양군=신경북뉴스]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절기 유도 전지훈련은 전국 각지에서 27개 팀 313명이 참여하여 영양군민회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나섰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어 전지 훈련장으로는 부족함이 없다는 입소문이 났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한 연면적 1천9백평방제곱미터 규모의 다목적 복합실내체육관이 주변에 건립될 예정으로 체육인프라 발전에 군이 힘을 쏟고 있어 매년 전지훈련에 참여하는 팀이 늘고 있다. 영양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