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1일 부계면 복합교류센터 회의실에서 “새로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계면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2025년 부계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참석희망자 약 15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부계면의 새식구가 됨에 환영의 인사를 나누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생활안내서 배포 및 다양한 생활편의 정보 등을 안내하였으며 소화기 등 전입환영 기념품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감대화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전입자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군위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했다. 김진열 군수는 “부계면의 새 가족이 되어준 전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군과 부계면에서 늘 함께할 것이며,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신경북뉴스]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한달간 ‘내 혈관 건강 다시 살펴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운영된 건강보듬마을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상반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 습관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후관리 성격의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동안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이를 토대로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은 만성 질환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신경북뉴스]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장소 확보를 위해 상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5월 21일 밝혔다 최근 전남 신안군, 경북 김천시에 수차례의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지진 발생에 대한 우려 역시 커지고 있으며, 지진 재해의 특성상 단기예보가 어렵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사항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지정요건 충족여부 및 접근성 ▲대피장소 관리책임자, 시설물관리자 등 연락체계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관리실태 점검결과 미흡사항에 대해 개선 조치할 계획이며, 지진 옥외대피장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내표지판이 훼손돼 있을 경우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지만 평상시 충분히 대비한다면 피해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군민들께서도 평시에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군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지난 1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학생 봉사 동아리 ‘우리집 농장’과 함께 효경복지공동체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반려식물을 심으며 세대 간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을 매개로 한 정서 지원형 세대 교류 사업으로,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운영한 사업이다.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심신 기능 유지를 위한 소근육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DGIST 대학생 10명과 시설 이용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화분에 식물을 함께 심고 돌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젊은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식물을 심으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손도 움직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대학생들도 “정서적 교류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노인 세대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하반기에는 직접 수확한 작물을 복지시설에 기부해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종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 지원과 기능
[달성군=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용산근린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오월은 우리들 세상’ 축제의 세 번째 행사인‘달수저 어린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월은 우리들 세상’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권역별로 분산 개최되는 가족형 체험 축제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감수성·환경교육·디지털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아동 축제로 운영되었다. 계명대학교 한국어교육과 유학생과 결혼이주민 봉사단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 언어, 놀이문화를 소개했으며, 저탄소 식생활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또한 IM뱅크 사회공헌재단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모은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스마트도시 달서구의 디지털 기반을 반영해 VR체험, AI 오목 로봇 대결, 책 읽는 로봇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체험존도 운영,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미래 직업군에 대한 상상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코미디 벌룬쇼 ▲버블쇼 ▲키즈 마술쇼 ▲폭소 마임 버스킹 ▲종이접기
[달성군=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숨진 중학생 박모(14)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박 군은 사고 당일,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조한 뒤,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박 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달성군은 경찰 수사 종료 후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하였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다 사망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는 보상금, 의료급여, 취업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박 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의로운 군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은 최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7개소 저수지에 인명구조함 41개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행정안전부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각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4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평가는 2023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기존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평가제’로 전면 개편되어 실시됐다.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자체평가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추진 내용의 적절성 및 충실성에 대한 심층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정성과 이행·개선 노력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수행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홍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A등급’을 받았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고도화되는 정보 유출 위협 속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며, “우리 공단은 지속적인 보안
[달성군=신경북뉴스]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6월 1일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달성에서 님찾기 청춘달성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컨설팅과 달성군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으로, 힐링과 인연 찾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달성에서 님찾기 청춘달성투어’는 20~30대 청년들에게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6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전 시간에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 & 메이크업 스타일링 ▷자기표현 대화법 강의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외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후에는 도동서원 유교문화관, 강정보 디아크, 비슬산 치유의 숲 등 달성군의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커플 미션, 산책,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참가자 개개인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인연 형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22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장 3개소(옥포, 현풍, 하빈)를 주말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맞춰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봄철(5·6월) 주말 운영 기간 동안 총 535건, 가을철(10·11월)에는 총 650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할 만큼 수요가 높다. 올해 역시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오는 10일부터 6주간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임대사업장 3개소에는 총 10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농기계 임대와 이용 안내 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임대 기종으로는 관리기, 로타리, 트랙터, 파종기 등이 있다. 임대 희망 시 주말(오전 9시~오후 1시)·평일(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시간 내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임대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1회 임대기간은 이틀이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더 연장 가능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
[달성군=신경북뉴스]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 달성소방서(서장 신주한)와 함께 비슬산 자연휴양림 임도 구간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호스릴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한 전술 훈련으로, 「소방기본법」 및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따라 실시되었다. 훈련에서는 설정압력(8Mpa) 하에 호스릴의 최대 전개 가능 거리와 구간별 압력 측정, 소방과 군청 간의 장비 호환성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통제단 버스 ▷험지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차량 5대와 함께 총 43본의 호스릴이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호텔 아젤리아 공영주차장에서 집결 후 임도 구간 내에서 호스릴을 전개하고, 피토게이지를 활용한 구간별 방수 압력 측정 등 실전형 훈련을 수행했다. 또한 군청과 소방 간의 호환 금속구를 활용한 연결 압력 측정, PS-LTE 무전망을 통한 실시간 통신, 말단부 방수 실험 및 분당 방수량 측정 등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