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 대창면이 10일 신성일기념관에서 3월 이장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에 따라 지역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장단과 대창면 소속 공무원들은 기념관 내 마련된 공간에서 시정 홍보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신성일기념관을 둘러보며 고(故) 신성일 배우의 업적을 되새기고, 해당 시설의 관광 자원으로서의 의미를 확인했다. 박상우 대창면장은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 아래, 이장님들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이번 회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3월 9일 황룡원 1층 대연회장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 관리자 회의를 열어 주요 업무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장들이 참석한 회의가, 오후에는 교(원)감 회의가 각각 진행됐다. 각 회의에서는 전입 및 신규 관리자 소개와 함께 2026학년도 경주교육의 중점 사업,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 등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황영애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 여러분의 리더십은 학생 성장과 학교 교육의 방향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교육지원청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주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에싸가 경주시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경주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에싸는 자체 수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산업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업은 환경기초조사, 설계, 시공, 관리뿐 아니라 건축과 토목 분야의 안전진단 등 다양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에싸는 경주시장학회에 누적 5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영내 ㈜에싸 대표이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에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 주관하는 ‘2025년 청렴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국 폴리텍대학 중 유일하게 ‘청렴 우수 교직원’도 배출했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은 매년 전국 40여 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청렴 의식과 투명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엄격한 심사를 실시해 청렴 우수 기관과 교직원을 선정한다. 로봇캠퍼스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과 개인 부문 모두에서 표창을 받았다. 로봇캠퍼스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자발적으로 청렴 동아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했으며, 국가청렴권익교육원이 주관하는 전문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부패 방지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행정처의 김창기 주임은 전국 폴리텍대학 교직원 중 유일하게 ‘청렴 우수 교직원’으로 선정됐다. 김 주임은 청렴 교육 내부 강사 자격을 취득한 뒤,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부패 방지 교육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교내 청렴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무영 학장은 “이번 수상은 교직원, 재학생, 시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청렴 캠페인과 전 교직원의 부패 방지 교육 이수가 이룬 성과”
[신경북뉴스] 영천시 지적정보과가 민원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신청, 지적공부 발급, 부동산 실거래 신고 등 각기 다른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접수와 대기 절차가 통합됐다. 창구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대기시간 단축과 혼잡 완화가 기대된다. 번호표시도 명확해져 이용자 편의가 증대됐다.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큰 화면, 점자 키패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포함했다. 또한, 종합민원과의 협조로 고령자나 청력이 약한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창구 양측에 양방향 마이크도 설치했다. 이 마이크는 상황에 따라 음량 조절이 가능해 상담의 명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개선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3월 10일부터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총 30회에 걸쳐 운영된다. 인지강화교실에서는 기억력과 집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지훈련, 신체활동, 소근육 운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치매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들이다.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체계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더불어 사회적 소통 및 정서적 안정, 삶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은 치매진행을 늦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뿐 아니라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침습성 감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다. 고령자와 만성질환을 가진 면역력이 약해 감염 위험이 높고,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사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평생 한 번만 맞으면 폐렴구균 감염과 그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으로,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경우 해당된다.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어르신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며 "아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서둘러 접종하시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하천과 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정비를 3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하천과 계곡에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은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집중호우 시 하천의 흐름을 방해해 재해 위험을 높이는 등 안전 문제로 지적돼 왔다. 울진군은 정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강화 방침에 맞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정비는 기존 하천·계곡뿐 아니라 세천, 구거 등으로 대상 지역을 넓혀 진행된다. 울진군은 하천·계곡 관련 부서 담당자 등이 포함된 7개 분야 합동 단속반 전담 TF를 구성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정비 대상에는 하천구역, 계곡, 구거, 세천 내 평상, 그늘막 등 물놀이 시설과 불법 경작지, 무단 형질변경, 불법 건축물 등이 포함되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중점을 두고 정비가 이뤄진다. 3월 31일까지 불법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만약 자진 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고발 조치와 행정대집행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행정 절차를 진행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정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산불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3월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어 광범위한 산림과 여러 마을에 큰 피해를 남겼다. 이어 2025년 3월에는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도내 5개 시군으로 번지며 99,289ha의 산림이 소실되고 82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처럼 산불이 대형화되고 연중화되는 현상이 이어지면서, 울진군은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 울진군은 산불 발생 시 진화, 주민 대피, 이재민 구호 등 복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소방서, 경찰서,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등 10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매년 3월 관계기관이 모여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동해안 국가산불방지센터도 올해부터 회의에 참여해 동해안 지역 산불 대응에 대한 논의가 확대됐다. 지난해 경북에서 발생한 초고속 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 대피 계획도 공유됐다. 산불 예방을 위해 울진군은 드론스테이션을 활용한 무인 산불 감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금강송면 소광리와 온정면 소태리에 자동비행 및 충전이 가능한 드론스테이션을 설치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FOODEX JAPAN 2026'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진출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과 라삼농업회사법인이 함께 참여한다.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은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잼과 건포도 등 가공식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샤인머스캣의 당도와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튜브형 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일본이 샤인머스캣의 원산지임을 감안해 원물보다는 가공제품 위주로 홍보를 진행한다. 라삼농업회사법인은 산양삼을 원물 그대로 저온 건조해 만든 수제 한뿌리 라삼차를 소개한다. 이 차는 산양삼의 향과 유효 성분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영주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현지 시장 동향 조사 등을 통해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FOODEX JAPAN 2026' 참가를 통해 바이어 상담, 시장 트렌드 조사, 경쟁 제품 분석 등을 진행해 일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