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현장을 11월 21일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신설 역사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면밀히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준비 상황을 시민 편의 위주로 꼼꼼히 살폈다. 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은 경산시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시설인 만큼 안전대책과 시설 운영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총 연장 8.89㎞, 신설 역사 3개소(경산시 구간 6.99㎞, 신설 역사 2개소)를 포함하며, 총사업비 3,728억 원이 투입됐다. 2019년 4월 착공해 오는 12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연장구간 개통으로 하양 지역과 대구 도심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근로자와 대학생들의 이동시간 단축과 교통 편의 증대가 기대된다. 더불어 역 주변 지역 개발 촉진,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중앙동 안전협의체(위원장 정성희)는 19일,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산공설시장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경산공설시장은 수백 개의 점포와 노점상이 밀집해 있어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이다. 이에 따라 △가연성 물질 점검 △소방시설 진입로 및 주민 대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설시장 인근의 인구 밀집 지역을 집중 예찰하여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시장 내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구간이 많아 노면 결빙 시 교통사고나 미끄러짐, 낙상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응달 구간의 보행자 및 차량 이동량 점검 △결빙 우려 구간의 제설 자재 배치 여부 검토 등도 실시했다. 정성희 중앙동 안전협의체 위원장은 “경산공설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지역으로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산공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 내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대학생, 투자 전문가,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으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해 지역 창업 붐 조성, 창업 및 투자 정보 공유,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2년 시작해 3회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경산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역 투자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 전 진행된 모의 IR 데모데이에서는 지역 내 스타트업들이 실제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 계획을 발표하며, 피드백을 통해 사업 모델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에서는 경산시의 벤처창업 육성 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의 IR 우수기업 2개사에 대한 시장상 수여, 투자 확정 기업 2개사에 대한 세리머니와 지역 투자 생태계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와 제복근무자의 공헌에 감사를 전하는 국민에 대한 포상을 위한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모범 제복근무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감사·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날은 생사가 오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고 국민을 구해낸 제복근무자 286명과 일반국민 3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올해 포상자 가운데 경산소방서 소속 박종협 소방경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성실히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포상 행사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국방부·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법무부 관계자, 모범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자들에게는 서울지역 초·중학생 450여 명이 직접 만든 엽서와 쿠키가 증정됐다. 또 포상자들이 쉼 없이 달리며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러닝화도 주어졌다. 박종협 소방경은 "제복을 입은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801톤을 매입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026포(1,801톤)로, 전년에 비해 7,758포(310톤)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40kg)와 대형 포대(800kg)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매입 가격은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 농협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수확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기)은 11월 13일 오후 2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회원을 모시고 ‘2024년 어르신 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노인복지관 일대에서 기념식을 비롯해 바자회와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영상 보고, 반별 발표회, 작품 전시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의 복지관 운영 성과를 알리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여 복지 인식 개선과 노인 여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에게 경산시장 및 경산시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장 표창은 모범 어르신 분야에서 배수용님, 조금향님, 동순자님, 이옥영님이,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바르게살기여성회가 수상했다. 시의장 표창은 모범 어르신 분야에서 정해숙님이, 자원봉사 분야에서는 여성유도회가 수상했다. 축제 기간 동안 하모니카반, 당구반 등 70여 개 반이 발표회와 친선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바자회도 열어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개회식이 열린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2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이자 JTBC ‘한블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 중인 한문철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음주운전 사고와 연말연시 술자리 증가에 따라, 공무원들의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문철 변호사는 다년간의 법률 경험을 바탕으로 음주운전과 관련된 법적 책임과 사회적 파장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경과와 교훈을 분석하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 「음주운전의 법적 책임」에 관한 부분에서는 음주측정 기준과 처벌, 음주운전의 법적 결과를 강조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 「최근 사례 중심 교육」은 실제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전달해 공무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 「예방을 위한 행동 지침」에서는 음주 후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1월 9일과 16~17일 주말 동안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 등 3개의 시장기 대회를 경산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와 경산시우슈협회(회장 최용화)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경산시장배 생활체육 전국우슈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산에서 처음 열리는 우슈 종목 대회로, 약 200명의 참가자가 개인전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같은 날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는 경산시체육회와 경산시줄넘기협회(회장 박재민)가 주관하는 「제10회 경산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리며,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친다. 이어 16~17일에는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제26회 경산시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태권도협회(회장 정연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품새, 겨루기, 높이 뛰어차기, 양발 스피드 발차기 등 4개 분야에서 우승자
경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좋은어린이집(원장 노상종)은 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학부모와 원생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55만 3천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노상종 좋은어린이집 원장은 “환경 보호와 이웃돕기 행사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작은 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사회의 미래가 더욱 밝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경산시 내에서 나눔의 가치를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다가올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1월 9일 남산면 산지 일원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주최하고 경산시자전거연맹(회장 최상율)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800여 명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참가해 임도 16㎞를 포함한 총 23㎞ 코스를 달린다.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는 대구한의대 오성캠퍼스 정문에서 시작해 상대온천과 삼성사를 거쳐 대왕산, 안심리, 연하리, 반곡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가 광범위한 만큼 경산경찰서와 협력해 참가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율 경산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자전거 스포츠의 매력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이 모여 경합을 펼치는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종목으로 채택된 크로스컨트리는 산악자전거 경기의 일종으로, 험난한 자연 지