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K-외식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내용은 ▲서빙로봇,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구입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환 분야’ ▲외식공간의 동선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동선 효율화 분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마케팅 분야’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이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분야별로 공급가액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0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www.gepa.kr) 및 안동시청 (www.andong.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 상담센터(☎ 1800-8730) 또는 안동시보건소 위생관리팀(☎ 054-840-6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도산면 가송리 농암종택 앞 낙동강에 징검다리를 설치해, 퇴계예던길의 4코스(단천교~축융봉)와 5코스(고산정~원천교)를 연결했다.이번에 설치된 징검다리는 2024년 12월 하천점용허가 승인을 받은 후, 올해 2월 착공해 6월 2일 준공했다. 길이 126m, 폭 1.0m 규모로 자연석을 연결해 조성됐으며, 약 10m 간격마다 대피 공간을 설치해 탐방객이 보다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징검다리는 낙동강 수위를 직접 건너는 형태로 조성된 만큼,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상류의 소수력발전소에서 오후 3~4시경 방류가 시작되면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동시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로 퇴계예던길 4코스와 5코스 간 단절됐던 탐방 동선이 하나로 연결돼, 탐방객에게 새로운 코스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인근 농암종택과 맹개마을 등 지역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징검다리 설치를 통해, 퇴계예던길이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퇴계 선생의 발자취를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6일(월), 가톨릭상지대학교 미래관 2층에 위치한 ‘대학돌봄지원센터(BOM+)’ 개소식을 개최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핵심 과제의 본격적인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대학돌봄지원센터는 안동시가 지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지역 대학의 자원을 연계해 조성한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시는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협력해 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만3세~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평일 및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몬테소리 △체육활동 △창의수학 △성장요가 △보드게임 △원예활동’ 등 아동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간은 특별프로그램실, 놀이체험실, 강의실, 도서실, 돌봄지원실, 모래놀이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언어놀이실도 새롭게 조성 중이다. 평일 운영시간은 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며, 토요일 특별돌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대학돌봄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054-851-31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정소식] 6월 2주 https://youtu.be/d-H5yTkfmgc
[안동시=신경북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이틀간, 산불피해 지역의 회복을 응원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디지털 ON氣 안동마을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투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디지털 관광주민과 한국관광공사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간 안동 시내와 금소마을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금소마을 고택에서 나무 식재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감했다. 특히, 금소마을에서는 숲을 되살리는 자원봉사 활동과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단순한 여행을 넘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연대라는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안동 시내에서는 자전거를 활용한 ‘자전거 투어’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도시를 탐방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
[안동시=신경북뉴스] 트로트 가수 신유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함께 기부 답례품 포인트 150만 원 상당의 쌀을 다시 기부하며 총 650만 원 상당의 온정을 6월 13일(금) 전달했다.신유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 등 폭넓은 활동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로, 6월 13일(금) 원도심에서 안동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의 노래를 선사하는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신유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동시에, 기부 시 제공되는 답례품 포인트 30% 상당(150만 원)도 쌀로 선택해 다시 안동시에 기부함으로써, 총 650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했다. 신유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모든 시민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을 위해 직접 방문해 기부해주신 신유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과 쌀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안동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이 운영하는 경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6월 12일 제주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성과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금연지원센터 설치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2024년도 우수기관 표창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성과를 나누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전국 지역금연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철 경북금연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지원서비스와 지역 맞춤형 금연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제4기 지역금연 민간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도내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교육·주거·근로 환경)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학생, 장애인, 저소득층, 근로자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안동의료원을 비롯한 지역 협력 의료기관 입원환자에게도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금연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
[안동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경상북도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지난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25년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신 희망 부부 10쌍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하였으며, 숙박비와 식사, 프로그램 참가비 등이 전액 무료로 제공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음이온 치유정원에서의 명상(오롯이 건강한 나) △부부 꽃바구니 만들기(원예치료) △마실치유 명품 숲 데크로드 걷기(함께 걷는 부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캠프를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느낌을 받았고, 부부가 서로를 아껴주고 지지하는 마음이 깊어졌다”며, “앞으로 난임 시술 중 스트레스가 있어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양회생 경상북도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아기를 기다리는 임신 희망 부부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극복할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치유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안동의료원 경상북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진료 시 본인부담 진료비를 전액 면제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진료비 면제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 시민으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면 관내 14개 보건지소와 25개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비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약 4만 7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연간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안동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통증과 후유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조기 예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예방접종 중 하나로 꼽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입한 이번 제도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25일(수),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5 안동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경제․경영, 관광, 바이오,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안동시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핵심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설명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안동시 투자유치 정책 소개 ▲투자유치 전략 강연 ▲기업 투자 성공사례 발표 ▲안동문화관광단지 투자환경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행사 당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일반산단 입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 상담 부스도 운영해 참가 기업에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6월 24일(화)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안동시 투자유치과(☎ 054-840-5015)로 문의하면 된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안동의 투자 매력을 알리고 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실질적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