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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함께 키워요…포항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

틈새 돌봄 공백 해소 및 공동체 육아 환경 조성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상북도 핵심 프로젝트인 ‘K-보듬 6000’의 하나로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4호점은 포항시가 흥해읍 초곡힐스테이트 상가동 건물을 직접 매입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적합한 친환경 보육 공간을 조성했다.

 

운영은 포항시 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에서 위탁을 맡았다.

 

단순 돌봄 공간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발달을 돕는 창의미술, 오감놀이, 독서활동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4호점이 위치한 초곡지구는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많은 주거 단지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시는 이번 개소가 부모들의 독박 육아 부담을 완화하고, 이웃 간 돌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경북형 돌봄 모델’ 안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항시는 내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를 추가로 확충해 틈새 돌봄을 보완하고 지역공동체가 아이를 함께 키우는 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신 복지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도시 전체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부모는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아이들은 공동체 속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돌봄 환경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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