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새해 인사드리기 전 먼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참담한 소식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끼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유족의 아픔에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 마음을 담은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에게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우리 시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겹치면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힘든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기의 순간에도 14만 개의 빛으로 반짝일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그 힘을 믿고 있습니다. 올해, 김천시의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김천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은 김천의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김천시의회는 늘 열린 마음으로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공감하고 자랑스러워할 김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25년에도 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을 섬기는 마음을 기본으로 삼아 중단 없는 시 발전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가정마다 평화와 사랑이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2월 26일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4년 의정유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순고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전직 시의원 등 초청 내빈과 가족,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유공대상은 한 해 동안 주민화합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자치의정 활동에 참여해 열린 의정 실현에 기여한 시민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김천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39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유공대상에는 지역사회 출산 장려 및 가족문화 활성화를 위해 자녀 5명 이상을 양육하고 있는 모범가정 7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나영민 의장은“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 해오신 모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김천시의회는 기본과 원칙으로 시민을 섬기는 바른 의회 구현으로 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수립 설명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안경숙 의장은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원회의 안정적인 정착에 노력하고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서 경북도민이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안경숙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방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의회(의장나영민)는지난12월19일오전10시,제248회제2차정례회제2차본회의에서이승우의원의시정질문을시작으로2025년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과각종의안을심의·의결하는시간을가졌다. 이승우의원은지난8월제246회임시회제2차본회의에서시정질문을통하여공공시립도서관추가건립의당위성을설명하며대신동주민들의‘도서관신규건립주민동의서’를제출하였음에도,진척상황이없는이유와도교육청소관도서관이우리김천에부재한이유에대하여질의했다. 시정질문은김천시와타지자체의공공도서관현황을자료화면으로비교하고평화동시립도서관의불필요한면적을비판하며대신동과대곡동을아우르는공공도서관건립의필요성을조목조목나열하며김천시의미온적인태도를비판하는안타까운심정을담아도서관신규건립을강하게호소했다. 이에김천시장권한대행최순고부시장은이승우의원의장기적인안목에대해감사를표하고2025년추경예산에김천시도서관중장기발전종합계획수립연구용역비를확보토록노력하겠다고밝히며,도교육청도서관이김천시에부재한부분에대해서는집행부의부족한점을뒤돌아보고공감하며도서관건립을전향적으로검토해나가겠다고약속했다. 김천시의회는시정질문종료후「김천시인구정책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총20건의의안과2025년도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을의결했다. 이중집행부가제출한2025년도예산안은1조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 ‘축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우지연 대표의원, 나영민 의원, 김세호 의원, 배형태 의원, 윤영수 의원, 박대하 의원)’는 12월 17일, 축제·관광을 통한 김천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에서 김천시의 축제 개최 건수는 2022년 40건에서 2024년 56건으로 40%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예산은 27억 7천만 원 에서 33억 3천만 원으로 2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민 참여형 소규모 축제의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었지만, 전반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김밥축제의 경우, 바이럴 마케팅 성공과 친환경 요소 도입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으나, 참가 인원 추계 미흡으로 인한 재료 조기 소진, 주차장 부족 문제, 그리고 매년 동일한 ‘김밥’이라는 아이템의 한계가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우지연 대표의원은“김천시에는 축제·관광 전담기관이 부재하여 크고 작은 축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전문가를 채용한 전담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건에 따라 시청 내 축제·관광 전담팀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2월 2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전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천시장 업무대행 최순고 부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12월 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김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일반회계 1조 2,785억원, 특별회계 1,315억원 등 총 1조 4,100억원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각종 의안과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할
김천시의회 나영민 의장과 김세호, 김석조 의원은 11월 22일 새벽 양금동 황남치안센터 앞 상수도관 누수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사고는 22일 새벽 1시 황남치안센터 앞 상수도 원관(350mm)이 파손되어 양천동, 구성면 일부 가구들의 단수가 발생하였으며 시간이 지체될 경우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시의 건설안전국장을 필두로 부서 간 빠른 대처와 유기적인 협조로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정상화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나영민 의장은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복구 작업에 애써주신 관계부서와 작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호 의원과 김석조 의원도 향후 관련 시설의 점검을 강화하여,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19일과 20일 김천사계절썰매장과 청소년 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 4월 준공한 김천사계절썰매장은 준공 당시, 의회 현장 점검을 통해 좁은 진입로와 주차장 부족, 휴게실, 식당과 같은 부대시설 등 여러 문제점들을 지적했었다.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 테마파크는 의회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물 옥상에 공간을 활용한 놀이시설 설치, 바닥분수대 설치를 제안했으며, 누수·하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의회에서 그동안 제기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었는지 살펴보고 미비한 점은 계속 보완하여 이용객들이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와 더불어 대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다루고 있어 곳곳에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및 관리 제반에 세심한 주의와 대책을 재차 주문했다. 나영민 의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정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겠다.”라면서, “이번에 방문한 시설들이 많은 이용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김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6일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5일 개회 후 제7차 본회의까지 2025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369건에 대해 보고 받았으며,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또한, 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제8차 본회의를 거쳐 2건은 수정 가결하고 나머지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한편,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 3,149억 7,475만 원 중 1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하였으며, 기정예산 1조 3,148억 원보다 2,475만 원 증가한 1조 3,148억 2,475만 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안경숙 의장은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으며, 집행부는 지적사항과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의회 성성호 의원(사벌국‧중동‧낙동·외서)은 25일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기업 형태의 농산물 공동 가공시설 확충 ▲다양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 기술이전 등 지원 확대 ▲가공 식품 브랜드 차별화 등이다. 성성호 의원은 가공산업 활성화는 “상주시 농업이 생존을 넘어 미래 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일인 만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