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립미술관 장두건미술상운영위원회는 ‘2026년 제22회 장두건미술상’ 수상 작가로 이겨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겨레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Crossing’, ‘한밤의 긴 이야기’ 등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 작가는 선천성 백내장 수술 후유증에 따른 개인의 시각 경험의 한계를 조형적으로 풀어내며 이를 사회적 맥락으로 확장해 왔다. 특히 독일 레지던시 기간 생긴 지역 역사에 관한 관심을 두기 시작했으며,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이 공존하는 ‘회화적 장’을 구현해 오고 있다. 최근작인 ‘Figurative(2026)’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주변부에 놓인 구상 회하 작가들을 가상의 집단 초상화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이 역사의 단절 속에서도 지속되는 양식적 특성과 태도를 증명하며, 장두건 화백의 정신과 미술상의 취지를 훌륭히 반영했다는 심사평을 얻었다. 이겨레 작가는 “개인적 지각에서 출발해 공동체의 기억으로 작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장두건미술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장두건 화백의 태도를 이어받아 역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 핵심 프로젝트인 ‘K-보듬 6000’의 하나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4호점은 포항시가 흥해읍 초곡힐스테이트 상가동 건물을 직접 매입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적합한 친환경 보육 공간을 조성했다. 운영은 포항시 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에서 위탁을 맡았다. 단순 돌봄 공간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창의미술, 오감놀이, 독서활동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4호점이 위치한 초곡지구는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은 주거 단지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번 개소가 부모들의 독박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이웃 간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경북형 돌봄 모델’ 안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시는 내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틈새 돌봄을 보완하고 지역공동체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신 복지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도시 전체가 함께해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최근 첨단해양R·D센터에서 ‘첨단해양R·D센터 연계 해양산업 활성화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보유한 고도화된 연구 인프라와 장비를 기업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지역 내 스마트 해양레포츠와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포항시 도시재생과와 해양산업과를 비롯해 포항테크노파크 등 6개 연구기관, 한국해양대학교와 동명대학교 등 대학 관계자, 포스코DX 및 동성조선 등 26개 기업 관계자를 포함한 산·학·연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단순히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현장 중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공장형 실험실 ▲해양 e-모빌리티 연구센터 ▲연구형 실험실 ▲해양데이터 관제센터 등 센터의 핵심 인프라와 첨단 장비들을 직접 참관하고 시연을 확인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공동 연구지원 체계 구축과 인적 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 등에 대한 논의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센터를 중심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해양산업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협의 자리로, 그간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분야별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돼 분산된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과 함께 부서별 청년지원사업 현황 및 신규사업이 공유됐다. 또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각 부서의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 추진할 핵심 앵커사업의 실행 방안과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정책 실행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글로벌 K-POP 팬덤을 겨냥한 전략적 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시는 27일부터 외국인 전용 글로벌 플랫폼 ‘NOL World’와 협업해 BTS 공연을 계기로 방한하는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포항 관광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BTS 부산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지역으로 확장해 포항 방문과 체류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단순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으로 연계하는 체류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27일부터 NOL World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메인 배너를 통해 포항 관광을 주제로 한 특집 매거진을 노출하고, BTS 콘서트 예매자를 포함한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상품 홍보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인스타그램, X(구 트위터), 샤오홍슈, 웨이보 등 주요 해외 SNS 채널을 활용해 다국어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한다. 특히 콘서트 일정에 맞춘 ‘K-POP 연계 1박2일 투어’ 상품을 운영하고, 기간 중 50%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글로벌 산업 구조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의 AX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를 방문해 주요 AI 기관과 기업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철강·배터리·바이오 등 포항의 핵심 산업이 AI 기반 산업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해법을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방문단은 항저우에 위치한 AI 혁신 거점 ‘항저우 AI 타운’을 찾아 글로벌 협력 MOU 체결을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곳은 375개 첨단기술 기업과 31개 유니콘 기업이 집적된 AI 산업단지로, 포항시는 클러스터 운영 방식과 창업 생태계 조성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양측은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술·인재 네트워크 연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AI 기술이 의료·교육·헬스케어 분야로 확장되는 점에 주목해 포항의 바이오·헬스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방문단은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바이두 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포항교육지원청에서 '2026년 제44회 청소년과학탐구 포항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초등부와 중학부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협업 역량을 발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선대회에는 관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융합과학 종목에는 초등학교 17개교와 중학교 19개교에서 총 82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과학토론 종목에는 초등학교 19개교와 중학교 19개교에서 총 84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참가 학생들은 탐구와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각 종목별 12팀은 오는 5월 9일 본선대회에 진출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더욱 심화된 탐구와 토론이 진행되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한층 더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협의 자리로, 그간 추진해온 청년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문화, 참여 등 분야별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로 구성돼 분산된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과 함께 부서별 청년지원사업 현황 및 신규사업이 공유됐다. 또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는 각 부서의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 추진할 핵심 앵커사업의 실행 방안과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정책 실행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포항시는
[신경북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향상을 위한 ‘청소년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소년들의 활동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서포터즈 활동 안내, 참여 청소년 간 교류 시간,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서포터즈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며 소속감과 참여 의지를 다졌다. 청소년 서포터즈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정책적으로 누려야 할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정기 회의 ▲정책 제안 활동 ▲참여 및 교류 활동 ▲전시회 개최 등이다. 참가자들은 주도적인 토론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성재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4일 학산천 일대에서 청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깨끗하고 맑은 우리의 얼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지역 환경 보호 실천을 병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 직원들은 학산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 의지를 다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형성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