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일),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대가야가 빚은 찬란한 역사”골든벨을 울려라!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대가야 문화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퀴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국사 전반의 상식을 함께 다루며, 객관식과 주관식, O,X로 구성된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최후의 1인은 고령초등학교 6학년 박소정 학생으로, 대가야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박현수)는“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스스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우곡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최광자)는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곡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노후된 벽지를 교체하였다. 냉방시설이 전혀 작동되지 않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봉사자들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승규 협의회장과 최광자 부녀회장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진행한 도배 봉사활동이었기에 몸은 힘들었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이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쁘게 봉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곡면(면장 한수찬)에서는“폭염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신 우곡면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우리면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회장 최영준)는 7월 25일(금) 11시 고령 예마을 대강당에서 초청 내빈 및 새마을문고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피서지문고 개소식 및 고령군민 한책 읽기 운동 도서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독서 장려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개소식에 앞서 1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한책 읽기 선정 도서인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의 저자 조승리 작가가 직접 참여해 독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개소식에서는 초청 내빈 축사, 도서 선정 경과보고 및 선정 이유 발표와 함께 고령군민 도서 선포식, 도서 증정이 이어졌다. 최영준 새마을문고 고령군지부 회장은 “이번 ‘피서지 문고’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군민과 피서객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에도 정성과 열정으로 봉사해 주시는 100여 명의 문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책은 여름날 지친 마음을 식히는 그늘이자, 일상에 지혜를 더하는 통로”라며 “피서지 문고가 고령을 찾은 이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고령군=신경북뉴스] 매일영농조합법인(대표 서태수)은 2025. 7. 25.(금)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kg) 2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고령군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가야희망플러스 성금 기탁, 저소득층 학생 학자금 후원, 소외계층 지정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매일영농조합법인 대표 서태수는 “무더운 여름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쌍림면장(김성필)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겨울 한파만큼이나 힘든 혹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우수제품 소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전년도보다 4개 업체가 추가되어 지역 내 제조업체 46개사의 우수제품이 수록되었으며, 제품의 주요 특징, 인증 현황, 기업정보,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건설건축, 금속기계, 생활용품, 섬유화학, 식료품, 기타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군 지역의 산업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중심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책자를 바이어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널리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책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시책) 및 기업지원 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고령군은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록한 책자도 발간한 바 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감자작목반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 고품질 향상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감자 재배 전문 강사인 조만현(충남 스마트농업본부 감자육종팀장) 강사를 초빙해, 감자의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법, 고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등 실질적인 영농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반 회원들이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감자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잘 감자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술 보급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작목별 맞춤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령군=신경북뉴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7월 24일(목)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 및 정신과적 위기발생 시 경찰, 소방 등과 적극적이고 신속한 공동대응을 위한「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령군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 관련 위기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영생병원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대응, 이송, 사후관리 및 예방 등 각 단계별 안전보장 및 신속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장 대응안내, 주취자 관련 위기개입 논의,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이 가능한 인근 지역 정신의료기관 확보 및 고령영생병원 응급실 내원 대상자 연계 활성화 등 지역 내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대응 관련 현안 발생 시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고령군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소장 한혜연)는 “고령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위기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정신건강 및 자살 응급대응 업무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고령군=신경북뉴스]성산중학교(교장 최유미)는 지난 7월 23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특별한 영어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딱딱한 문법 공부 대신, 실생활에서 영어를 직접 사용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해외여행 온 것처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탐정이 되어 영어로 된 힌트를 보고 범인을 찾는 게임, 레모네이드 만들기, 암호해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영어 퀴즈를 풀면서 협동심도 기르고, 영어 실력도 쑥쑥 늘었습니다. 최유미 교장 선생님은 "우리 학생들이 영어를 그저 어려운 과목이 아닌, 즐겁고 유용한 소통의 도구로 느낄 수 있도록 이런 체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거예요.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쑥스러웠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는 건 줄 몰랐어요!"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성산중학교는 이번 영어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한껏 높이고, 영어가 더 이상 두렵지 않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딱딱한
[고령군=신경북뉴스]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 Wee센터는 자녀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7.21(월) ~ 8.4(월) 주 1회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며 총 3회에 걸쳐 학부모에게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수는 학부모의 부모역할 및 자녀 이해 증진을 통한 긍정적 부모-자녀 관계 확립 조력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책을 통해 알아보는 자녀 사랑법’, ‘플랜테리어를 활용한 양육 스트레스 해소’, 부모 양육태도검사(PAT)이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자녀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호 교육장은 “학부모의 참여와 관심은 우리 자녀들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 텃밭을 가꾸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신경북뉴스]개진초등학교(교장 박순대)는 2025년 7월 23일(수) 전교생 1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달콤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 퀴즈를 시작으로,‘친구와 나누는 마음 한잔’ 음료를 함께 마시며 대화 나누기, 그리고 ‘우리는 친구’ 포토존이 운영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대 교장은 인터뷰에서“작은 학교이지만, 우리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대표 전OO(6학년)는 “친구들과 함께 퀴즈도 풀고 시원한 음료도 함께 마시며 정말 재미있었어요. 서로 좋은 말을 해주며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친구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긍정적인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