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구미 인동초등학교와 현일중학교 배구부가 2026년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선정됐다. 경북대표 선발전은 3월 3일부터 4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치러졌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인동초등학교는 남자초등부 결승 1·2차전에서 각각 안동 영호초와 경산 하양초를 2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했다. 결승 상대였던 하양초는 전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 3위 팀으로, 인동초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현일중학교는 남자중등부 결승에서 영천 금호중을 2대0으로 제압하며 경북대표 자격을 얻었다. 현일중학교는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3일부터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며, 배구 경기는 부산 성지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전국 시·도 대표 학생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체육대회다. 구미시는 학교운동부 지원을 통해 학생 체육 활성화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를 대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출전하게 된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quo
[신경북뉴스] 구미시청 볼링팀이 최근 청소년과 일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실업팀 중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구미시에 따르면, 1월 18일부터 25일까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와 대구 애니원볼링장에서 열린 2026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노혜민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혔다. 노혜민 선수는 6월에 개최되는 세계청소년볼링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용인 볼토피아와 엑스핀볼링장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백승자 선수와 정지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정영선 선수는 국가대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백승자 선수는 14년 연속(2025년 제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기록을 세웠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청소년 국가대표 1명, 국가대표 2명, 국가대표 후보 1명을 배출했다. 구미시청 볼링팀은 2012년 창단 이후 감독 1명과 7명의 선수로 구성된 실업팀으로,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노력에 대해 언급하며,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국제대회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미시는 최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제조업, 농업, 문화,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청년단체 대표, 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청년리더 4명이 위촉돼 위원회의 대표성과 현장성이 강화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사업 추진성과가 공유됐고,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이 보고됐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취업, 주거, 캠퍼스 생활, 지역 정착 등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의 질 개선, 초기 정착 비용 부담 완화, 문화와 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일부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 대학 총학생회장은 "대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바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소아 의료 서비스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3월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를 지정해 신생아 집중치료, 응급진료, 경증 외래, 재활까지 이어지는 4대 축을 완성했다.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재활센터는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이 운영하며, 0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 진료를 제공한다. 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전문 인력과 아동 전용 공간을 갖춰 치료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그동안 대구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환아 가족의 부담과 대기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민간 의료기관이 기피해 온 소아 재활 분야에 공공 지원을 도입해 '골든타임 재활'을 제도화했다. 지난해 기초지자체 최초로 의원급 산재 공공재활기관인 '구미의원'을 정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소아 재활 분야까지 공공 재활의 범위를 확대했다. 2024년 3월 문을 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8병상 규모로 365일 운영되며, 올해 2월 15일까지 고위험 신생아 440명을 치료했다. 202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 동안 시민 생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2026년 경상북도 및 경주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국가승인통계로 실시되며, 시민의 주관적 인식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경주시 행정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1,5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한다. 조사 문항은 총 5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의 생활 여건, 소득, 교육, 환경, 주요 정책에 대한 인식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경주시는 조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조사요원들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해 현장 조사 방법, 조사표 작성,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시 누리집, SNS,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개인정보가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결과는 데이터 분석을 거쳐 12월에 경상북도와 경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기
[신경북뉴스] 경주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확대를 목표로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독서지도, 독서코칭, 영어 그림책 읽기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강좌는 총 5개로, 성인을 위한 그림책지도사 3급 과정, 자녀 독서코칭을 위한 사고하는 질문법(독서지도사 2급 과정 포함),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그림책 힐링 낭독, 초등 1~3학년 대상 영어 그림책 읽기(I Love Stories), 초등 3~5학년을 위한 책으로 놀고 마음을 그려요 등이 마련됐다. 수업은 3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경주시립도서관 1층과 지하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3월 16일 오후 5시까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독서문화행사-문화강좌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없으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SNS 또는 시립도서관 사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5일 경북경주시니어클럽 공동체 사업단과 중앙경로당의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관계자, 그리고 여러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경북경주시니어클럽 공동체 사업단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전된 시설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이전 개소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복지 기반 강화를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력 있게 생활하실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하천 내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정비를 시작했다. 경주시는 3월부터 9월까지를 하천 불법행위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 통수단면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구역 내 불법 시설물과 무단 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에는 하천구역과 인접 국·공유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데크, 천막 등 야영·편의시설, 불법 경작, 수목 무단 식재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경주시는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과 범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지장물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3월 한 달 동안 홍보와 함께 집중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형산강과 대종천 등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주요 계곡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해 무단 점용 현황을 파악한다. 사전 안내와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유도한다. 4월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무단 점용이 확인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가 진행된다. 김철우 경주시 건설과장은 "하천은 시민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해빙기를 앞두고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25곳의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 8개소와 급경사지, 옹벽, 석축 등 17개소를 포함한다. 경주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2종 시설물 중 D·E등급에 해당하는 시설물도 해빙기 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점검 항목에는 기초 지반, 절토부, 사면의 붕괴·침하·균열 여부와 주변 지반의 변형 및 파손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가 포함된다. 현장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할 경우 보수와 보강 작업도 병행된다. 또한 통행 제한이나 위험구역 설정 등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조치가 시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의 약화가 우려된다며,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신경북뉴스]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루쉰과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후손들이 93년 만에 다시 만남을 갖는다. 두 집안의 만남은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 위치한 루쉰기념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가 이육사의 딸 이옥비를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초청장은 3월 11일 오후 2시,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으로 중국 현대문학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으로 잘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운동가다. 두 사람은 1933년 6월 상하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이육사가 난징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치고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인연을 맺었다. 루쉰이 1936년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해 루쉰의 삶과 문학정신을 한국에 소개했다. 이육사는 루쉰을 "친절하고 익숙한 친구처럼 대해준 선배 문인"으로 회상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했다. 저우링페이는 초청장에서 "루쉰 선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