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3월 24일(월)부터 약 1개월 동안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979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집중 발굴을 위한 전수 사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방침 변경에 따라 통합돌봄서비스의 신청 대상 연령이 기존 75세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통합돌봄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군은 특히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1,979명을 우선적으로 사전조사하여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146명)가 1:1로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신청 단계부터 의사소견서 발급, 통합판정조사 안내 등 서비스 제공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7일, 생활지원사 146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사전조사 설명회를 열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사전조사를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어르신의 욕구에 맞춰 방문진료, 방문재활, 틈새돌봄, 반찬지원, 대청소 등 16종의 다양한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7일(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경상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의성읍 이장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인 비율이 높은 의성군은 고령층의 결핵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시범사업으로 의성군에서 처음으로 어르신 결핵 예방 서포터즈 운영 사업을 시작한다. 의성군 서포터즈는 의성읍 10개 경로당을 월 4회 이상 방문하여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결핵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는 △의성군 결핵현황 및 사업 소개 △서포터즈 10명 대상 위촉장 수여 △단체복 착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의성전통시장에서‘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관련 O·X 퀴즈, 안내책자 배부, 피켓 거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핵 예방 서포터즈는 어르신들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71명이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마약검사와 기초건강검진을 받은 후, 농가주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등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의성보건소와 의성경찰서의 협조로 마약 및 범죄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후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에 인계 배치되었다. 올해 의성군에는 상반기 동안 총 591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며, 그중 다수는 전년도 성실 근로자로 인정받아 재입국 추천을 통해 입국한 숙련된 인력들이다. 숙련된 계절근로자들이 대거 입국함으로써 인력 공급의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매년 증가하는 인력 수요에 맞춰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기료 인상과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설원예농가 난방비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42백만원으로 시설원예 난방기(면세유, 농업용전기)를 사용하는 의성군 관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3개월간)이며, 이 기간에 사용한 난방용 면세유 및 농업용 전력 사용액의 최대 20%를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농가가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할 수 있다. w 난방용 면세유는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을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아 지원 기간 동안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한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용 전기는 전기용 난방기기를 사용하고 전기고지서 내 주소와 난방기 사용 시설의 주소가 일치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25년 3월 27일까지이며 지원금은 4월 중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원예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교육을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점곡·다인·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3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농기계의 조작과 상하차, 경정비 등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기종을 임대하려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된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54-830-6752)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농기계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 안계초등학교(교장 최규석)는 3월 13일(목) 안계초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의성경찰서,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등굣길 생명사랑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주간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어울림 주간을 맞아 실시되었다. 또래상담자가 중심이 되어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생명사랑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피켓을 들고 생명의 소중함과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안계초 6학년 강○○학생은 “등굣길에서 실시한 친구사랑 캠페인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 친구에게 생명사랑 관련 문자나 카톡 보내기, 부모님께 사랑문자 보내기 등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4학년 또래상담자 김○○학생은“이번에 처음 또래상담자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나에게도 행복감을 준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 최규석교장은 이른 시간에 등교하여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또래상담자들을 칭찬하였다. “생명사랑 의식을 고취하여 위기학생군의 위기징후 조기 파악 및 예방에 기여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김주수)은금성면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이득근,부녀회장장미숙)가나눔으로행복한세상을만들기위해지난6일금성면초전리에서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헌집고치기)봉사활동사업을시행했다고밝혔다. 이날새마을회회원20여명은금성면초전리어르신집의오래된벽지와장판을새것으로교체하고집주변을깔끔하게정리하여안전하고위생적인주거환경을마련하기위해구슬땀을흘렸다. 이득근지도자협의회장은“바쁜와중에도함께해준회원분들에게감사드리고주거환경개선을통해지역주민들에게조금이나마도움을줄수있어기쁘다”라며“앞으로도이웃사랑을실천할수있도록계속노력해나가겠다”라고전했다. 장미숙부녀회장은“금성면새마을회가의성군에서올해행복한보금자리만들기사업의첫번째시작인데첫시작을잘한것같아너무다행이라생각하고,깨끗하고쾌적한주거환경을보니뿌듯하고매우보람차다”라고말했다. 김희주면장은“평소다양한활동을통해더불어사는문화를조성하는데앞장서는금성면새마을회에감사의말씀을전하며앞으로도도움이필요한이웃들에게지속적인관심을부탁드린다”라고강조했다.
[의성군=신경북뉴스]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성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는 다용도작업대, 충전식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제초기, 부탄가스제초기, 다용도파종기 등 6종의 농기계로, 여성농업인들의 작업능률을 높여 줄 중요한 도구들이다. 특히, 군은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많은 35대를 배정받았으나,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군비로 50대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총 85대의 편의장비가 여성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 인구 감소, 그리고 영농 형태의 변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의 지급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 완화의 내용을 담은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3월 20일(목)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자녀와 부모 모두 의성군에 거주해야 한다는 지급조건을 자녀와 부모 중 1명이 의성군에 거주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가장 주된 내용이다. 의성군은 지난해 자녀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양육비가 가장 큰 어려움이라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증액하는 대신 지급 요건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의성군에 출생신고 후 실제로 거주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 등 강화된 지급 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롭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많았으며, 이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7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자녀의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부모 중 1인이 의성군에 계속 거주하고 있으며, 의성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계속 거주하는 경우 최대 1,900만원(출생축하금 100만원, 양육지원금 매월 30만원×60개월)의 출산장
[의성군=신경북뉴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한 ‘안티드론 성능평가 시스템 고도화 및 상용화 실증’사업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유맥에어, ㈜일루모어와 함께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티드론 관련 과제가 선정된 바, 명실공히 이 분야의 선두 지자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에 이번 공모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2022년부터 의성군은 이미 관련 산업 육성을 의성군수의 핵심 공약사항과 민선 8기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여, ‘안티드론 선도도시 의성군’이라는 슬로건과 ‘(안티)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 중이다.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됨을 계기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운대학교, 관련 기업들과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였고, 의성군 안티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