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대형 산불 이후 이재민 주거 안정을 위해 5월 말까지 선진이동주택 75단지 841동을 조성, 입주를 완료했으며 입주민의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한 ‘현장기동대’를 운영한다고 6월 2일(월) 밝혔다.시는 앞서 4월부터 안동시설관리공단 유휴 인력 5명으로 TF팀을 구성, 입주 전부터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동단지형 841동에 대한 입주 청소 지도, 입주민 민원 접수 및 응대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 지난 한 달 동안 319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설관리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6월부터는 이를 ‘현장기동대’로 재정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전등, 수도, 누수 등 시설설비 문제 △단지 담당과장과 협업 및 소통 △선진이동주택 A/S 접수 및 관리 △기타 시설물 보강 등에 즉각 대처해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선진이동주택에 잘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청소부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한 시설관리공단 기동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는 언제든 즉시 출동해 입주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앞으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안동시가
[안동시=신경북뉴스] ‘철수’와 ‘영희’가 안동에서 결혼해 자리를 잡고자 한다. 안동시는 철수, 영희와 같은 예비 부모와 출생가정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 생활 전반에 쏙 쏙 스며든 임산부 지원 시책 눈에 띄어 - ‘임산부 행복택시’ 이용권 지급으로 교통 편의성 제고 -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로 부모 준비 소양 쌓기 먼저, 임산부의 교통 편의를 돕는 ‘임산부 행복택시’ 지원사업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둔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에게 연간 20회, 회당 1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제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부모가 될 예비부부의 준비된 양육을 돕기 위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도 시행 중이다. 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와 2025년 출생아를 대상으로 총 10만 원 상당의 육아 관련 도서를 선물해, 건강한 부모 역할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 밖에도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20여 가지의 임신 지원 시책을 마련해 임산부의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출산율 반등 위한 안동시만의 정책 주목 - 안동형 난임부부 시술비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70여 명을 초청해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인플루언서 MICE FAM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 월영교, 하회마을 등 안동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첫날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영 세미나로 시작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환영사를 전하며, 안동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이후 ‘코리아 유니크베뉴’ 한국문화테마파크를 방문한 인플루언서들은 한복을 착용하고 활쏘기 등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고유의 멋을 직접 경험했다. 저녁에는 선성현문화단지 내 한옥체험관에서 숙박하며, 대금 공연과 참가자 장기자랑 등으로 화합과 교류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방문해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되새기며 한국 유교문화의 깊이를 체험했다. 이후 월영교를 산책하며 자연 풍광을 감상하고, 안동의 전통음식인 헛제삿밥으로 점심을 즐겼다. 마지막으로
[안동시=신경북뉴스]○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80주년을 맞아 다중방문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안동역 1층에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 지난 4월부터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 등 다중방문시설을 방문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에는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6. 2.(월) 14시 안동시 석동동 ‘안동댐 선착장’에서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민 A씨는 5. 17.(토) 11:30경 안동시 석주길 383에 있는 ‘안동수상레저’ 앞 저수지에서 물속에 빠진 장비(사다리)를 찾으러 수중을 탐색하다가 사람의 모습을 발견, 수중 녹화 장비 및 후레쉬를 가지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영상 촬영 후 사람임을 확신, 즉시 112에 신고하여 사체를 안전히 인양하는데 기여하는 등 장기 실종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시민 A씨의 위험을 무릅쓴 적극적인 수색 활동으로 15년 전 사라진 실종자를 발견하고 사체를 안전히 인양하여 유족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 시민 A씨의 투철한 희생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지역 발달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목) 장애인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경상북도,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5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발달 장애인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가정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주제를 선정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가정 안에서, 그리고 온라인 공간에서도 우리는 존중받아야 할 존재이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 장애인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판단 기준과 가치관을 확립하여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한다. 건강한 성에 대해 알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경찰서(서장 정근호)는 지난 29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전교생 39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두드림팀”을 구성하여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 “두드림팀”이란 경상북도경찰청 소속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학교를 방문해 교육·설문·면담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전담팀이다. ◦ 이날 교육은 전반적인 학교폭력·사이버도박·딥페이크 성범죄 등을 주제로 한 장소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제식 교육을 지양하고 학급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과 상호 소통하고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사례를 들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목격자가 되었을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 안동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담당 부서 여성청소년과 책임자 경 정 임창대 (054-850-9243)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순 경 임상현 (054-850-9278)
[안동시=신경북뉴스]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재학생과 해당 가정의 피해 복구 의지를 유도하고 학업 지속을 독려하기 위해 ‘재난피해지원 솔뫼특별장학금’을 신설했다. 이후 대학은 2025년 4월 한 달간 ‘재난피해지원 솔뫼특별장학금’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신청 학생 본인 또는 가족(배우자, 부모, 조부모)이 특별재난지역*에서 피해 입은 사실이 입증된 재학생 76명에게 총 7,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 (경북)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경남)산청군, 하동군/(울산)울주군 지원 장학금은 교내장학금 예산 추가 편성과 재단법인 국립경국대학교발전기금의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법인 국립경국대학교발전기금에서는 산불 피해 가정의 학부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부터 3주간 ‘산불피해 재학생 학업장려지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총 2,76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재해로 인해 어려
[안동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관장 박용조)은 5월 28일(수) 오후 2시 도서관 북카페에서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 특강‘태평양을 건너 간 사람들’을 운영했다. □ 이번 특강은 안동도서관 특색사업「안동, 독립을 외치다」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정신과 숨겨진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 tvN<유퀴즈 온 더 블럭: 광복절 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동우 사진작가를 초청해 태평양을 건너 멕시코와 쿠바로 이주한 한인 1,033명의 고된 삶과 그 안에서 피어난 독립운동을 강연했다. 또한, 독립운동 성지 안동의 소중한 역사 이야기와 함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사에 대해 우리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강연을 듣던 참가자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힘겨웠던 독립운동가의 삶에 눈시울을 적시곤 했다. □ 박용조 관장은“독립운동 특강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내 고장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특성화 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다음달 6월 11일(수)‘근대路의 독립운동 탐험’역사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안동시=신경북뉴스]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한국어학당은 지난 28일 한국어학당 수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영덕군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한국어학당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 적응을 돕고 면학 분위기를 증진하기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문화체험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2024년 2학기 1차 문화체험으로는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에 방문해 전통 의복체험 및 도자기 공방 체험을 진행했으며 2차 문화체험으로는 경주와 영덕 등 경북 지역에 방문해 화과자 만들기 체험 및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영덕군에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관람 및 숲 체험을 진행했다. 냐베라 브루스 온소티(케냐) 학생은 “지리적 특성으로 고향에서는 보기 어려운 바다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 수력과 풍력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이번 문화체험은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어학당으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겠다”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