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칠곡군보건소가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6년 제16회 결핵예방주간'을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칠곡군은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기 검진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와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르신을 위한 예방 교육과 무료 결핵 검진 안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결핵 고위험군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해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이를 통해 결핵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결핵의 주요 증상, 전파 경로, 기침 예절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감염 예방 수칙과 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있다. 결핵은 꾸준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감염병이지만, 고령층에서 발생 비율이 높아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강조되고 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군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검진에 관심을
[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어린이집에서 네 자녀를 둔 원장이 14명의 원생을 돌보고 있다. 이애진(41) 원장은 한빛아파트 단지 내 '새봄 어린이집'을 12년째 운영 중이다. 3남 1녀의 엄마인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다자녀 가정을 꿈꿨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네 아이를 키우는 데 그쳤다. 이 원장은 "더 많은 아이를 키우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컸다"며, 어린이집을 통해 그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년 가까이 보육교사로 일해온 이 원장은 현재 14명의 원생을 맡고 있다. 한빛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지만, 기산과 태왕 등 인근 지역에서도 일부러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다. 이애진 원장은 아이들의 식사를 직접 준비한다. 매일 인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재료를 고르고, 조리와 배식까지 모두 맡는다. 그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라 직접 준비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며,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식사를 만든다"고 말했다. 원생과 자신의 자녀 구분 없이 같은 식사를 제공하는 것도 원칙이다. 교육 철학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해 이 일을 선택했다"며,
[신경북뉴스] 지역 사회의 연대와 돌봄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가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증가에 대응해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면서다. 지난 24일,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는 관내 주민 20여 명과 함께 ‘온마음 ON:삶 치유 프로젝트’의 첫 프로그램인 ‘꽃으로 전하는 봄의 안부’ 원예 강좌를 열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원예 강좌에서는 꽃을 매개로 한 체험 활동이 중심이 됐다. 참여자들은 흙을 만지고 꽃을 다듬으며 자연스럽게 정서적 유대감을 쌓았고, 각자 화분을 만들면서 이웃의 작업을 도와주거나 안부를 주고받는 등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러한 과정은 주민들이 내면의 회복을 경험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를 보듬는 치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고립된 이웃이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자서전 쓰기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도 주민 간 관계 형성을 위해 충실히 운영할 계획임을
[신경북뉴스] 칠곡군립도서관이 3월부터 협성휴포레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접근성이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92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도비와 군비가 각각 960만원씩 지원된다. 돌봄 서비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운영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맞춤형 돌봄이 함께 제공된다. 프로그램에는 ‘재미있게 배우는 초등융합사회’와 ‘재미쑥쑥 영어그림책’ 등이 포함된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 돌봄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칠곡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작은도서관이 지역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 왜관중앙상권이 지역의 대표 자원인 양봉을 접목한 '도시양봉'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양봉협회칠곡군지부,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6일 '칠곡 로컬특화자원 (도시)양봉'을 활용한 왜관읍 상권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봉을 기반으로 한 도시양봉을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단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네트워크 조성, 도시양봉 특화상품 개발 및 마케팅, 양봉 관련 축제와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양봉 농가가 직접 협력함으로써 실제 상권에서 소비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양봉 특화 콘텐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이사장은 협약식에서 "칠곡의 꿀처럼 달콤하고 끈끈한 협력을 통해 왜관읍 상권이 다시 한번 북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시양봉이라는 독창적인 콘텐츠가 우리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2026년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제1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지난 20일 열었다. 청렴 추진단은 군수가 단장을 맡고 부군수, 국장, 실과장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회의체는 2026년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회의, 추진과제 이행 점검, 이행 결과 보고 등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2026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 그리고 칠곡군의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진행됐다. 칠곡군은 올해 추진과제의 핵심으로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강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도는 군민이 우리 기관을 신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지표"라며 "간부들이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 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칠곡군의 2026년 민방위계획과 비상대비태세 훈련 방향, 120여단 2대대의 훈련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안보 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탐방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 소속 직원 24명이 칠곡군 내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견학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왜관 권역의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칠곡생활문화센터 등 행정시설과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매원마을 등 역사적 명소를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가산·동명 권역에서는 송림사, 가산산성, 가산수피아 등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관광지를 방문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막연하게 알던 우리 지역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우리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북 칠곡군의 여성 봉사단체가 3월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직접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칠곡군청 사회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여성 독립유공자 후손 두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회원들은 회비를 모아 100만 원을 마련했고, 장정희 씨에게는 TV, 권영숙 씨에게는 압력밥솥을 준비했다. TV 가격이 예산을 초과하자 왜관읍의 한 전자제품 매장이 15만 원을 할인해 지원했다. 장정희 씨의 조부 장영희 선생은 1919년 4월 9일 석적면 중동 뒷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5개월간 복역했다. 권영숙 씨의 외조부 김암회 선생은 1908년 의병 활동 중 체포되어 5년간 옥고를 치렀다. 22일,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두 가정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선희 회장, 박은화 초대회장, 장상규 광복회 경북도지부 칠곡·고령·성주연합지회장, 윤영란 칠곡군청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다. 김선희 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은화 초대회장은 "국가유공자 가족으로서 그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