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 안계초등학교(교장 최규석)는 3월 13일(목) 안계초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의성경찰서,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등굣길 생명사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주간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주간을 맞아 실시되었다. 또래상담자가 중심이 되어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생명사랑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안계초 6학년 강○○학생은 “등굣길에서 실시한 친구사랑 캠페인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친구에게 생명사랑 관련 문자나 카톡 보내기, 부모님께 사랑문자 보내기 등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4학년 또래상담자 김○○학생은“이번에 처음 또래상담자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나에게도 행복감을 준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최규석교장은 이른 시간에 등교하여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또래상담자들을 칭찬하였다.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하여 위기학생군의 위기징후 조기 파악 및 예방에 기여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은금성면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이득근,부녀회장장미숙)가나눔으로행복한세상을만들기위해지난6일금성면초전리에서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헌집고치기)봉사활동사업을시행했다고밝혔다. 이날새마을회회원20여명은금성면초전리어르신집의오래된벽지와장판을새것으로교체하고집주변을깔끔하게정리하여안전하고위생적인주거환경을마련하기위해구슬땀을흘렸다. 이득근지도자협의회장은“바쁜와중에도함께해준회원분들에게감사드리고주거환경개선을통해지역주민들에게조금이나마도움을줄수있어기쁘다”라며“앞으로도이웃사랑을실천할수있도록계속노력해나가겠다”라고전했다. 장미숙부녀회장은“금성면새마을회가의성군에서올해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사업의첫번째시작인데첫시작을잘한것같아너무다행이라생각하고,깨끗하고쾌적한주거환경을보니뿌듯하고매우보람차다”라고말했다. 김희주면장은“평소다양한활동을통해더불어사는문화를조성하는데앞장서는금성면새마을회에감사의말씀을전하며앞으로도도움이필요한이웃들에게지속적인관심을부탁드린다”라고강조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성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는 다용도작업대, 충전식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제초기, 부탄가스제초기, 다용도파종기 등 6종의 농기계로, 여성농업인들의 작업능률을 높여 줄 중요한 도구들이다. 특히, 군은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5대를 배정받았으나,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군비로 5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85대의 편의장비가 여성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 감소, 그리고 영농 형태의 변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의 지급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 완화의 내용을 담은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3월 20일(목)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녀와 부모 모두 의성군에 거주해야 한다는 지급조건을 자녀와 부모 중 1명이 의성군에 거주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주된 내용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자녀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양육비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증액하는 대신 지급 요건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의성군에 출생신고 후 실제로 거주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 등 강화된 지급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많았으며, 이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7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자녀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부모 중 1인이 의성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의성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계속 거주하는 경우 최대 1,900만원(출생축하금 100만원, 양육지원금 매월 30만원×60개월)의 출산장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한 ‘안티드론 성능평가 시스템 고도화 및 상용화 실증’사업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유맥에어, ㈜일루모어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티드론 관련 과제가 선정된 바, 명실공히 이 분야의 선두 지자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에 이번 공모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부터 의성군은 이미 관련 산업 육성을 의성군수의 핵심 공약사항과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여,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이라는 슬로건과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 중이다.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됨을 계기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운대학교, 관련 기업들과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의성군 안티드론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단촌면 구계리, 안계면 도덕리에서 잇따라 야생멧돼지 양성 개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방역과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 및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는 등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지난해 멧돼지 1,185마리를 포획하였고, 올해는 현재까지 50마리를 포획하였다. 피해방지단은 현재 의성군 전역에 수렵견을 동반한 포획활동이 금지되어 있어,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양성 개체 발생 지역의 야생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점곡·사곡·금성면 일대로 설치된 포획트랩 12개소 외에 5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포획한 개체 전수에 대한 감염검사 시행과 운반차량, 보관장 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양성 개체 발생 지역 내 추가 폐사체 수색에도 힘을 쏟고 있는데,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수색견을 활용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을 통해 매개체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군은 공동방제단과 합동으로 야생멧돼지 양성개체 발생 주변 양돈농가와 진출입 도로에 소독차량 7대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상시 모집에 나선다. 모집대상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과 청결을 준수하는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행정처분 이력 ▲지방세 체납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 기간을 대폭 확대해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양식)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정부시책 이행 여부 등을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홍보와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누리집(www.usc.go.kr) 고시/공고 또는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지역경제팀(054-830-623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참고자료 <의성군 착한가격업소 현황(25개)&g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2일(토)부터 3월 30일(일)까지 9일간 의성 산수유 마을(사곡면 화전리 1116) 일원에서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꽃이 2주가량 늦게 핀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에 맞춰 3월 하순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의성군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산수유꽃의 노란 물결과 밭에 있는 의성 마늘의 초록 물결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수유 산책길에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뮤직로드’ 꽃을 주제로 한 압화 작품 및 의성문인협회에서 마련한 의성문학작품 전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컬링, 키링 만들기, 먹거리 장터, 스프링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또한, 알리(22일), 황가람(23일), 뮤지컬배우 임태경(29일), 디에이드(30일) 및 지역공연팀들이 봄꽃을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 무대에서 방문객의 흥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초록 마늘순과 노란 황금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참배와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은 3월 1일 오전 10시 항일독립운동에 참가한 의성군 출신 283명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으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배를 마치고 이어서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으로 이동하여 ‘제23회 을사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참배를 마지막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3월 12일 150여명의 학생과 기독교인이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독립 만세를 외침으로써 3·1운동이 경북지역 각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된 독립만세운동이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늘 진행한 참배 및 기념식은 우리의 역사적인 자산을 되새기고 미래를 위한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군민 모두가 3·1운동의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3월 4일(월) 본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시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시업식에서는 본교에 새로 부임한 이경순 교장 선생님의 격려 말씀과 함께 새로 새로운 학년을 맞이한 학생들이 학업과 생활에 대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올해 새로 부임한 선생님들의 소개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경순 교장 선생님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이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이어진 입학식에서는 1학년 신입생 44명이 입학하여 초등학교 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신입생들은 담임 선생님의 소개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하였으며, 임종식 교육감의 축사와,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 6학년 선배들과의 상호 인사가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의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