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발맞추어 지역 고등학교(상주고, 상주여고, 우석여고, 함창고, 화령고)와 학생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운영이 어려운 다양한 선택 과목(▲의류제작 ▲복지 ▲연극 ▲건축·목공 ▲사진 ▲영화 ▲환경생태 ▲제과·제빵 등)과 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적성을 고려한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이를 정규교육 과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상주시와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자원을 고등학생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동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수요조사와 프로그램 개선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통신 범죄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가이드북을 배부하고, 복지관 소속 동년배 강사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통신서비스 활용법과 피해 예방법, 피해 발생 시 대처법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함으로써, 통신 범죄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고 실질적인 피해를 예방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김정규 관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 안전하게 적응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화 교육과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054-536-6232)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동시=신경북뉴스]안동시 송천동에 위치한 개운사(주지 권태호)는 5월 23일(금)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떡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떡은 개운사 신도들이 직접 손수 만들어 준비했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 명에게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운사는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점심식사 및 떡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도 정기적으로 간식(떡)을 지원하기로 했다. 권태호 주지 스님은 “신도들이 정성껏 만든 떡이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해 간식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간식은 지역아동센터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은 지난 5월 16일(금)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를 지역 교육 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국립대구과학관과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4일(금)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과학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해당 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공동특별전의 기획 배경과 전시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었다. 이어 진행된 전시장 투어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과학 전시와 교육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발판을
[대구광역시=신경북뉴스] ▸ 창사 이래 최초 2024년 무사고 달성 등 전국 최고 수준 안전 역량 입증 대구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해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안전 혁신 성과를 입증한 것으로 전 기관 중 최초이다.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는 전국 24개 철도 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안전 경영 체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2024년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으로 사고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나아가 안전 투자 확대, 기술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한 ‘국토교통부 주관 철도 안전 혁신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가산점까지 더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취임 시부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High 안전, Hi DTRO’ 안전 캐치프레이즈 선포 ▸타운홀미팅·소통간담회 개최로 안전 공감대 형성, ▸안전 예방 생활화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 추진,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조직 강화, ▸AI(인공지능)·Io
[북구청=신경북뉴스] 작년 구수산 도서관에서 진행된 ‘관광두레 상품 전시회 및 체험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연필꽂이·달력 목공만들기 체험〔㈜연암서당골〕△강아지책꽂이 목공만들기 체험〔㈜오봉오감〕 △스텐머그컵 만들기체험〔㈜팔레트〕△나만의 소울넘버(탄생수) 아로마체험〔㈜크라센〕△곰돌이다쿠아즈 쿠키체험〔㈜쁘띠브루밍〕 △장인과 함께하는 활만들기 체험〔㈜향사례대구시민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각 사업체의 대표 상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5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사업의 주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생 24명과 인솔교사 6명이 함께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탐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땅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탐방 첫날, 학생들은 울릉도에 도착하여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직접 독도를 밟아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독도의 역사와 현재 상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독도에서 독도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은 독도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이를 지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독도에 직접 와보니 책에서 배운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독도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
[청도군=신경북뉴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중식,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진산업,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학생 등 민간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생 분위기가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일손돕기는 청도군 전체가 함께하는 농촌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들로부터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일손은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이 이어졌으며,
[문경시=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태풍 등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 관내 달지, 율곡, 말응1, 말응2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작동 여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특고압 전기 설비 이상 여부 및 유수지, 배수로 등 관로 시설 정비 상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추가로 22년 10월에 착공하여 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오룡 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마다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피해로 큰 손실을 보았으나 그동안 호우 시 밤잠을 설쳐가며 침수 피해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만 피해 예방으로 농가 소득과 영농 편의의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대학 건설과장은“기후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기록적인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재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신경북뉴스] 안동시는 5월 22일(목), 예비사회적기업 언론사 ‘맘스커리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축하박스 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시대에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협약식은 안동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 관계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하반기부터 안동시 셋째아 이상 출생가정에 1박스당 약 17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박스를 기부하게 된다. 축하박스는 젖병, 수유패드, 신생아용 스킨케어제품 등 신생아 양육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초기 육아 부담을 줄이고 출산 가정에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맘스커리어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는 소셜벤처형 언론사로, 육아와 커리어를 병행하려는 여성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플랫폼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이금재 대표는 “맘스커리어의 출발점은 엄마들의 삶을 응원하는 데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작지만 따뜻한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